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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1 10:35:53

쥐의 왕


1. 개요2. 입수 방법3. 성능4. 스킨
4.1. 기후 변화4.2. 카타콤4.3. 흑사병
5. 지식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2362471601.jpg
쥐의 왕 ,(Rat King),
보조 무기

우리는 작다. 하지만 우리는 군단이다.
파일:destiny_element_kinetic.png파일:destiny_ammunition_primary.png
출처: 경이 퀘스트 또는 도전.
충격
49
사거리
37
안정성
57
조작성
45
재장전 속도
50
분당 발사 수 300
탄창 15
쥐 떼
고유 속성
완전 자동 무기로, 근처의 아군도 이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면 위력이 더 강해집니다. 최대 6회까지 중첩됩니다.
해충
속성
처치 후 즉시 재장전하면 잠시 동안 투명화됩니다.
전염
촉매제
조준 지원과 반동 방향이 향상됩니다. 해충 효과로 은신 상태에 돌입하면 체력을 회복합니다.
쥐의 왕 촉매제
공격전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적과 상대하여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잠금 해제 목표
이 업그레이드를 잠금 해제하려면 쥐의 왕으로 적을 처치하세요.

PvE에서 화력팀원이 쥐의 왕으로 적을 처치하면 이 목표의 진척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화력팀 쥐의 왕으로 처치: 1000
걸작 업그레이드
조준 지원 +20, 반동 방향 +20, 전염 특성 획득
무기 이름의 유래는 쥐 여러마리가 꼬리가 서로 얽혀 뭉치는 현상. 구글에다 검색하면 약간 혐오스러운 이미지가 나오니 검색에 주의.

2. 입수 방법

빛의 저편 확장팩 이후로 과거 퀘스트 라인이 사라졌고 현재는 탑의 금고 옆에 있는 잃어버린 빛의 보관소에서 자원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아래의 퀘스트라인은 당시 스토리와 연관이 있어 보존한다.

빛의 저편 이전 퀘스트라인 펼쳐보기/접기

쥐의 왕 입수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먼저 완료해야 하는 퀘스트다.
사령관 찾아가기
퀘스트 단계
슬론을 도와 몰락자를 물리치세요.
데이터 요청
퀘스트 단계
제어 센터에서 몰락자를 몰아내세요.
슬론에게 보고
퀘스트 단계
통제실에서 복구한 데이터를 슬론에게 전달하세요.
어둠을 밝히는 빛
퀘스트 단계
메탄 반응기를 찾아 생태도시의 전력 부족을 해결하세요.
기회와 선택
퀘스트 단계
몰락자 대장보다 먼저 메탄 반응기를 찾아 슬론에게 전달하세요.
마지막에 몰락자 보스 미스락스와 군체 기사 보스가 싸우는데 군체 기사만 죽이고 몰락자를 죽이지 않으면 몰락자 보스가 스스로 사라지는 엔딩을 볼 수 있다. 이 루트가 정석이고, 완벽한 폭동 퀘스트와 연결된다.
전속력
퀘스트 단계
메탄 반응기를 가지고 슬론에게 돌아가세요.
위의 퀘스트를 모두 끝내면 아래의 경이 퀘스트로 연결된다.

아래의 모든 퀘스트는 쥐의 왕을 가지고 있거나 쥐의 왕 입수 퀘스트를 진행 중인 화력팀원을 최소 1명 이상 요구한다.
쥐의 왕을 따르는 자
퀘스트 단계
"쥐의 왕을 따르는 자는 / 마구 뛰어다닌대 / 착한 소녀 소년은 / 어디 갈지 아는데 / 양말을 꿰매고 장난감을 들자 / 구슬픈 사명 띠고 우린 걷는다" —오래된 전래 동요

□ 완료: 3
쥐의 왕을 따르는 자 퀘스트를 진행 중이거나 쥐의 왕을 장착하고 있는 수호자와 같은 화력팀에서 정찰을 3번 완료하면 된다.
쥐의 왕을 따르는 자
퀘스트 단계
"쥐의 왕을 따르는 자는 / 팔짱 끼고 다닌대 / 하나 되어 싸우지 / 아무 해도 없지 / 신나게 놀아라 밖에 나가 뛰어라 / 깃발을 들어라 죽는 사람 없게" —오래된 전래 동요

□ 완료: 2
쥐의 왕을 따르는 자 퀘스트를 진행 중이거나 쥐의 왕을 장착하고 있는 수호자와 같은 화력팀에서 공개 이벤트를 2번 완료하면 된다.
쥐의 왕을 따르는 자
퀘스트 단계
"쥐의 왕을 따르는 자는 / 4대 4로 싸운대 / 잘하고 잘 싸워 / 이기는 법 배운대 / 셋이서 하나 되어 똑바로 서네 / 벽 너머서 돌아와 부족하다 말하네" —오래된 전래 동요

□ 완료: 2
쥐의 왕을 따르는 자 퀘스트를 진행 중이거나 쥐의 왕을 장착하고 있는 수호자와 같은 화력팀에서 4대4 시련의 장 플레이리스트(대결, 카운트다운, 봉쇄 등)를 2번 완료하면 된다.
쥐의 왕을 따르는 자
퀘스트 단계
"쥐의 왕을 따르는 자는 / 셋이 하나로 싸운대 / 황혼이 내리는 모습을 보며 /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아 / 하지만 이리 모여 봐, 찍찍이들아 / 외로운 쥐는 끝이 좋지 않으니까" —오래된 전래 동요

□ 완료: 1
쥐의 왕을 따르는 자 퀘스트를 진행 중이거나 쥐의 왕을 장착하고 있는 수호자와 같은 화력팀에서 황혼전을 완료하면 된다.

3. 성능

단발 적응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완전 자동 사격이 가능한 물리 무기다. 근처에 쥐의 왕을 사용 중인 다른 수호자가 있으면 연사 속도가 증가하며, 처치 후 일정 시간 안에 재장전하면 투명화 상태가 된다. 걸작을 완료하면 투명화할 때 추가로 생명력 재생이 시작된다.

특이하게도 "인싸 무기"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 무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무기를 사용하는 화력팀원을 여럿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총몸이 붉게 빛나면서 수호자 수에 비례해 연사력이 빨라지며, 6인 화력팀 전원이 쥐의 왕을 장착하면 특탄 무기에 준할 만큼 DPS가 강력해진다. 거기에 얻는 과정은 물론이고, 촉매제 작업까지 화력팀원 없이는 진행할 수 없다. 인싸 무기라는 별명이 농담이 아닌 것이다.

한편 고유 특성으로 처치 후 재장전하면 은신 상태가 되며 촉매제 효과로 여기에 생명력 재생도 붙는다. 이는 헌터를 제외한 다른 직업이 스스로 은신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시련의 장에서는 가끔 무두골 돌격자가 쥐의 왕으로 은신 어깨빵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전술을 구사하기도 하며, 헌터는 은신 해제 시 공격력이 올라가는 흰매의 사슬갑옷과 같이 쓰기도 한다.

작정하고 화력팀원을 모으지 않으면 그저 완자방과 은신이 달린 보조 무기에 불과할뿐더러 걸작 과정도 불편하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다. 화력을 살려 보스에게 딜링을 하자니 그 사거리면 산탄총이나 검을 쓰는 게 낫지 굳이 자신뿐만 아니라 화력팀의 무기 구성까지 제한할 이유는 없다. 흰탄 경이의 단점인 용사에게 대응할 수단이 부족해진다는 것도 여전하다. 무엇보다 이럴 용도로는 완벽한 폭동이라는 사실상의 상위호환 무기가 있다.

무기 개조 퍽이 생긴 이후로는 쥐의 왕 6인팟이 전부 다 은빛 포신 로켓 발사기를 들고 나머지 1자리는 저격총으로 채워 용사 등 네임드 상대로는 은빛 포신의 높은 화력에 비해 낮은 연사력을 6명이 쏘는 것으로(...) 해결하고, 사거리가 필요하면 저격총을 꺼내며 그 이외에는 쥐의 왕의 화력으로 해결하는 기형 파티가 탄생하기도 했다.

PVP에서는 사실상 고유 속성을 노리는건 힘들고, 사람들을 구해 간다해도 보조무기 플레이가 강제 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든 이기긴 힘들다. 그런데 그렇다고 막상 사람 없어서 혼자 써보면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촉매제를 얻었다면 반동 방향 100에 처치 후 장전시 은신 + 체력 리젠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보조 무기들이 사용되는 방법인 짧은 순간에 꺼내들어 짧은 거리에서 빠르게 처치하는 방식이 가장 잘어울리는 경이.

그러나 PVP에서 이무기를 써보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단점은 머리가 더럽게 안 맞는다. 우주 해적 시즌 중반에 보조무기들이 에임 어서 버프를 받아서 사정거리에만 들어오면 헤드가 맞을정도로 좋아졌는데, 이 놈은 사정거리에만 들어와도 헤드가 잘 안맞는다. 그리고 이무기가 잘 안쓰이는 가장 큰 이유는 훨씬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여행자에게 선택 받은 자'가 있기 때문에 굳이 이무기를 쓰는 사람은 눈에 잘 안보일 정도.

예전 헌터의 경이 방어구 '흰매의 사슬갑옷'의 능력이 '은신을 풀때 뎀증'이었을 때 이 둘을 든 헌터가 시련의 장을 날뛰었던 적이 있었다. 나중에 흰매의 뎀증 효과가 필살기를 했을 때로 바뀐 이후 흰매와 함께 시련의 장에서의 채용률이 확 떨어졌다.

4. 스킨

4.1. 기후 변화

4.2. 카타콤

4.3. 흑사병

5. 지식

지식[ 펼치기 ]
██████[ 접 기 ]
아이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거리와 놀이터에서 전해지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다. 부모들이 벽 너머로, 탑에서 보이지 않는 없는 곳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고 가르칠 때 들먹이는 수많은 죽음을 경험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무방비, 굶주림, 질병, 살인자, 악몽 같은 현실, 그 외에도 더 많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믿는 진실은 다르다. 아이들은 그 소년이 죽지 않고 쥐의 왕이 되어, 포세이큰을 이끌고 도시 밖으로 모험을 떠났다고 믿고 있다. 쥐의 왕과 악동 군대가 세상을 구했다고. 하지만 아이들이란 뜬금없는 소리를 하기 마련이고, 선봉대의 공식적인 입장도 변함이 없다. 쥐의 왕 같은 건 없고, 군대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늙은이들은 그렇게 믿는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실을 믿겠다.


6.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