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order-radius: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15862, #515862, #51586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top: -5px; color: #fff; min-width: 25%" {{{#fff {{{#!folding [ 음반 목록 ] | ||||
F.L.O.R.I.S.T 정규 1집 2003.04.25 | [RE:ALL] F.L.O.R.I.S.T 정규 1집 Repackage 2003.10.10 | Invisible Things 정규 2집 2004.08.26 | nice dream 정규 3집 2006.04.13 | |
RE-WIND Special Album 2006.11.21 | 마리아 Live Album 2007.01.02 | Dramatic & Cinematic Best Album 2008.03.11 |
- [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order-radius: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19A578, #19A578, #19A578)"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top: -5px; color: #fff; min-width: 25%" {{{#fff {{{#!folding [ 음반 목록 ] | ||||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정규 1집 2009.02.03 | What A Feeling 디지털 싱글 2009.03.13 | 바람 (Wish) 디지털 싱글 2011.06.10 | Rainbow 디지털 싱글 2022.05.11 |
- [ 관련 문서 ]
1. 정규 앨범
1.1. 1집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 ||||
2009년 02월 03일 발매 | ||||
<rowcolor=#FFFFFF>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Someone Somewhere Someday | - | - | 이상훈 |
2 |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 지선 | 지선 | 이상훈 |
3 | 안녕 마음아 타이틀곡 | 지선 | 지선 | EJ SHOW |
4 | 롤러코스터 러브 | 지선 | 지선 | EJ SHOW |
5 | Universe | 지선 | 지선 | 이상훈 |
6 | Windflower[1] | 지선 | 지선 | EJ SHOW |
7 | 그는 널 사랑하지 않아 | 지선 | 지선 | 이상훈 |
8 | 보고싶어 | 지선 | 지선 | 이상훈 |
9 | 지구인 | 지선 | 지선 | EJ SHOW |
10 | Phony War | 지선 | 지선 | EJ SHOW |
11 | 우리가 나눈 사랑의 진실 | 지선 | 지선 | EJ SHOW |
12 | L O V E | 지선 | 지선 | 이상훈 |
13 | Polaris | 지선 | 지선 | 이상훈 |
안녕 마음아 |
롤러코스터 러브 |
러브홀릭의 메인보컬 출신, ‘지선’의 첫 번째 이야기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러브홀릭의 ‘지선’ 그녀는...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선보였던 밴드 러브홀릭의 홍일점이자 메인 보컬로 활동했던 지선이 3년 만에 많은 이들의 기다림 속에 첫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몽환적이고 달콤하며 꿈꾸는 듯 독특한 개성의 지선의 목소리는 신선하고 애절한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브홀릭에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던 러브홀릭은 2003년 1집 [Florist]를 발표한 후 2006년에는 SBS ‘가요대전’ 최우수 록그룹 상을 수상했으며 MBC ‘내 이름은 김삼순’, ‘어느 멋진 날’, KBS 2TV ‘눈의 여왕’, 영화 ‘외출’, ‘싱글즈’ 등 영화, 드라마, CF 음악을 통해서도 큰 주목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두려움 속 작은 떨림
600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러브홀릭을 떠나 홀로서기를 위해 에픽하이와 넬이 소속된 울림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해 온 지선.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단순한 보컬리스트로서가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자신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쏟아 부은 이번 솔로 1집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가요계에 또 한 명의 디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지선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은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이다.
‘인어공주’란 동화 속 인어는 결국 사랑에 실패하고 물거품이 돼버렸지만, 아직 현실 세상에는 수많은 인어들이 물거품이 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이 아닌 것처럼 순수하게,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실 속 인어들의 이야기. 아직도 뜨겁고 무모하게 사랑할 줄 아는, 아직도 순수하게 세상을 품고 사람과 마주하는, 아직도 머리보다 심장의 언어로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안녕 마음아
타이틀곡 ‘안녕 마음아’는 앨범 속 주인공의 캐릭터가 함축적으로 표현된 곡이다. 늘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고 반복해서 상처 입는 자신에 대한 서글픔을 표현한 곡으로, '마음'이 존재하는 한 자신은 계속해서 사랑하고 다시 아플 것임을 고백하며 자신의 '마음'에게 작별을 고하는 내용으로 지선 만의 독특한 보컬이 애절함을 더욱 짙게 느끼게 한다.
- 인어.. 사랑을 말하다
80년대 후반 신스 팝 이미지에 기반을 두고 오늘날의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주는 세련된 느낌과는 조금 다르게 전자 악기를 연주하는 ‘인간’이 중추가 된 소박한 음악을 재현함으로써 디지털 세상 속에서 아날로그를 동경하는 현대인들의 향수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선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음색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러브홀릭의 '지선’으로서가 아니라 당당한 솔로 뮤지션 ’지선‘으로서 더욱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그녀 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2009년 2월,
치열한 사랑과 이별을 거쳐 남겨진 진짜 사랑의 의미와 세상 속 혼란상을 그녀 만의 색깔을 담아 독백하듯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 낸 솔로 첫 번째 앨범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가요계에 신선함을 불어 넣을 솔로 뮤지션 ‘지선’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수록곡 소개 >
1. Someone Somewhere Someday
2.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무모한 사랑을 위해 자신을 버렸던 여자의 이야기를 동화 속 인어공주 이야기에 비유한 곡. 앨범 전체의 포문을 열어주는 프롤로그로, 관찰자의 시점에서 주인공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3. 안녕 마음아
주인공의 캐릭터가 함축적으로 표현된 곡으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늘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고 반복해서 상처 입는 자신에 대한 서글픔을 표현한 곡으로, 사랑이라는 존재가 가진 불가항력에의 두려움과 동경을 노래한다. '마음'이 존재하는 한 자신은 계속해서 사랑하고 다시 아플 것임을 고백하며 자신의 '마음'에게 작별을 고하는 내용.
4. 롤러코스터 러브
위험한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랑이란 감정을 설레임, 달콤함, 뜨거운 행복이라고 느끼고 있는 시점의 모습으로, 순수하게 사랑에 몰입한 상태의 소녀적 사랑 표현이 담겨 있다.
5. Universe
사랑이 깊어지고, 사랑을 향한 관점도 진화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우주가 되어 그 사람을 지켜주고 싶다는 내용.
6. Windflower ( feat. Alex )
원하지 않는 이별을 마주하고 있는 연인이 서로의 심정을 각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듀엣곡. 서로를 외롭게 했던 사랑 안에서의 오해와 결국 서로의 마음에 아픈 상처로 남겨지게 되는 슬픔을 이야기한다.
7. 그는 널 사랑하지 않아
힘든 이별을 맞이한 주인공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던 중 주변사람들로부터 자신이 담겨 있던 사랑에 대한 충고를 듣게 된다. '그 사람은 널 사랑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부정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게 되며 혼란 상태에서 절규하는 주인공의 심정을 담고 있다.
8. 보고싶어
잔인한 이별 속에서 격한 아픔과 감정적 혼란의 시기를 보내고 난 후, 홀로 남겨진 일상 안에서 체념과 그리움을 담고 있는 곡.
9. 지구인
세상에서 분리된 채 세상을 바라보는 소외된 존재의 독백.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슬프고 외롭게 만들어가는 주체는 인간이고, 결국 그러한 세상을 치유하는 것도 인간과 인간 사이의 회복임을 노래한다.
10. Phony war
Phony war : 2차 대전 발발 직후 유럽의 서부전선에서 있었던 대치 상태로서, 참전국 간에 실질적인 무력 충돌 없이 해상봉쇄와 경제압박의 형태로 행해졌던 전투 없는 전쟁. 당시의 전쟁 아닌 전쟁에 현대사회의 물질 문명과 인류 사이의 소모적인 악순환을 비유하여 노래한다. 문명의 이기가 범람하는 오늘을 사는 우리는 아직도 인류 스스로의 욕망과 보이지 않는 전쟁을 계속하며 자멸해 가고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11. 우리가 나눈 사랑의 진실
주인공이 무모했던 사랑과 치열한 이별을 거쳐 자신의 과거를 냉정하게 바라보게 되는 시점의 이야기. 순수했던 자신의 감정이 유린당했다는 잔인한 진실을 마주하고, 사랑에 대한 배신감과 상처를 노래한다.
12. L O V E
아픈 사랑이 지나간 후 상실의 슬픔에 담긴 상태의 독백. 사랑이라는 존재에서 한걸음 떨어진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랑에 관한 회의적 정의를 노래한다.
13. Polaris
청춘 안의 사랑을 회고하며 자신을 힘들고 아프게 한 사랑의 기억도 결국은 상처보다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란다는 의미의 에필로그. 자신의 전부를 걸었던 사랑의 기억이 마음 안의 북극성처럼 언제나 한 자리에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고 빛나주길 바라는 내용으로, 언젠가 다시 그 사랑 안에 담겨 있던 순수한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기도를 담고 있다. 가장 솔직했던 사랑 안의 자신이 'Home'으로 비유되며 'Lead me home... 그대 곁에'라는 구절이 기도의 의미로 반복된다. 주인공이 인어로 비유되었던 순수한 개체에서 세상 속의 어른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엔딩의 페이지를 이미지화한 곡.
2. 싱글 앨범
2.1. What A Feeling
What A Feeling | ||||
2009년 03월 13일 발매 | ||||
<rowcolor=#FFFFFF>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What A Feeling 타이틀곡 | Keith Forsey, Irene Cara | Giorgio Moroder | - |
What A Feeling |
80년대를 추억하며….
지선의 몽환적인 보이스로 재탄생된 ‘what a feeling'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보이스의 지선이 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영화 ‘플레쉬 댄스’는 80년대 음악과 댄스를 주제로 한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영화로 꼽히며, 주제곡인 ‘what a feeling'은 80년대 한창 유행이던 신스팝을 주로 한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힘있는 리듬으로 영화 ‘플레쉬 댄스’의 주제곡답게 춤을 출 때의 황홀함을 표현하였다.
영화음악의 거장인 조르지요 모로다가 만들었으며,당시 유명한 가수이자 영화배우였던 아이린 카라가 노래을 불러 아카데미 주제가상과 그레미 최우수 여성 보컬상을 받으며 크게 히트를 시킨 곡을 지선만의 감수성 짙은 보이스와 새로운 느낌으로 재 탄생시킨 곡이다.
2.2. 바람 (Wish)
바람 (Wish) | ||||
2011년 06월 10일 발매 | ||||
<rowcolor=#FFFFFF>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바람아 불어라 타이틀곡 | 지선 | 지선 | 이상훈 |
2 | Ever After | 지선 | 지선 | 이상훈 |
3 | Thanks to | 지선 | 지선 | 이상훈 |
바람아 불어라 |
Album <바람>
솔로가수로 독립한 여성싱어송라이터 지선이 오랜 침묵을 깨고
2년 만에 새 앨범 ‘바람(wish)’으로 다시 돌아온다.
‘바람(wish)’은 말그대로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뜻하는 말로 수록곡 3곡 모두 자신의 바람을 담아 누군가에게 띄우는 편지 형식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첫번째 솔로앨범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던 지선은 이번 앨범에도 본인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자신이 가장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억과 감정들을 꺼내 가사로 써내려갔다.
타이틀곡 ‘바람아 불어라’는 놓아주어야 하는 사랑의 인연에게 쓰는 편지로 지난 사랑으로부터 아름답게 멀어지고 싶은 바람을 담아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지난 사랑을 애써 마음에서 떠나보내려하는
슬픔과 아픈 이별을 아름답게 간직할 수 있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두번째곡 ‘Ever After’는 축복하고 싶은 바람을 담아 이런저런 인생의 여정들을 지나 결국 만나게 된 사랑의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보내는 편지, 세번째곡 ‘Thanks to’는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과 오랜 팬들을 포함해 곁에 있는 소중한 인연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싶은 바람을 담아 고마운 마음을 보내는 편지이다.
지선이 이번 앨범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은 ‘자연스러움’으로 강요하지 않는 슬픔, 요란하지 않은 기쁨,
낯설지 않은 감동을 지선의 가장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솔직한 이야기들로 표현하고 있으며, 악기 구성 역시 군더더기 없이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스트링만으로 또 다른 ‘바람(wind)’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의 편안하고 담백한 곡들로 가득 채웠다.
이번 앨범은 마치 몸에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질리지 않는 건강식처럼, 매일 배불리 들어도 체하지 않는 편안한 느낌의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다.
2.3. Rainbow
Rainbow | ||||
2022년 05월 11일 발매 | ||||
<rowcolor=#FFFFFF>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Rainbow 타이틀곡 | 지선 | 지선 | 조정치 |
2 | Rainbow (Inst.) | - | 지선 | 조정치 |
Rainbow |
지선 – Rainbow
러브홀릭 출신의 보컬 지선이 오랜 침묵을 깨고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돌아온다.
오롯이 뮤지션으로 살았던 인생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난 삶에서 뒤늦게 '인간'의 행복에 닿았다고 고백하는 지선은 그렇게 찾은 행복을 노래하는 뮤지션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한다.
슬픈 발라드로 각인된 기존의 이미지에서 보다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들려주는 뮤지션으로 진화하고 싶다는 지선은 이번 싱글앨범 [Rainbow]에서 따듯한 위로와 희망을 노래한다.
[Rainbow]는 말 그대로 '무지개'를 뜻하며 비가 그친 뒤 하늘에 나타나는 반원 모양의 일곱 빛깔 줄을 말한다.
비가 그친 뒤 나타나는 무지개를 보며 힘든 시간 뒤에 맞이하는 새로운 희망과 위로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지선은 [Rainbow]가 삶에 지친 많은 이들을 위한 희망가로 들려지길 바라며 곡을 만들었다.
[Rainbow]의 가사에서 지선은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가 당연한 듯 잃어버린 삶에 대한 기대와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꿈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어쿠스틱 팝 사운드에 담아낸 지선의 청량한 보컬과 어린아이의 목소리는 곡을 듣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행복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현생의 희망을 그려낼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앨범에 기타 연주와 편곡자로 참여한 뮤지션 조정치는 어쿠스틱 팝의 사운드를 기본으로 이국적인 느낌의 사운드를 연출하는 데 중점을 두어 현실 속의 판타지를 구현해 냈다.
꿈을 잊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잃은 누군가에게,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지선의 [Rainbow]가 행복한 내일을 시작할 수 있는 치유가 되어 주길 바란다.
[Credit]
Produced by - 지선
Lyrics by - 지선
Composed by - 지선
Arranged by - 조정치
Vocals - 지선, 비솔
Guitars - 조정치
Bass - 남정훈
Drum - 김범철
Violin - 홍은솔
Cello - 황지의
Chorus - 조정치, 서현우, 안대승, 한승헌
Recorded, Mixed, Mastered @TONE Studio SEOUL, GOGI
Recorded by 김대성, 이상철
Digital Edited by 문정환
Mixed & Mastered by 김대성
String Recoded by 한승헌 @Y Studio
Illust & Designed by - 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