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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9:42:46

조해주(토마토가 돼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토마토가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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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주
파일:토마토 조해주.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조해주
성별 남성
나이 18세
소속 미정고등학교 2학년 1반
신체 175.8cm[1]
MBTI INTJ

1. 개요2. 성격3. 외모4. 인간관계5. 어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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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토마토가 돼라!의 서브 남주인공이다.

2. 성격

전교 1등인 성실한 모범생으로, 반에서 반장을 맡고 있다.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한 편이며 엄친아 이미지가 강하다. 누가 자기에게 일을 떠밀어도 호구 같을 정도로 별 말 없이 들어주고, 주로 어떤 일에든지 불만을 토로하지 않고 순종적으로 듣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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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해주 정색.jpg
다만 겉으로 보이는 성격과는 다르게 실제 성격은 많이 뒤틀린 편이다. 한 학기동안 같은 반이었던 친구의 이름도 못 외울 정도로 남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편이며[2] 아버지에 대한 불만과 불안함 때문에 자주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기혐오가 심하고 자존감 역시 굉장히 낮은 편으로, 신이석이 자신에 대해서 잘 알게 되면 자신과 말도 섞기 싫을 정도로 싫어할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신이석을 보고 자신에 대해 뭘 아냐며 같잖다고 생각하는 등, 상당히 꼬인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소유욕은 상당히 강한 편인데, 본인을 더 이상 좋아하지 않고 서해영을 신경쓰는 신이석을 보자 전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행동하거나 사람들이 신이석과 서해영이 사귀는게 아니냐는 말을 하자 강하게 부정하는 등 신이석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삐뚤어진 성격은 가정 환경에서 생긴 것으로 추측되는데, 그 이유는 항상 자신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지 않게 완벽함을 강요하는 아버지 때문이다. 또한 조해주를 본인의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라 여겼던 조해주의 아버지 때문에 조해주는 항상 압박감에 시달리며 살아왔다. 이러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아버지가 '모르는', 본인만이 아는 해방감을 느끼기 위해 학교에서 담배를 피고있던 여우진과 말을 걸고 친구가 되면서 인생 첫 일탈을 하고, 그 후에도 과외 선생님과 사귀는 등 짜릿한 해방감을 맛보기 위해 살아간다. 하지만 본인이 어떤 선택을 내리든지간에 항상 여유롭지 못하고 초라해진다고 느낀다.

3. 외모

파일:중딩 조해주.jpg
<rowcolor=#ffffff> 중학생 현재
소나무같은 신이석의 취행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바르고 순해보이는 얼굴이다.[3] 작중에서 여러번 잘생겼다거나 예쁘게 생겼다는 언급이 나오는 걸로 보아 공식 미남인 듯하다. 머리는 단정해보이는 이미지에 맞게 자연모를인 흑발을 유지하고 있으며, 눈매 역시 상당히 동글동글하고 큰 편이다. 피부 역시 상당히 하얀편이라고 신이석에 의해 묘사된다.

기본적으로 상냥해보이는 웃음을 잘 지어주는 편인데, 이 웃음들 중 상당수는 그냥 가식이다. 겉으로 보이는 성격과 다른, 꼬일대로 꼬인 실제 성격에 어울리게 집에 있을 때나 혼자 있을 때는 얼굴을 구기거나 무표정을 유지한다.

외모는 여러모로 신이석의 친구인 장보미와 닮은 편이다.[4]

4. 인간관계

5. 어록

아버지는 쓸데없는 건 겨우 며칠 전의 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무신경한 사람이었다. 난 그런 것마저 아버지를 빼닮았지만.
22화: 나는 문제없어(2)
난 너 다 보여서 좋은 건데. 그런데 지금은, 왜 그게 속상하지.[6]
39화: 혼란(1)
날 먼저 좋아했잖아. 그럼, 날 다시 좋아하게 만드는 건 더 쉽지 않을까. [7]
62: 사춘기가 남은 자리(3)
그렇구나. 난 평생 제가 동경하는 모습을 될 수 없겠다.[8]
65화: 사춘기가 남은 자리(6)

6. 기타


[1] 신이석과 키가 소숫점까지 똑같다고 한다.[2] 본인이 말하길, 아버지를 닮아서 쓸데없는 건 며칠만 지나도 금방 잊어버린다고 한다.[3]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바르게 생긴 얼굴을 가진 조해주는 뒤틀린 성격을 가지고 있고 양아치 같이 생긴 서해영은 비교적 바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4] 하얗다거나, 눈매가 동글동글하다거나, 순하게 생긴 등...[5] 사납게 생긴 얼굴에, 조폭이라는 소문과 건들거리는 성격 때문에(...)[6] 속이 잘 보이고 투명한 신이석을 좋아했지만 그런 모습 때문에 신이석이 서해영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잘 보여서 느낀 속마음이다.[7] 신이석에 대한 집착적인 면모가 잘 보이는 대목이다.[8] 신이석이 뭐든 잘하고 멋있는 조해주를 동경한다고 하자 느낀 속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