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흔히들 학교에서 체력장 때 많이들 해본 유연성 측정종목으로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라고 불린다. 햄스트링의 유연성 측정이 목적이다.[1]2. 입시체육 종목으로서
선천적인 신체조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종목으로, 제자리 멀리뛰기와 비슷할 정도로 늘리기가 어렵다. 심지어는 최대한 내려가도 다리가 길고 팔이 짧으면 25도 안 나오는 사람도 있기에[2] 애초부터 잘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 종목이 있는 학교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점 기록은 31cm정도다.3. 향상법
절대로 강제로 찢지 말 것. 한번 강제로 찢어서 손상된 인대는 잘 회복되지 않는다.[3] 과거 스포츠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 했지만, 현대 스포츠 과학에서는 절대로 강제로 다리를 찢거나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정상적인 운동방법은 처음엔 어디까지 되는지 확인하는 걸로 시작해서 점차 조금씩,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근육을 풀어주면서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절대로 강제로 찢는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해서는 안 된다. 이는 모든 유연성 운동의 공통사항. 해당 동작을 하면 땡기는 부위가 무릎 아래쪽, 흔히들 말하는 십자인대가 있는 곳과 그 근처인데 이 부분 인대를 잘못 건드리면 회복을 해도 완전 회복은 힘들며, 자칫하면 걷는 데 있어 불편해질 수 있다. 땡기는 느낌이 있어야 하기는 하나 그 강도가 너무 세면 위험하므로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추천하는 운동은 데드리프트로 햄스트링에 도움이 되어 꾸준히 할 경우 나도 모르게 범위가 늘어난다.
4. 채택중인 대학
- 부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 경성대학교
- 신라대학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경희대학교 체육학과[4]
- 원광대학교
- 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 단국대학교
- 순천대학교
- 상명대학교(천안) 스포츠융합부
- 숭실대학교 스포츠학부
-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5. 관련 문서
[1] 체대입시를 해봤다면 알겠지만 전굴 자세는 하복근과 척추기립근에도 많은 힘을 요구한다. 복부와 허리 근육이 약하면 전굴을 하려고 해도 잡아주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몸이 자꾸 뒤로 젖혀져서 자세 유지가 어렵다. 따라서 좌전굴 자세는 유연성뿐만 아니라 코어머슬의 협응력도 함께 테스트하는 종목이다.[2] 팔이 길고 다리가 짧은 사람이 유리하다. 이로 인해 더 뻣뻣하지만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사람이 유연한 사람보다 결과가 잘 나오는 경우도 많다.[3] 인대라는 조직 자체가 회복이 잘 안 된다.(인대에는 혈관이 거의 없다.)[4] 2020년 입시부터 실기가 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