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커리어 초기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임대)4. 유벤투스 FC5. 맨체스터 시티 FC
5.1. FC 바이에른 뮌헨 (임대)5.2. FC 바르셀로나 (임대)
6. 알 힐랄 SFC[clearfix]
1. 개요
주앙 칸셀루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커리어 초기
바레이렌세에서 유스생활을 하다가 SL 벤피카 유스팀으로 이적한 후 2014년까지 벤피카에서 뛰었다. 2014년에 발렌시아로 1시즌 임대를 갔고, 이후 2015년에 발렌시아 CF로 완전 이적하였다.평은 좋지 못한데, 강력한 돌파력을 지니고 있어 감독들이 이리저리 기용해봤으나 결과물이 좋지 못했다. 무엇보다 라이트백 치고 떨어지는 수비력 때문에 팬들에게 아주 찍혔었다.
발렌시아 윙어들이 죄다 퍼지자 칸셀루가 윙어로 기용되면서 마르틴 몬토야가 라이트백을 맡는 구도가 형성되었다. 칸셀루의 부족한 수비력이 윙어로 올라가면서 많이 희석되었으나, 크로스와 숏패스에서 약점을 보이면서 전문적 윙어로는 아직 부족함이 드러났다. 하지만 가끔 보여줬던 돌파력은 확실히 클래스가 있다는 것이 중평.
한편 16-17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칸셀루와 FC 바르셀로나가 5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다. 세르지 로베르토가 라이트백으로써 상당히 잘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라이트백 자원을 마련하기 위함인 듯 하다. 다만 선수 측에선 1월에 이적을 희망하고 있으나 바르셀로나 측에서 이적료 등의 이유로 2017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이적으로 미루고 있는 모양이다. 발렌시아 측에서도 3,000만 유로를 이적료로써 원하고 있는 듯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이적해 올지 미지수.
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임대)
2017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프리 콩도비아의 스왑딜에 얽혀서 인테르에 이적 옵션이 붙은 임대 계약으로 합류했다. 이적 발동 금액은 35M.3.1. 2017-18 시즌
몇 시즌 동안 인테르 팬들이 가장 바라 마지않던 라이트백 포지션 영입이지만, 팬들의 평가는 크게 엇갈린다. 무엇보다 오른쪽 모레노라는 이야기 나올 정도로 엉망인 수비력이 크게 지적되고 있으며, 일부 인테르 팬은 안토니오 칸드레바의 보결이나 칸드레바 첼시 이적설과 맞물려서 아예 대체자로 보는 시각도 있다.그런데 1경기 그라운드만 살짝 밟고 바로 국대로 차출되더니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해서 돌아왔다. 좋게 봐도 1개월 이상 아웃이라는 듯. 8R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에서 다시 모습을 보였다. 이제 겨우 2경기를 뛴 상황이라, 아직까지 그리 큰 인상은 주지 못하고 있다.
10R까지 진행된 현재, 다닐로 담브로시오가 갑자기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칸셀루는 라이트백 자리를 넘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영입 당시 일부 인테르 팬들이 예상했던 대로 잦은 국대 차출로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칸드레바의 보결로 더 많이 모습을 보이는 중.
선수가 발렌시아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으나, 전반기 막판 18R, 19R에 본 포지션인 라이트백으로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적인 부분은 아직 완전히 신뢰하기 어려우나, 공격적인 능력은 가히 칸드레바에 준하는 온더볼 능력을 선보이고 있어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ACF 피오렌티나와의 경기는 주앙 칸셀루 스페셜이었다 할 수 있을 정도.
26라운드 베네벤토 칼초와의 경기에서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3R 칼리아리 칼초전에서 리그 첫 골을 성공시켰다! 중요한 선수로 대우받으면서 선수 본인도 자신감도 되찾았고 밀라노 생활에도 완전히 만족한 듯 하다.
큰 기복없이 후반기 거의 모든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부족한 수비력은 사미르 한다노비치를 위시한 수비진이 커버해 주고 있어서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 편. 무엇보다 현재 인테르 최대 문젯거리는 수비가 아닌 공격인데, 칸셀루는 매 경기 유효한 공격 장면을 생산해주면서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신 경기 숫자가 늘어나면서 문제점도 발견되고 있는데, 텀을 두고 올리는 크로스는 퀄리티가 상당한데 비해서 돌파 직후 올리는 빠른 크로스의 경우에는 정확도가 매우 부실하다. 전술덕후인 세리에 감독들이 충분히 노릴만한 약점.
최종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완전 영입 논의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에 올라왔다. 수비수임에도 아직 자잘한 수비 문제가 남아있고 공격시에는 골을 마무리 짓는게 부족하다[1]지만, 점점 선수들의 가치가 높아지는 요즘 시장에서 3500만 유로로 1994년생의 전도유망한 라이트백을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한 수준이라 대부분의 인테르 팬들은 완전영입을 지지했었다. 인테르도 영입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2018년 6월 1일 인테르의 부회장 하비에르 사네티는 인테르의 메인 스폰서인 마스터 카드와의 행사에 참석해서 칸셀루는 물론 하피냐도 무조건 완전 영입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발렌시아의 강경한 태도와 인테르의 금전적인 문제가 겹치면서 영입이 어그러지는 분위기.
칸셀루의 완전 이적 금액은 3500만 유로였다. 지급 기간은 2018년 5월 31일까지로, 6월 30일까지 FFP 정산을 해야하는 인테르로서는 지불이 불가능한 금액이었다.[2] 그런데, 칸셀루가 정말로 터지자 인테르는 다급해졌고, 지급기한을 미뤄주면 "콘도그비아 재이적시 이적료의 25%를 인테르에 지급한다"는 옵션을 삭제한다는 조건까지 내걸면서 어떻게든 칸셀루를 영입하고자 노력하였지만, 발렌시아 CF측에서는 오직 3500만 유로의 지불만을 원했다. 게다가 발렌시아가 콘도그비아 이적료를 지불해 버리면서, 콘도그비아랑 칸셀루를 엮을 방법도 없어져 버렸다. 처음 협상단계에서 칸셀루를 지나치게 낮게 평가한 바람에 많은 부분이 어그러진 듯.
발렌시아는 이적료 지급 기한이 만료되자, 3500만 유로였던 칸셀루의 이적료를 4000만 유로로 올렸고, 결국 인테르가 협상을 포기하며 칸셀루를 완전 영입하는데 실패했다. 인테르 팬들은 수년간 고통받은 끝에 간신히 얻은 퀄리티 라이트백을 이렇게 보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2017-18 시즌: 28경기(선발 22경기) 1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6 | 20 | 6 | 1 | 3 |
코파 이탈리아 | 2 | 2 | 0 | 0 | 0 |
합계 | 28 | 22 | 6 | 1 | 3 |
4. 유벤투스 FC
인테르 완전 이적이 무산되면서 맨유, 맨시티, 유벤투스, 심지어는 중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클럽과 이적설이 났다. 일단 칸셀루는 발렌시아로 복귀했는데, 유벤투스가 칸셀루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들리더니, 칸셀루가 2018년 6월 27일에 이탈리아의 토리노 공항에 도착하면서 유베행이 확정되는 분위기.칸셀루는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다음날인 6월 28일에 유벤투스 FC 입단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유벤투스는 4040만 유로의 이적료를 3년에 걸쳐서 지불하며,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3년까지다. 이후 7월 12일에 등번호는 20번을 배정받았다. 선수가 원래부터 유벤티노였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영입이다.
4.1. 2018-19 시즌
2018년 6월 28일. 유벤투스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으로 유벤투스 소속이 되었다. 4040만 유로의 이적료를 3년에 걸쳐서 지불하며,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5년이다.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는데 연결고리가 된 것이 밝혀짐에 따라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유벤투스 서포터들에게 찬양을 받고있다(..)
2018-2019시즌, 미국에서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데, 매 경기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유벤투스 팬들에게는 만족감을, 인테르 팬들에게는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R 키에보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서 2R 라치오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팀의 2번째 골에 관여한 날카로운 크로스를 기록하였다.
리그 4R 사수올로 전에 예고된 선발라인업에 있지 않았으나, 최초 예고된 좌 산드로-우 데 실리오의 윙백 조합에서 갑자기 데 실리오가 빠지고 칸셀루가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3] 유벤투스가 포그바의 맨유 이적 후 중원을 장악하고 전진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지 못하다보니 윙백의 전진성이 상당히 중요한데, 이날 칸셀루는 호날두 다음가는 평점을 받을 정도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경기 후반에는 교체로 콰드라도가 투입되면서 왼쪽 풀백으로 이동하고 이 날 풀타임을 소화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발렌시아 원정에서는 PK를 얻어내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2월쯤 복귀 예정이다. 폼이 떨어진 더코를 제외하고 유베에서 거의 유일한 크랙이었기에 답답한 경기를 할때면 그가 그리워진다..
21R 라치오 원정에서 후반 25분 더글라스 코스타를 대신하여 교체 출전하며 부상에서 복귀했다. 교체 투입 직후부터 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동점골을 넣고 역전 PK를 유도해내는 등 역전승의 주역이 되었다. 해당 경기는 전반 내내 유벤투스의 슈팅 숫자가 '0'에 그칠 정도로 라치오에게 제대로 말린 경기였기에 복귀한 칸셀루의 맹활약 특히 돋보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스피나촐라와 함께 풀백으로 선발출전하여 윙백에 가깝게 전진하여 돌파 및 크로스를 통해 중앙으로의 원활한 볼배급을 보여주면서 평소보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후반 3분에는 우측면을 돌파해들어온 뒤 날카로운 크로스로 호날두에게 연결했고, 호날두가 디에고 고딘과 호세 히메네스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헤딩슛을 날려 득점을 기록하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4] 이후에는 왼쪽으로 위치를 옮겨 계속해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8강행 기적에 이바지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약스 원정에서는 호날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전반적으로 최근 안 좋은 폼을 보여주는 것처럼 부진했고, 동점골 상황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보여줬다. 팀은 1-1 무승부.
칸셀루는 18-19 시즌에 모든 대회에서 2599분간 72회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으며, 세리에 A에서는 3어시스트와 61차례의 드리블을 기록하였다.
유벤투스에서는 한시즌 만에 나갈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라 스탐파, 온스테인 등의 언론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장부상 손실을 메꾸기 위해 대규모의 자본이득이 필요하다고 한다. # 그러기 위해선 주축선수 판매가 필요한데 스피나촐라, 디발라, 칸셀루 등이 그 대상이다. 칸셀루의 공격력은 유럽 최상위였지만 잦은 오버래핑으로 수비 뒷공간 커버문제는 늘 수비적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알레그리도 이러한 칸셀루의 수비력 때문에 선발로 쓰지 않았던 적이 많았고 새로 부임한 사리의 전술과도 맞지않아 매각대상에 포함됐다.
이후 일부 매체에서 후안 콰드라도가 상하이 선화 오퍼를 수락하면 칸셀루를 판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사, 모이스 킨 같은 유망주들을 팔게 되면 칸셀루에 대한 오퍼를 듣지 않겠다는 기사 등이 나오면서 유베에 남을수도 있다는 설이 돌았다.# 또한 칸셀루도 잔류 의사를 나타냈고 팀 훈련에도 참여했기에 잔류로 기우는듯 했다. 하지만 프리시즌 이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꾸준히 링크가 나왔던 맨시티와의 협상이 급격히 진전됐다. 협상 과정에서 딜 방식을 두고 조금 지체가 되었으나 다닐루와 현금을 낀 스왑딜 방식으로 최종합의가 이루어졌다.
2018-19 시즌: 34경기(선발 28경기) 1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5 | 22 | 3 | 1 | 3 |
챔피언스 리그 | 7 | 5 | 2 | 0 | 0 |
코파 이탈리아 | 1 | 0 | 1 | 0 | 0 |
수페르코파 | 1 | 1 | 0 | 0 | 0 |
합계 | 34 | 28 | 6 | 1 | 3 |
5. 맨체스터 시티 FC
5.1. FC 바이에른 뮌헨 (임대)
5.2. FC 바르셀로나 (임대)
6. 알 힐랄 SFC
2024년 8월 28일,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25M 유로,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1] 인테르 레전드인 주세페 베르고미의 의견[2] 세리에 이적시장이 5월에는 열리지 않기 때문에 칸셀루는 사는 순간 바로 FFP에 걸리는 상황이 된다. FFP 걸리는 상황이 되고 시작한 지난 시즌 이적시장에서 인테르가 바네가를 1500만 유로도 안되는 금액에 보내야 했을 정도로 엄청난 수세에 몰린 점을 고려하면, 실행할 수 없는 옵션.[3] 데 실리오는 갑작스러운 근육 통증으로 결장하게 되었다.[4] 순간적으로 얀 오블락의 슈퍼세이브로 막힌듯 보였으나 곧바로 골라인 판독기가 가동되어 오블락이 걷어낸 시점에 골라인을 완전히 통과한 것을 확인, 골이 인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