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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4 01:30:12

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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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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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모스트 부편집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환골탈태란 말은 그를 설명하기 위해 생겨난 말일지도 모른다. 남성 패션지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 늘씬한 현재 모습과 달리, 사춘기 전까지는 외모도 성격도 찌질 그 자체였다. 또래보다 키는 10센티쯤 더 작았고, 몸무게는 10킬로그램 쯤 더 나갔으며, 여자애들과 눈도 못 마주치고 수업시간에 발표도 못할 만큼 성격은 소심함의 끝을 달렸다.

옆집 사는 같은 반 인기걸 혜진과 소심보이 성준 사이에 한동안 교류랄 게 없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단짝이 되고, 엄마의 죽음이란 큰 사건을 겪으며 혜진은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특별한 존재가 되지만. 성준네의 갑작스런 미국행으로 어쩔 수 없이 헤어지고 만다.

처음 이민 갔을 땐 말도 안통하고, 뚱뚱한 외모 때문에 놀림도 많이 당했다. 친구도 없고 할 것도 없어 하루 종일 좋아하는 그림만 그리고, 공부만 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전교에서 제일 공부 잘하고 그림도 제일 잘 그리는 애가 돼있었다. 그러자 그를 무시하던 아이들이 하나 둘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다. 이후 뭐든 그렇게 이 악물고 1등을 했다. 그래야 누군가 다가와 줬으니까. 그래야 친구를 만들 수 있었으니까.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새 뭐든 top이 아니면 못 견디는 어른이 됐고, 명문 디자인스쿨 파슨스 수석 졸업 후, 글로벌패션매거진 ‘더 모스트’의 뉴욕본사 수석에디터로 근무하던 중. 모스트의 한국판 발행사인 ‘진성 매거진’의 최연소 부편집장으로 파격 스카웃, 15년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된다.

뭐든 1등에 대한 강박이 있는 워커홀릭인 탓에 일에 관해선 철저한 프로며, 자기 고집도 강하고 독단적인 편이다. 좋게 말하면,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 나쁘게 말하면, 싸가지를 어따 갖다 팔아먹은 듯 건방지기 짝이 없는 재수없는 스타일이다. 일 할 땐 누가 말을 걸어도 못 듣고 코앞의 사람도 못 볼 만큼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지랄 맞은 말본새 덕에 ‘지랄준’이란 별명으로 통하게 된다.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을 때 가장 먼저 생각 난건 어머니, 다음은 혜진이였다. 그동안 연애를 안 해본 건 아니지만, 마음 한 구석엔 늘 혜진에 대한 궁금함과 그리움 같은 게 있었다. 가장 행복했고 슬펐던 시간을 함께하며 위로받고, 추억을 공유했던 인생 유일의 진정한 친구이자, 소중한 첫사랑. 생각만으로도 따뜻하고 편안해지는 그녀를 다시 찾고 싶은 그. 결국 첫사랑 그녀 혜진을 만나는데...
1. 소개2. 작중 행적
2.1. 과거2.2. 현재
3. 여담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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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남자 주인공. 배우 박서준이 연기한다. 아역양한열.

과거 뚱뚱하고 소심한 찌질이에서 엄친아로 정변했다. 모스트 코리아의 폐간을 막기 위해 미국 본사에서 대한민국의 모스트 코리아 부편집장으로 파견되었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안 계시기 때문에 아버지와 함께 살았으며 지금은 혼자 한국에 와 있다. 어릴 적 비 오던 날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어머니 때문에 비오는 날 차를 타면 트라우마 때문에 공황증세을 보인다. 집중하면 아무것도 못 보는 타입으로, 태블릿 PC를 보다 유리벽에 박는 허당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어릴 적엔 소심하고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었다.

하리네가 일본으로 이사를 간 후 혜진의 옆집으로 이사와 집 정원에서 혜진을 처음 만났다. 또래보다 키가 10cm 쯤 작았기 때문에 혜진은 성준이 자신보다 어린 줄 알았다. 이후 혜진의 반으로 전학을 오게된다. 그의 나이를 오해한 혜진의 말실수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게 되자 미안해진 혜진이 챙겨주기 시작하며 퍼즐을 계기로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한다.
비오는 날 차 안에서 발작을 일으키자 혼자 차에서 내려 비를 맞으며 걷는데 혜진이 따라와 다독여 준다. 미국에 가던 날 자신을 배웅 나와준 혜진에게 "다음에 만날 땐 내가 네 우산이 되어줄게"라며 혜진에게 입을 맞췄다.

2.2. 현재

한국에 가기 위해 짐을 싸던 중 혜진과 맞추던 퍼즐, 반송된 편지 등 옛 추억이 서린 물건을 발견하고 혜진에게 연락 약속을 잡는다. 약속장소에서 혜진과 마주치지만 혜진을 알아 보지 못하고 뒤의 다른 여성에게 다가간다. 이런 성준의 모습에 충격받은 혜진은 자신 대신 민하리를 내보내고 성준은 혜진 대신 나온 하리를 혜진으로 알고 만난다. 대화를 통해 과거의 추억을 확인하고 어린시절 자신의 곁에 있어주었던 혜진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다음 만남을 기약 하려는 차에 당장 다음날 영국으로 유학간다는 얘기를 듣고 몹시 당황하지만, 싫어하는 것은 피하라는 말과 함께 우산을 선물해 주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랜다.

이후 임시로 모스트 편집팀에 배정된 혜진과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다시 만난다. 그러나 성준은 하리를 혜진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진짜 혜진을 그저 동명이인으로만 생각한다. 자신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혜진을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폭언[1]도 서슴없이 내뱉는다. 또한 이 독설은 혜진 뿐이 아니라 다른 직원들에게도 마찬가지라 정식 업무 첫날 부터 직원들에게 가차없는 독설을 퍼붓고 편집부 직원들의 원망을 듣는다. 때문에 혜진은 성준이 변했다 생각하지만 혜진으로 알고 있는 하리에게 다정하게 대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호흡곤란을 일으킨 혜진에게 과거 혜진이 자신에게 해줬던대로 이어폰을 꽂고 달래주는 걸 보면 예전의 천성이 변한 것은 아니다. 일에 관해 철저한 것 뿐이며 더욱이 모스트 코리아는 폐간 위기에 있기 때문에 더 엄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사적으로 직원들을 대할 땐 회의 중의 싸가지 없는 말투가 많이 누그러져 있다.

외근을 나갔던 호텔에서 하리를 발견하고 왜 외국에 있지 않냐며 자초지종을 캐묻는데 하리의 황당한 변명에도 불구하고 납득해버린다.

직장에서 뻑하면 실수를 연발하는 혜진에게 날마다 독설을 날리는 한편 혜진으로 알고 있는 하리와 약속을 잡지만 하리는 약속장소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 우연히 혼자 에 취해 있는 하리를 추근대는 남자로부터 구해낸다.

업무 상의 이유로 차주영과 공항에 가게 되지만 일이 바쁜 차주영의 대타로 운전에 나선 혜진을 탐탁찮아 한다. 집중하면 아무것도 못 듣는 단점 때문에 혜진의 말을 못 듣고 다른 공항으로 가게 되지만 혜진의 기지로 무사히 계약을 따낸다. 그러나 공항을 잘못 간 건에 관해 혜진에게 독설을 날리자 혜진은 자신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무시해서 그런거라며 화를 낸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성준은 혜진에게 없던 일로 하자며 사과한다.

이후 자꾸 혜진과 접점이 생기면서 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회식 때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되자 혜진과 신혁이 성준을 집으로 데려다준다. 그리고 그러던 중에 어쩌다보니 자신의 카드키를 신혁이 가져가게 된다.

성준이 쓰러지자 혜진의 부탁으로 신혁이 성준을 데려다주면서 간호를 하게 된다. 신혁이 자기 집인 것처럼 활보하며 가운을 걸치고 자신의 팬티를 입자 놀라며 다시 벗으려고 하자 가지라고 소리친다.

차주영과 동행해야 했던 출장을 다른 계약 건으로 인해 차주영이 갈 수 없게 되자 혜진과 함께 가게 된다.
점심으로 소고기를 사먹는데 너무 비싸다고 다른 걸 시키자는 혜진에게 자신이 돈 낼테니까 먹기나 하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지갑을 사무실에 놓고왔던 성준은 민망해하며 혜진에게 대신 결제해달라고, 차후에 돈을 지불하겠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혜진 또한 통장에 잔고가 없어서 이도저도 못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성준은 한국에 지인이 없는데다 혜진은 하리가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아무리 전화해도 통하질 않는다. 마지막 방법으로 편집팀 동료들에게 혜진이 전화를 걸지만 모두가 그녀를 보이스피싱(...)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결국 소똥 치우기 알바로 음식값을 대신하게 된다.
소똥을 치우다가 혜진이 사원증을 잃어버리자 일찍이 사원증이 혜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들었던 성준이 츤츤대며 소똥을 뒤져서 찾아준다.
그리고 해안가에서 답사를 하다가 행복해하는 혜진의 모습을 자기도 모르게 사진으로 남긴다. 이후 저녁을 먹다가 혜진과 대화를 하게 되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수다를 떤다. 둘끼리서만 출장을 가게 됐다는 것을 안 신혁이 따라 내려오자 은근히 불편해한다.

출장 이후로 혜진과 많이 친해진 성준은 혜진과 친하게 지내는 신혁을 보며 은근히 질투를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의 첫사랑이자 어릴 적 자신에게 큰 행복이었던 혜진(하리)에게 죄책감을 느껴 진짜 혜진과는 거리를 두려고 한다.

어릴적 습관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혜진(하리)과 달리 자꾸 어릴 적 자신의 첫사랑 혜진과 겹쳐보이는 진짜 혜진을 보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다 신호등을 보고 가시오를 외치는 혜진의 모습에서 그런 그의 복잡한 마음이 정점에 이르게 되어 더욱 예민해지는데, 하필 그날 있던 모델 촬영에서 의상이 찢어지는 사고가 벌어지고 혜진이 의상 관리 담당으로 나서자 예민함이 폭주해버려 회사에서 꺼지라고 독설을 날린다.[2]
그러나 이후 이 모든 일이 신인 모델의 실수라는 게 밝혀지자 미안함을 느낀다. 그러나 혜진을 다시 부르지는 않는다.
며칠 후 20주년 특집 호 컨셉 회의에서 뽑힌 신혁의 아이디어가 사실은 혜진의 아이디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신혁에게 이 아이디어를 쓰려면 혜진에게 사과하고 다시 데려오라는 얘기를 듣는다. 성준이 왜 굳이 그래야 하냐며 회의를 다시 하자고 얘기하자 왜 혜진에 관한 일에서만 냉정함을 잃어버리는지 모르겠다는 신혁의 말을 듣는다. 그리고 신혁이 혜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 된다.
혜진에게 찾아가서 미안함을 전하지만 혜진은 거절한다. 그다음날 혜진의 책상에 남아 있던 양파를 찍어서 보내고선 양파가 울고 있다며 돌아와 달라고 문자한다.
결국 돌아온 혜진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사원증 케이스를 선물로 준다.

이후 모스트 20주년 기획행사에서 셀럽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하필 그날 심한 비가 내리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도져 지각을 하고 만다. 결국 인사말은 김라라 편집장이 대신 하게 되고, 그 덕에 팀원들로부터 그동안의 딱딱거림에 더불어 눈총을 받게되었다. 그럼에도 사적인 이유는 공적인 실수를 덮지 못한다며 스스로 감내하는 중. 유일하게 트라우마에 대해 아는 혜진이 그 이유를 팀원들에게 해명하려 하자 말리지만 그런 혜진과 더욱 가까워지게 된다.

혜진이 차주영에게 받은 기사를 써보라는 제안에 우물쭈물거리자 기회의 신의 그림을 보여주며 기회가 왔을 때 잡지 않으면 영영 다시 잡지 못한다고 충고해준다. 그 덕분에 혜진은 첫 꼭지를 쓸 자신감을 얻게 된다.

혜진이 자신의 첫 기사를 쓰기 위해 파주 야동동으로 간다고 하자 잘 가라고 인사해주고 하리와 만나러 간다. 그러나 혜진이 고장난 차를 타고 가는 바람에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팀원들의 말과 더불어 야동동에서 20대 여자 운전자가 사고가 났단 기사를 발견하고는 하리와의 약속도 다 잊어버린 채 빗길을 뚫고 운전을 해서 사고현장으로 달려간다. 장대비가 내리는데 어떻게 운전해서 왔냐며 걱정하는 혜진에게 비오는 줄도 몰랐다고 말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혜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혜진으로 알고 있는 민하리를 만나기 위해 하리가 일하는 호텔에 갔다가 우수사원 명단에서 하리의 사진과 이름을 보고 민하리가 김혜진이 아닌 것과 회사 부하직원 김혜진이 진짜 자기 첫사랑 혜진인 것을 알게 된다.

혜진과 그동안의 회포를 풀며 관계를 좀 더 진전시켜 나가고 싶어하지만 친구로서 선을 긋는 혜진에게 섭섭해한다. 그러나 하리가 걸린다는 혜진의 말에 혜진이 하리와의 일을 정리하기까지 기다려준다.

20주년 특집 호에서조차 업계 1위 라이벌 뉴룩을 이기지 못하면 모스트 코리아가 해체된다는 것에 힘들어하지만 끝까지 본인이 다 안고 가려고 한다. 그러나 기존에 섭외됐던 인물의 대형 스캔들이 터지며 급하게 잡지 메인 인물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야 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이미 그전 인물로 대서특필해 놓은 상태에서 메인 인물로 들어간다면 누가봐도 대타라는 게 표가 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섭외에 응하지 않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모스트 코리아 폐간에 대해 팀원들이 알게 되며 모두들 그의 곁을 떠나고 만다. 그러나 성준의 진심 어린 말들로 모든 팀원들이 돌아오고, 다들 반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그간 써보고 싶었던 기사를 써보기로 한다.
그러나 그동안 뉴룩으로 옮긴다며 말이 많았던 김신혁이 모스트 코리아 폐간을 막기 위해 신비주의 텐 임을 스스로 밝히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를 위해 어떻게든 텐으로서의 신혁의 인터뷰가 잡지에 실리지 못하게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 잡지는 인터뷰와 함께 발행되고, 모스트 코리아는 드디어 뉴룩을 제치며 업계 1위를 하게 되어 폐간을 면한다.

한국에서의 성공으로 능력을 인정받으며 다시 미국으로 갔으나 혜진과의 장거리 연애를 이기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와서 모스트 코리아의 편집장이 된다.
그러나 그 지랄맞은 성격이 어디 간 것은 아니기에 다시금 지랄준이라는 별명을 듣게 된다. 가끔은 이전에 쓰던 부편집장 자리로 착각해서 가기도 하는 듯. 여느때처럼 팀원들을 갈구다가 뜬금없이 청첩장을 돌리는데, 기껏해봐야 지랄준이 연애를 하긴 하는구나라는 반응이었던 팀원들은 모두 그 상대가 김혜진이라는 것에 도대체 언제 연애를 했던 거냐며 크게 충격을 받는다.

이후 혜진과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으며 해피 엔딩을 맞게 된다.

3. 여담



[1] 도가 조금 지나치긴 하지만 업무상 혜진이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으로 혜진의 사정을 모르는 성준의 입장에서는 상사로서 부하직원을 꾸짖은 것이다.[2] 드라마라서 어영부영 넘어가지만 실제로 회사에서 이런식으로 해고를 하면 불법이다. 또 꺼지라는 말도 혜진이 충분히 고소할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