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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06 03:31:48

조직(DARKER THAN BLACK)

1. 개요2. 상세
2.1. 지령
3. 목적4. 이후5. 인원
5.1. 수뇌부5.2. 에이전트5.3. 연구원

1. 개요

DARKER THAN BLACK》 시리즈에 나오는 정체 불명의 비밀결사. 특정한 고유명 없이 그저 조직이라고만 호칭된다.

2. 상세

'조직'은 게이트가 출현한 시점인 최소 10년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초국가적인 정보망과 세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국의 상층부에도 상당한 사람들이 침투해 있다. 주인공인 헤이, , 마오, 도 이 조직의 소속이다.

각국의 정보기관은 모두 이 조직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다수의 계약자와 돌을 데리고 암살, 물건의 탈취, 정보의 탈취 등의 일을 처리하지만 목적은 불명이다. 그러나 임무의 대부분은 게이트와 관련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임무 달성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등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예시로 천국 전쟁 당시 상당히 활약하여 검은 사신이라는 이명을 가진 헤이조차 말단으로 부리고 있는 시점에서 조직의 강대함을 알 수 있다.

그 광범위한 영향력 때문에 조직에 반역하는 것은 곧 죽음을 뜻한다. 다만 비대한 조직이라는 특성상 내분이 없었을 수는 없었는지, 내분 역시 존재했다고 한다.

2.1. 지령

작중에서 헤이의 팀이 조직의 명령에 따라 처리한 일은 다음과 같다.

이렇듯 사실 일관적으로 계약자, 돌, 게이트의 정보 유출을 막고 앰버를 비롯한 적대 세력의 견제였다. 이것이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은 2번째 에피소드의 카시와기 마이의 재등장 씬. 이브닝 프림로즈의 공작을 막는 역할로 나온다.

3. 목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기 마지막에 밝혀지는 조직의 진짜 목적은 게이트를 소멸시키고 계약자를 모두 제거하는 것으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앰버가 EPR를 통해 조직을 막으려고 했던 것. 참고로 1기와 외전의 사잇구간의 시기를 다루는 칠흑의 꽃에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인류의 미래를 지킨다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자 결성 계기라고 한다. 아래 나오는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출현을 막는 것도 아마 이 때문이었을듯하다.

일본의 공안 상층부, PANDORA의 중추 및 MI-6에도 구성원이 침투해 있었으니 그 영향력과 세력이 거대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4. 이후

DARKER THAN BLACK -칠흑의 꽃-에서는 건재하지만 흑의 계약자 외전에서는 사실상 해체된 상태. 아마기리에 말에 의하면 헤이가 원인이라고 한다.

실은 조직의 본래 목적은 미타카 문서에 예언되어 있던 이자나미이자나기의 출현에 대비하는 것이었지만, 거대화하는 과정에서 본래 목적을 잃고 타락했던 것이다.[1]

그 본래의 목적을 대행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 바로 3호기관이다. 다만 3호기관도 떡밥은 많은데 그것 중에 제대로 밝혀진게 적다는 단점이 있다 2기에서의 묘사를 보면 조직/3호기관의 진짜 수장으로 추측되는 일본인 노년 남성이 나오는데, 이쪽도 미타카 문서에 대해 조금 언급할 뿐 그 이상의 떡밥 해명은 하지도 않고 결말부에 자살한 채로 발견된다. 아무튼 조직의 원래 목적을 대행하기 위한 3호기관은 2기 결말부 시점에서도 여전히 존속했으므로, 조직 자체는 해체되었으나 부산물은 남긴 셈이다.

5. 인원

5.1. 수뇌부

5.2. 에이전트

5.3. 연구원


[1] 타락의 결과로 나타나게 된 새로운 목표가 게이트를 이용해 모든 계약자를 처리하는 것(이 세상에서의 계약자의 배제/제거)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