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タチ人形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에서 빠지지 않고 나타나는 전통적인 아이템.
랜덤 이벤트로 주인공이 길가다가 줍거나[2] 신년 운세 미니게임에서 족제비 인형을 맞추면 획득하게 된다.
호루히스와 대조되는 효과로 랜덤하게 마이너스 특수 능력이 붙거나 장비 아이템을 제거[3]하거나 썩은 배트같은 효과도 없는 장비 아이템을 하나 준다.
.....였는데.
11편에서 9편의 떠돌이에게 무시당한 것 때문에 효력이 약화됐다고 나온다.(...) 그래서 12편에서는 랜덤으로 좋은 효과가 더 많이 나오지만, 최종적으로는 소꿉친구 인형(...)의 격려로 원래의 힘을 되찾고, 주인공의 모든 장비를 마이너스 장비로 바꿔버린 후 사라진다.
13편에서는 좋은 걸 줄 때도 있고 안 좋은 걸 줄 때도 있다는 얘기가...
14편에서도 당연히 등장. 근데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여서 그런건지 왠지 좋은 녀석이 돼있다. 줍느냐 안줍느냐를 선택할때 일부로 주우면 체력최대치를 깎는 대신 체력을 채워주거나 파워비타D를 주는 등 좋은 효과를 많이 주고 디버프 효과도 별로 안나타난다. 물론 안줍는다 선택 후 강제로 얻게 된다면 그냥 꿈도 희망도 없다. 저확률 랜덤 이벤트(?)로 마지막에는 아예 "힘내라 야구소년"이라고 응원해주며 지 발로 사라져주며 슈퍼파워비타D를 남겨준다.
본편과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파워포켓의 패러디작인 파워프로군 포켓 카오스 풀 swing편 에서는 구현화로 인해 주인공의 앞에 등장하게 된다. 물론 모에선을 맞았으며 여친 후보가 되었다.
[1] 우측에 있는 흰색 인형이다. 커서에 있는 아이템은 야구범인전으로 족제비 인형의 저주로 얻은 것으로 야구 능력치가 하락하게 되는 아이템(...)[2] 안 줍고 무시하는 주인공도 있지만 왠지 집까지 따라 들어가 있다. 더불어 안 줍고 집에 안 따라 들어오더라도 대신 '저주'가 걸린다.[3] 파워포켓 포인트로 산 아이템들도 제거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