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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문서.2. 주연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주요 등장인물 | ||
서지혜 | 호이찬 | 최진수 |
주연들은 모두 신분증을 가지고 있으며[1], 신분증은 주연들의 생사 여부 및 좀비 바이러스 감염 경험 여부를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낸다.
- 평범한 신분증: 생존한 좀비 바이러스 감염 경험이 없는 인물
- 불에 그을린 신분증: 치료 가능한 좀비, 혹은 좀비였던 인물
- 불에 그을린 피투성이 신분증: 사망한 인물[2], 혹은 치료가 불가능한 좀비
3. 조연
백성우 | 28세 | 인간 |
이진아와 같이 활동하는 카메라맨.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사온 캠코더에 푹 빠지다시피 지냈고 성인이 돼서도 여전히 사진찍기에 열중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모습은 사람 목숨이 간당간당한 좀비 사태때도 여전했으며 심지어 자기 아버지가 좀비에게 먹히는 와중에도 "좀 더 아픈 표정으로 있어달라"고 요구하는 등 막장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염원하던 퓰리처상은 타지 못했고 73화에 재등장(?)한다.[3] 호이찬이 변종바이러스를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했고, 지하철역에서 수명이 다되어 죽었다. 독자들에게는 아버지가 물리거나 사람이 돌에 맞아도 촬영하기만 바쁜 기레기로 인식되었지만 세간에는 끝까지 기자로서의 본분을 지킨 훌륭한 기자로 알려졌다. |
권정호 | 나이 불명[4] | 인간 |
경찰서 강력반 반장. 첫 등장 시 실험실 시체 절도 사건 수사를 맡게 되었으며, 처음에는 김인석이 김인서의 치료를 위해 시체를 절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김인서를 수사했으나 김인석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 재수사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 진범이 호이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호이찬의 동료인 노란머리 반장에게 이선혜를 사살하도록 한다. 이후에는 호이찬 체포 및 최진수 구출 작전의 총지휘를 맡았으며, 후반에는 호이찬의 집 앞에서 호이찬을 체포하기 위해 경찰들과 함께 호이찬을 쏘다가 척추와 머리만 남은 백성우의 시체를 보고 놀라서 호이찬을 놓치며, 이후 류하정의 신고를 받고 호이찬의 변종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나선 최진수, 이진아, 서지혜를 구하고 최종화에서는 서지혜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은 뒤, 호이찬의 편지를 지혜에게 보내 준다.[5] 여담으로 최진수가 동안이란 사실이 너무 잘 알려져서 그렇지, 이 사람도 장성한 딸이 있다는 것과 나이를 생각하면 엄청난 동안이다. 또한 작중 주요 등장인물들 중 나이로 치면 좀비혐오자 조동운과 함께 최고 연장자이다. |
류하정 | 생일 및 나이 불명[6] | 인간 |
ATA의 PD. 끊임없이 좀비 관련 소재를 위해 취재하러 다니며, 서지혜를 핫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좀비 혐오단체가 나타나서 서지혜는 돌에 맞는다... 오랫동안 출연이 없다가 최서진이 지혜를 류하정 집으로 보내면서 나타난다. 알고보니 류하정은 남의 약점을 빌미로 정보를 수집하러 다녔고 하정은 최서진의 약점도 잡고 있었다. 그러나 역으로 이용당해 최서진에게 조종당해, 지혜를 감금했다. 알고보니 그에게 좀비가 된 딸 세영이 있었고, 딸을 잃기 싫어서 서진을 위해 일했던 것이다. 지혜에게 감회되어, 최서진을 배신한 후 지혜가 호이찬을 만날 수 있도록 73빌딩까지 태워다 준다. 계속 밖에서 기다리다가, 지혜가 나오지 않아서 경찰을 부른다. 이로 인해 호이찬의 총에 맞은 이진아를 돕게 되었다. 후에는 지혜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아서 갔다. |
모래씨 | 생일 및 나이 불명 | 인간 |
작가의 오너캐. 시연밑에서 일하는 보안팀 직원 중 한명으로 나온다.(...) 시연이 보안팀장 직위에서 물러나고 그 자리를 물려받았으나 |
조동운 | 생일 및 나이 불명 | 인간 |
좀비 사태 때 아내와 딸을 잃은 좀비혐오자. 첫 등장 때는 좀비 치료에 대해 반대하는 시위를 하며, 서지혜에게 막말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호이찬의 협박으로 인해 김인서를 외국으로 망명시키기 위해 김인서를 택시에 태우며, 이로 인해 김인서를 찾는 과정에서 시연의 조사를 받는다. 이후 호이찬을 집으로 데려다 주던 도중 호이찬에게 사살당한다. |
4. 기타 등장인물
시연의 언니[7] | 생일 및 나이 불명[8] | 치료된 좀비 |
시연의 언니로, 좀비 사태 때 최진수에게 최초로 치료받은 좀비이다. 좀비가 되기 전, 부모님을 잃고 옥상에서 시연과 함께 생존하다가 최진수를 약탈하고자 하는 시연을 크게 혼내며, 시연에게 세상이 짐승처럼 변했지만 우리만큼은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후 시연과 함께 생필품을 찾던 도중 좀비에게 물려 감염된다. 이후 시연에 의해 묶여 있다가 시연이 자신을 먹이기 위해 풀어주게 되며, 자신을 죽이지도 울리지도 말라는 시연을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최진수에게 치료를 받고 시연을 죽이지도 울리지도 않는다고 말하면서 사람으로 돌아오고, 그로 인해 시연은 최진수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긴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시연을 거의 유일하게 이름으로 부르는 인물이다. |
- 서지혜의 엄마
[1] 예외적으로 이선혜는 신분증이 없고 사진만 가지고 있다.[2] 좀비였던 인물이 사망할 경우, 원래보다 신분증이 더 심하게 불타고 피투성이가 된다.[3] 이선혜는 백성우를 잡아먹을 당시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기 때문. 다만 작중 묘사에 의하면 좀비는 굶으면 죽는 것으로 보이는데, 소화기관은 둘째치고 중추신경계(…)밖에 남지 않은 백성우는 상당기간동안 죽지 않고 있었다. 변종 바이러스의 힘일지도.[4] 작중에서는 나이의 언급이 없지만, 장성한 딸이 있다는 것을 보면 5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며, 작중 배경이 2016년이란 것을 생각하면 1965~67년생으로 추정된다.[5] 혹시나 해서 검열을 했다고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6] 40대 초중반이다. 작중 배경이 2016년인 것을 고려하면 1972~3년생일 듯 하다.[7] 본명은 불명[8] 1985~7년생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