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게이지(만화)의 주인공.키: 148cm(!)[1]
덜떨어진 주인공의 전형.
외관은 평범한 안경소년으로 대한민국 고등학생을 나름대로 대변하는 듯하다. 주말 일과는 독서실에서 공부하기. 그리고 작은 키에 대해 나름 컴플렉스가 있는 듯하다.
사실 이 놈에 대해 표현할 건 그 정도밖에 없고 1권에서 부터 "너도 괴물"드립을 치는 등 주인공답지 못한 모습만 보여준다. 찌질한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으나 평범하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아니, 솔직하게 말해서 눈앞에 듣도보도 못한 사람들이 탱크 때려부수고 설치는 꼴을 보면 겁이 날 만도 하다. 하지만 주인공이라는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거시기 한 것이.. 게다가 작가가 홈페이지에서 엄청나게 굴릴것을 이미 선언한 바이다.
2. 작중 내역
10년전의 사고 관련자며, 아버지가 ATF 개발자. 뇌에 ATF 기밀정보가 데이터 방식으로 저장되어 있으며, 키스를 통해 정보전달이 가능.[2] ATF 관련자료가 대다수 소실된 현 상황에서 유일하게 남은 인간 매뉴얼이다.2권에서 머리에 충격을 받고 갑자기 냉정하고 뭔가 많이 기억한 인격이 튀어나오기도 했다.[3] 복선으로 추정된다.
사실 그 인격은 주강인박사가 맞다!
하지만 작품이 3권분량으로 짤리는 바람에 제대로 된 떡밥회수 못하고 그냥 넘어간 모양. 최종화에서 ATF 양산사업으로 인해 통장에 돈이 잔뜩 들어오는 중인 것 같다.
작가가 이글루에 올린 그림에서 대학생이 되어도 루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송하영은 늠름하게 자라서 누님X쇼타 커플로 보일 정도이며, 루저인 이유는 여차하면 ATF가 들고 튀기 쉽도록 어릴 때 부터 성장억제용 약물을 투여했기 때문이다.
[1] 대학생때도 변함없다.[2] 점막을 통한 전기신호 전달이 가장 효율이 높다고 한다. 입술 이외의 점막 접촉도 유효하다는 점에서 작가의 변태성과 악의가 느껴진다. 아예 그걸 가지고 개그 소재로 삼았다. 모 팬픽에선 아예 순산형 ATF가 나왔다.[3] 현재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 ?주강인 박사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