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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7 14:12:08

주화영

朱華英[1]

1. 개요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척계광의 부인. 냉철한 판단력과 재색을 겸비했지만, 남편인 척계광에게 엄격하며 특히 그의 여자 관계는 늘 예의주시한다. 어떠한 일에도 겁을 먹지 않고 당당하게 나서는 여장부.

2. 상세

2.1. 대항해시대 오리진

척계광의 연대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A급 동료 항해사이다.

척계광이 해적을 토벌하기 위해 허락을 맡으러 가는데, 척계광이 예전에 어떤 여자와 함께 다니다가 걸린 것을 이야기해 꼼짝 못하게 만들고 척계광이 해적을 토벌하기 위해 출항하겠다고 하자 남편이 큰 뜻으로 하시는 일을 자신이 왜 반대하겠냐면서 모아둔 것이 있다면서 자금을 건네고 자신도 동행하기로 한다.

해적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척계광 일행이 왕직의 해적단에 들어가는 시험을 치렀지만 왕직은 이미 척계광에 대해 알아채고 척계광의 결투가 끝나자 주화영은 인질로 붙잡히고 왕직이 주화영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척계광에게 무언가를 시키기로 한다. 척계광이 섬광함을 자신이 요구한 화약인 척을 해서 건네자 풀려놨고, 왕직의 추격을 물리치고 척계광이 왜구의 정보를 호종헌에게 알려준 것에 따르면 왕직에게 붙잡히는 동안에도 왜구의 근거지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정보로 얻었다고 한다.

척계광과 함께 해적을 토벌하면서 해적의 배후에 대해 조사했으며, 장거정이 무과 시험을 보도록 추천하겠다고 하자 척계광이 바다로 떠나기 위해 거절하자 장거정이 시험을 치를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며, 척계광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여겨 우려하자 주화영은 항해를 당장 그만두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거절할 필요가 있냐고 하면서 눈빛으로 위협을 주어 설득시켰다.


[1] 일본판과 중문판은 朱如華로 되어있다가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