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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03:27:26

쥬피터(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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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쥬피터
Jupiter
파일:쥬피터11.png
이름 쥬피터
등급 SR
클래스 전격술사
별명 부정부패의 화신,벼락불
나이 향년 60대 추정
가족 쥬피터 쥬니어(양녀)
직위 제국 마법병단 제 2번대 대장(이전)
크로스로드 용병단(이전)
특성 황금광
등장 작품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웹툰)

1. 개요2. 상태창
2.1. 스킬2.2. 특성
3. 보유 장비
3.1. 비명 세트
4. 전투력5. 작중 행적
5.1. 크로스로드 및 쥬피터 영입편(11~15화)5.2. 과거5.3. 스테이지 5
6. 어록

[Clearfix]

1. 개요

2. 상태창

[쥬피터(SR)]
- 칭호 : 부정부패 퇴역군인
- 직업 : 상급 전격술사

2.1. 스킬

- 보유 스킬
\> 패시브 : 벼락부자
\> 스킬1 : 블리칭 존
\> 스킬2 : 블리칭 어게인
* [패시브 - 벼락부자]
말 그대로 벼락을 부리게 해준다. 자신이 지닌 마력을 전격 속성으로 바꿔 주는, 속성 마법사의 평균적인 패시브 스킬.
* [스킬1 : 블리칭 존]
광역 전격 마법. 일대에 벼락을 내리쳐서 적을 공격하고 표식을 남긴다.
* [스킬2 : 블리칭 어게인]
연계 스킬. 표식이 남은 적에게 강화된 벼락으로 추가타를 날리는데, 위력이 막대하다.

2.2. 특성

3. 보유 장비

3.1. 비명 세트

\> 세트 효과 : 비명을 질러야 한다 (3/3)
- 모든 세트를 장착할 경우,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광역 공포 상태 이상을 가합니다.
* [비명의 보주(SR) Lv.30]
- 분류 : 마법 보주
- 공격력 : 40-45
- 내구도 : 15/15
- 연속해서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다음 공격의 대미지가 5퍼센트씩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30초간 유지됩니다.
* [비명의 로브(SR) Lv.30]
- 분류 : 천 방어구
- 방어력 : 15-20
- 내구도 : 20/20
-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잃은 MP의 1퍼센트가 회복됩니다.
* [비명의 장갑(SR) Lv.30]
- 분류 : 보조장비
- 방어력 : 5-10
- 내구도 : 5/5
- 지력+5 마력+5
- 연속해서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마법 크리티컬률이 1퍼센트씩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30초간 유지됩니다.
참고로 세트 효과명은 휴고상을 받은 SF 소설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의 패러디이다.

4. 전투력

5. 작중 행적

5.1. 크로스로드 및 쥬피터 영입편(11~15화)

13화에서 첫 등장. 비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용병을 고용하기 위해 용병 길드로 들어선 애쉬에 눈에 띈다. 그리고 애쉬가 다가가서 오늘날의 군복이라고 묻자 에버블랙 제국의 몇십년전 모델의 제복이라고 말하며 지금은 용병일을 하고 있지만 한때 제국 마법병단 제 2번대 대장까지 올라갔다고 말한다.

그리고 쥬피터는 애쉬에게 뭘하러 왔냐고 묻는데 애쉬는 용병을 구하러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쥬피터는 버림패가 필요한거 아니냐며 도발한다.

그리곤 이어서 파릇파릇한 애송이 사령관을 위해 목숨을 던지진 않는다 말하자 애쉬에게 뒤로 처먹은 다 퇴역당한 군인이라며 욕을 먹는다. 그러자 군인의 긍지가 있다고 대꾸하자 얼마면 그 긍지를 살 수 있냐고 애쉬에게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연봉 10만 아델이라 말하는데 애쉬가 그것의 2배를 약속하면서 생각이 있으면 이따가 크로스로드 서쪽으로 오라고 한다.

5.2. 과거

15년 전, 쥬피터는 에버블랙 제국 마법병단의 에이스로서 '벼락불'이라고 불리었다. 사령부의 지시로 북부전선의 군사기지를 공격한다. 자신이 불태운 적진을 가만히 노려보던 쥬피터는 갑자기 현장으로 달려갔고, 그곳에는 전부 늙은이랑 어린애들뿐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쥬피터는 사령부에 정식으로 항명했다. 에버블랙 제국 군사기록에 민간인 학살이 공식적으로 기록되었고, 황제의 지휘에 오점을 남겼다. 생존자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쥬피터는 마법병단에서 쫓겨나 지방으로 좌천되었다.
쥬피터 쥬니어는 그녀가 구한 아이들 중에 한 명이었다. 벼락에 휩쓸린 탓에 심장이 약해져서, 마법을 쓸 때마다 수명을 갉아먹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마법을 쓰는 걸 금지시켰지만, 그녀의 재능이 뛰어난 탓에 혼자 깨우친 것으로도 동년배의 기량을 뛰어넘어, 그녀보다도 강해지게 된다.
쥬피터는 그녀의 재능도, 평범한 행복도 다 태워 버린 것을 사죄하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한다. 다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 실마리가 보일 거라고 믿고 싶었다.

5.3. 스테이지 5

셀렌디온을 끝장내기 위해 쥬피터 쥬니어는 궁극기를 준비한다.

셀렌디온은 쥬니어를 막기 위해, 은 말뚝에 꽂힌 채로 공격 마법을 난사한다. 모든 영웅들이 쥬니어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다. 에반젤린이 다른 병사의 방패를 주워 앞에 세우고서 몸을 던졌다. 루카스는 성은 장검을 앞으로 내뻗어서 혈마법을 좌우로 가르며 버텨냈다. 애쉬의 마법 칼날과 데미안의 화살은 셀렌디온의 왼팔을 조각조각 썰어내며 혈마법을 방해했다. 릴리와 마르헤리타의 예비대 파티 10인은 골렘 장갑을 아티팩트와 실드 마법으로 강화했고 불꽃 피부 특성까지 사용하며 버텼다. 올드 헌터스의 세 탱커가 고대의 흡혈귀 대적 무기를 들고 뛰어들었다. 하지만, 모두 버텨내지 못 했고, 이제 쥬니어의 앞을 지킬 수비수는 없을 것 같았다.
황금광은 반짝이는 것을 쫓는다.

그래서 쥬피터는 내달렸다.
이 세상 무엇보다 반짝이는 것이, 저곳에 있으니까.
마지막 순간 쥬피터가 달려와 혼신을 다한 벼락으로 혈탄을 막아낸다. 하지만 최후의 몇 발까지 막아내진 못했고, 쥬피터의 몸에 혈탄이 박혀들었다.

그 순간, 쥬피터 쥬니어의 궁극기 [원소 해체]가 발동했다. 셀렌디온은 혈마법과 육체강화, 양쪽 모두를 봉인당하고 순식간에 영웅들에게 목숨을 소모당한다.

자신의 죽음을 확신한 쥬피터는 자신에 대한 치유를 그만둬 달라고 부탁하는데, 쥬피터 쥬니어가 엄마라고 부르자 놀란다. 드디어 쥬니어와 서로의 진심을 터놓고 말하게 된 쥬피터는, 마지막은 마법사답게 맞고 싶다며 셀렌디온을 향해 인생 최후의 벼락불을 떨어뜨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라고, 이렇게 멋진 딸도 얻고 괜찮은 인생이었다고 유언을 남기며 쥬피터 쥬니어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둔다.

6. 어록

전하를 대신해서 죽을 버림패가 필요한거 아니고요?
황금에!... 더러운 손대지 마-!!

[1] 웹툰에선 다키스트 던전성전사의 도벽 스킬 대사이자 밈인 '<휘파람>'이 인게임 화면에서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