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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5-29 15:52:42

종빨

1. 정의

스타크래프트 2에서 특정 종족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며 시작하거나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는 빌드나 러시를 뜻한다.

최적화와 타이밍 계산, 컨트롤을 정말 칼같이 하는 몇몇 최상급 프로게이머들은 이런 빌드를 즐겨 사용하는데, 초반부터 상대방에게 손해 혹은 최적화 꼬임을 강제하면서 자신은 이득을 보고 시작하는 경기양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사람들은 별로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 물론 이것들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이어서, 아마추어들도 사용할 수 있지만, 프로게이머처럼 완벽한 컨트롤과 타이밍을 맞추지 못한다면 이득은커녕 오히려 손해만 볼 수도 있다. GSL 해설진들도 경기를 중계하며 이런 빌드가 나오면 가끔 언급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어휘를 순화하여 '종족기'라고 한다.

프로게이머는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반칙 외에는 모든 수단와 노력을 기울여야 하므로, 스타크래프트 2의 밸런스 팀을 탓하면 탓했지 게이머에게 뭐라고 할 수는 없다.

2. 빌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에서 사용된 빌드로 정리. 취소선은 시스템상 사용 불가능하게 된 빌드이다.

2.1. 테란

2.2. 프로토스

2.3. 저그


[1] 사신의 kD8폭탄 데미지가 10→5로 너프되면서 사장돼 버린 빌드이다. 하지만 초반 사신의 체급이 좋은 편이라 다수가 플레이하는 팀플의 경우 2컬러 이상의 테란이 3병영 사신을 시전하면 사신의 상성을 다 뒤집고 게임을 초반에 터트려버리기도 한다.[2] 공허의 유산 2번째 대격변 패치 때 모선핵이 삭제됨에 따라서 사라진 빌드이다.[3] 사도의 데미지 너프 및 체력 너프로 인해서 공허의 유산 초창기에 비해서는 빌드 사용 빈도가 감소하긴 했으나 아직도 저그전에선 자주 사용한다. 사도의 너프로 해병과 건설로봇이 2방컷이 나지 않게 변경된 이후 테프전에선 사장되었으나 저그전에선 공명 파열포를 동반한 러시로 간간이 사용된다.[4] 예언자 펄서 광선의 공격력이 22로 감소됨에 따라 사장된 빌드이다.[5] 상대방 기지 근처에 보호막 충전소를 건설하면서 공허포격기와 관문유닛으로 공격하는 빌드이다. 테프전에서 가끔 사용된다. 밸런스 패치로 연결체 주변이 아니면 초기 에너지가 50으로 반토막이 나게 변경되어 극초반 충전소 러시는 사장되었다.[6] 현재는 땅굴의 무적이 사라져서 빌드 자체가 사라졌다.[7] 땅굴벌레의 가격이 75/75로 떨어져서 거의 리스크 없이 마구잡이로 뚫어댈 수 있으며 변신수를 잠입시키거나 감시군주의 감시 모드를 이용해 적의 기지 외곽에 땅굴을 뚫어 가시지옥이나 히링을 들이부어 이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후반일 경우 기지를 한 번 제대로 점거하면 게임이 그냥 터지기도 하며 땅굴이 뚫리는 것 역시 큰 소음이나 경고 없이 땅이 들썩거리는 조용한 소리 밖에 안 들리기 때문에 프로권에서도 캐치하기 쉽지 않은 빌드이다.[8] 감시군주가 인구수를 먹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후반에 남는 자원으로 엄청난 수의 감시군주를 양산해 변신수를 뽑아내고 적진에 잠입시키거나 땅굴을 뚫는 시야 확보용으로 쓰거나 홀드컨으로 적 병력의 진로를 방해하는 등 유일하게 저그만 쓸 수 있는 전법이다. 게다가 변신수는 하나씩 점사하는 게 아니면 일격에 몰살시키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정신없는 난전 중에 변신수까지 잠입시키면 변신수 잡는 것도 상당한 스트레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