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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땅속에 매설된 지뢰(금속, 비금속)을 찾는 기계를 말한다.비금속 지뢰라고 해서 금속이 없는것이 아니고, 우리나라에 주로 매설되어 있는 발목지뢰(M14 )와 목함지뢰(북한)에는 화약을 점화하는 장치에 금속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완전 비금속지뢰는 없는실정이다.
2. 상세
지뢰탐지기는 일반 금속탐지기와 비슷한 점들이 많다. 하지만 목숨을 담보로 하는 작업이며 생명을 구하는 기계라서 최고의 사양들로 이뤄진 게 바로 지뢰 탐지기이다.대부분이 알고 있는 비금속지뢰는 최근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단지 피해의 정도에 따라 제작된 지뢰를 금속지뢰와 비금속 지뢰로 불리는 실정으로, 우리나라에 매설된 지뢰 중 M14(아군의 지뢰)와 목함지뢰(북한지뢰)를 비금속 지뢰라고 부르는데, 화약을 점화하기 위해서는 공이 부분이 금속성 물체로 되어있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하여 우리 군에서 운용중인 PRS-17K는 금속지뢰탐지기로 비금속지뢰인 M14와 목함지뢰(북한)를 탐지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가격도 해외 유사장비에 비해 저렴한 상태이다.
비금속지뢰를 탐지하는 GPR 탐지방식은 땅속의 지뢰탐지 뿐만 아니라 돌, 나무 등 기타 유사한 물체까지도 탐지가 가능하여 지뢰탐지의 효율성이 오히려 저하될 수도 있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금속탐지기는 와전류와 전자기 유도를 사용한다. 여기에서 지뢰탐지기의 능력은 일반 금속탐지기와의 차별을 둔다. 군사용 지뢰탐지기는 제품의 질 부분에서 군사용급을 유지한다. MIL스펙이라 하며 이 등급과 IP 등급도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에 사용되는 기판까지 모두 충격흡수가 가능케 하여야 하며 사용되는 플라스틱 재질도 일반 금속탐지기와는 차별을 둔다.
3. 종류
지뢰탐지기는 일반 플라스틱 탐지기와 비금속 지뢰탐지기 등으로 나눈다.일반 플라스틱이나 금속 지뢰탐지기에는 깊이와 사이즈로 구분해서 탐색이 가능하며 그 종류는 대략 10개 정도 된다.
일반 지뢰탐지기
접이식 지뢰탐지기(특수임무 사용)
깊은 탐사를 위한 지뢰탐지기
또한 비금속지뢰(목함지뢰, 플라스틱 지뢰, I.E.D. 등)을 찾는 탐지기도 사용된다.
비금속 지뢰탐지기 VMR3
이 탐지기는 특수 레이더를 사용하여 지하에 있는 와이어나 액체 상태의 폭발물도 검색한다.
현재 국내 중소기업에서 PRS-17K를 최신기술을 적용하여 성능개조개발(방사청)을 진행 하고 있으며, 시제가 제작(PRS-17KM) 및 성능시험이 완료되었고, 수출과 군 적용을 위해 추진중에 있다.
4. 가격대
가격대는 수백에서 수천만원까지 형성한다. 금속을 찾는 지뢰탐지기는 1,000만원대를 형성하며 만약 수중용 탐색까지 가능한 기능이 들어가면 2,000만원 정도 한다.비금속지뢰는 탐지기 내에 두 가지의 탐지기를 포함한다. 금속탐지기와 비금속탐지기 두 대가 들어있다. 이 탐지기는 비금속을 찾는 장점과 유일한 탐지기라는 이유로 약 5,000만원 이상 한다.
비금속탐지기
현재 한국에서 표준형으로 사용되는 PRS-17K와 가격을 비교한다면 지뢰탐지성능에 비해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이다.
PRS-17K(약 48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