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니안후알롱 Jianianhualong | |
학명 | Jianianhualong tengi Xu et al., 2017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과 | †트로오돈과Troodontidae |
속 | †지아니안후알롱속Jianianhualong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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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전기 아시아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지아니엔화의 용'.2. 상세
익시안층에서 발견된 공룡 중 하나다. 발견된 표본의 몸길이는 1.12m에 체중은 2.4kg 정도로 추정되었다. 특이하게 꼬리 중간부에 비대칭 깃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트로오돈과에서 최초로 발견된 비대칭 깃털이며 빠르게 달릴 때 항력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했을 것이다. 목 아래쪽의 깃털은 길이가 3cm, 등과 엉덩이 쪽의 깃털은 7.5cm, 뒷다리 뒤쪽의 깃털은 7cm였다. 꼬리 끝에는 근연종들처럼 둥근 모양의 깃털 구조가 있었다. 이 깃털들은 아르카이옵테릭스의 것과는 달리 휘어져 있었으며, 앞쪽 가장자리가 볼록하고 뒤쪽 가장자리가 오목했다. 꼬리 기저부의 깃털들은 그와 반대였다. 비록 현생 조류처럼 비대칭 깃털을 지니긴 했지만 지아니안후알롱에게 정말 비행 능력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깃털의 뒤쪽 가장자리가 앞쪽 가장자리와 비슷한 15°정도의 낮은 각도였기 때문이다.익시안층에서는 정말 많은 종류의 원시 조류들과 깃털 달린 소형 수각류들이 발견되었다. 발견된 트로오돈과만 해도 다양성이 엄청난데, 지아니안후알롱 말고도 메이, 시노베나토르, 시누소나수스 등이 있었다. 그 중 지아니안후알롱과 시누소나수스는 메이나 시노베나토르에 비해 더 과도적이고 파생된 형태를 보여준다.
[1] 또는 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