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헨더슨빌에서 전 노예였던 윌리엄 로건의 아들로 태어났다. 13살 때 거인증에 걸려 키가 비정상적으로 크기 시작했다. 1882년에 그는 무릎 관절이 굳어버리는 질병으로 인해 서거나 걸을 수 없게 되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육체 노동을 할 수 없었지만 로건은 기차역에서 초상화와 엽서를 팔며 생계를 꾸렸다. 켄자스 시티 저널의 1897년 기사에는 그의 그림 중 상당수가 출판되었다고 언급되어 있다. 서커스 쇼나 프릭스 쇼에서 돈 많이 줄테니 와서 구경거리로 일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죽을 때까지 싫어하고 거부했다. 또한 자신의 키를 가지고 구경거리로 삼는 것을 매우 싫어해 정확한 키를 측정하기도 어려웠다.
1905년 9월 12일 합병증으로 요절했다.
[1] 비만도 지수는 무려 약 12.62로, 지금도 많이 마른 편에 속하는 현재 최장신인 술탄 쾨센과는 비교도 안되게 극단적으로 말랐으며 키가 약 180cm 성인 남자의 평균 몸무게가 약 70kg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상이 안되는 거의 해골 수준인 것이며 이 정도면 유아들의 정상 비만도 지수보다도 더 낮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