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c7c7c7,#212121><colcolor=#000,#fff> 쥬드 프라이데이 Jude Frid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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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현종욱 |
| 성별 | 남성 |
| 출생 | 1978년 12월 29일 ([age(1978-12-29)]세)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거주지 | 인도 뉴델리 |
| 학력 | 홍익대학교 조형대학[1] (광고디자인학 / 학사)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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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2. 생애
홍익대학교 광고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영화 청연의 조연출을 맡아 미술과 소품파트에서 일한 바 있다. 이후 SBSi와 KBS Media에서 근무했는데 근무를 하면서도 퇴근 후 영화 시나리오를 썼지만 잘 안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다시 만화를 시작했고 2011년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에 올린 <길에서 만나다>(길만)가 정식으로 연재 결정이 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현재는 인도 뉴델리에서 거주하면서 가끔 한국을 방문 중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가정사 때문이라고 하며 인도를 떠나게 되더라도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은 없고 다른 나라로 가 볼 생각이라고.[2]
3. 활동
3.1. 작품 목록
- 쥬드 프라이데이 다이어리
네이버 도전 만화에서 연재했으며 지금도 찾아 볼 수 있다. 작가 검색을 judefriday로 할 것.
- 길에서 만나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8개월 가량 연재하다가 정식 연재로 진입했다. 제목은 Toy의 4집 앨범 A Night In Seoul의 9번 트랙 '길에서 만나다'에서 따왔다고 한며 초기 내용은 남녀 주인공이 길에서 만나는 내용이지만 이어질수록 스토리 중심의 만화가 된다. 100회로 완결 나 현재는 유료화 되었다.
- 진눈깨비 소년
길에서 만나다 이후 차기작. 길에서 만나다와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시간상으로는 몇 년 정도 뒤에 있다. 길에서 만나다의 등장인물들도 자주 등장하는 편. 자세한 내용은 진눈깨비 소년 문서 참조. 관련 굿즈로는 폰케이스와 엽서집이 발매된 상태이며 단행본 출간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2011 미스테리 단편 유리의 단면
2011년 미스테리 단편에 수록된 작품. 작품 이해는 문서나 베스트 댓글을 참조하면 된다.
- 2015 사이 고양이 메신저
2015 사이에 수록된 작품.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이 기본 조건이었는데 윈터우즈의 cosmos/반지 작가가 1편을 쥬드 프라이데이가 2편을 그렸다. 별점은 최상위이고 평가도 좋다.
- 조금 특별한 데이트
2016년 총선을 맞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획한 선거 권장만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내용은 보통의 선거 권장 만화다.
- 양과 강철의 숲
2016년 서점 대상을 수상한 양과 강철의 숲의 국내 출판을 앞두고 그려진 홍보 만화이다. 위즈덤 하우스 블로그에서 볼 수 있으며 예담 브랜드를 통해 출간되었는데 이는 길에서 만나다가 출간된 브랜드 이기도 하다. 사전 연재라는 이름으로 총 3화로 완결 되었다.
- 정승환 '눈사람' 리릭툰 with 쥬드 프라이데이
가수 정승환의 정규 1집 그리고 봄의 선공개곡 눈사람의 가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리릭툰
- 정승환 '비가 온다' 리릭툰 with 쥬드 프라이데이
가수 정승환의 정규 1집 그리고 봄의 타이틀곡 비가 온다의 가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리릭툰
- 러브 인 시네마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서 2018년 6월 22일부터 2019년 3월 29일까지 연재한, 영화의 내용을 소개하는 형식의 웹툰
시네마 천국 - 주세페 토르나또레, 1988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기타노 다케시, 1991
북경 자전거 - 왕 샤오슈아이, 2000
머니볼 - 베넷 밀러, 2011
일 포스티노 - 마이클 래드포드, 1994
어바웃 타임 - 리차드 커티스, 2013
가타카 - 앤드류 니콜, 1997
크라잉 게임 - 닐 조단, 1992
- 트로이 목마
쥬드 프라이데이가 스토리와 콘티를 맡은 네이버 시리즈 작품. 작화는 팔든 작가가 맡았다.
- 굿 리스너
쥬드 프라이데이가 2021년 5월 연재를 시작한 옴니버스 형식의 웹툰이다.
3.2. 작품 특징
대다수의 웹툰 작가들이 태블릿으로 작업하는 것과는 상반되게 수채화를 그린 후 스캔을 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작업 방식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 화풍이 쥬드 프라이데이 웹툰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길에서 만나다 초반부에는 마찬가지로 태블릿으로 그린 수채화풍의 작화였는데, 베스트 도전 만화 당시에는 직장과 작업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작업 효율성을 올리기 위해 수채화로 바꿨다고 한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출퇴근 시간에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컴퓨터로 그린 건 수정할 수 있지만 수채화는 수정할 수 없어서 작업이 빠르기 때문'이라고 한다.2021년 굿 리스너의 연재를 시작하면서, 디지털 드로잉으로 전환했다.
본인이 영화업계에서 겪은 일들이 작품에 많이 투영되는 편이며 시나리오 작업을 계속해서인지 대사들이 문학적인 점이 특징으로 꼽히기도 한다.
4. 여담
- 쥬드 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은 토머스 하디의 소설 <비운의 주드>와 로빈슨 크루소의 등장인물 '프라이데이'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름 탓인지 길에서 만나다와 진눈깨비 소년 모두 금요일에 연재되고 있으며 길에서 만나다의 정식 연재 제의를 받은것도 금요일이라고 한다.
- 팟캐스트를 진행중이기도 하다. 이름은 굿 리스너. 사연을 읽고 소개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 같은 구성이고 사연 중 하나를 그림으로 그려준다. 2021년 5월 8일부터 네이버 웹툰에 동명의 만화를 연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