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름 | 지그(Jig) |
종족 | 인간 - 인간 |
성별 | 남 |
연령 | 향년 58세 (지상의 기술로 외견상으로는 늙지 않음) |
직업 | 지상의 군주 |
신장 | 184cm |
생일 | 5월 26일 |
취미 | 맹수 |
좋아하는 것 | 레우라일라, 꽃, 동물, 골동품 |
싫어하는 것 | 총기류 |
속성 | 빛(光) / 땅(地) |
국적 / 출신지 | 지상 |
우라라 이전 대의 지상의 군주.
2. 작중 행적
실험체였던 우라라의 처분을 중지시키고 레우라일라, 줄여서 우라라라는 이름을 주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우라라를 부드럽게 대해주고 가르쳐서 몇 년 뒤에는 우라라를 국민들에게까지 인정과 애정을 받는 아름다운 자로 성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정식으로 우라라와 결혼하려 하나 그것이 지하 침략으로 나라를 부흥시키고자 생각하던 강경파들의 심기를 건드려서, 강경파와 왕이 일개 실험체와 결혼하는 것을 반대하던 자들이 지그와 우라라를 죽이고 새 왕을 세우고자 한다. 그리고 그들에 의해 머리가 폭발해 죽는다.이 지그를 되살리는 것이 우라라가 사령술사인 세피아를 납치하고 몸을 빼앗은 이유이다. 자세한 부분은 우라라(니플헤임) 문서 참조.
3. 기타
- 지그의 시신은 현재 우라라 원래 육체와 함께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 만약 지그가 우라라를 만나지 못했을 시 강경파의 지하 침략 제안을 수락했을 가능성이 있긴 하다고 한다.
- 철창 안에 갇혀있던 것이 우라라가 아니라 듀크 같은 괴물이었더래도 지그는 그를 풀어주고 교육하며 충신으로 삼았을 것이라고 한다.
- 강경파 온건파 최측근 구별할 필요도 없이 모두 지그를 위하는 자가 아니었고, 좋은 이유로든 악한 이유로든 지그를 이용하려는 자들뿐이었기에 지그는 인간관계에 완전히 지치고 진절머리가 나 있었다. 그런 지그에게 순수한 우라라라는 존재는 도피처였던 것.
- 신화에서 나온 듯한 두려움을 모르는 남자. 맹수를 좋아하며 부드럽고 완벽하게 조련을 해낸다. 어떠한 맹수든 지그 앞에서는 개고양이가 되어 버린다고.
- 풀잎과 햇살을 의인화한 듯한 디자인이 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