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존리의 서적 시리즈로, 내용의 복잡성만 없을 뿐이지 전개 방식은 의외로 라이트한 형식의 그래픽 노블과 비슷하며 형식은 코드네임 시리즈과 근접해 있다.2. 등장인물
- 유일(단한방) - 인터넷 방송인을 꿈꾸는 뻐드렁니가 난 소녀. 다른 금융 모험생들에 비해서도 활동적이며 유행을 좋아한다. 그래서 낭비가 심하고, 부자는 운빨이며 돈을 얻으면 재산이 늘어날수록 더 행복해지다가 어느 순간 일정해져서 덜 행복해지는 경우나, 더 행복감을 느끼지 않는 경우를 모르는지[1] 돈은 많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존리의 오너캐를 이용해 유명세를 얻고자 하는 등 인터넷 방송 마케팅 방법은 은근슬쩍 아는 것 같다.
- 현수(짠소금) - 예명에 걸맞게 자신의 돈을 극단적으로 쓰지 않고 다은 사람의 돈을 빌리는 독단적인 가치관을 지닌 소년. 성격도 고집이 세고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음슴체도 쓴다. 그래서 금융 모험생들에겐 너무 짠돌이인 탓에 '염전'이란 별명을 붙여 줬다.
- 리노(소소행) - 겉이나 속 모두 모범적인 인물상을 지닌 소년이지만 피규어와 스티커를 모으는 덕후 기질이 있다. 다른 것은 다 이상적인데 그것 때문에 역효과가 나 돈을 쓸 때 적절히 쓰더니 피규어를 살 때 많은 돈이 낭비되었다.
- 세라(소비요정) - 대기업 출신 자녀이고, 숨겨진 금융 지식을 보유하곤 있지만 그다지 엄친딸이라고 보기 힘든 소녀. 전용 자동차와 비서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갈 때 전용 자동차를 타고 들어갔다.
[1] 이스털린의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