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Lord of the Pit | |
한글판 명칭 | 지옥의 왕 | |
마나비용 | {4}{B}{B}{B} | |
유형 | 생물 - 악마 | |
비행, 돌진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당신은 지옥의 왕을 제외한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지옥의 왕은 당신에게 피해 7점을 입힌다. | ||
공격력/방어력 | 7/7 |
초창기에는 이렇게 활약했지만 극초기부터 나온 옛날 생물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10th Edition에서는 재판됐지만 리밋에서도 쓰기 힘든 카드. 이젠 7발비에 저정도 공방이면 패널티가 아니라 부가효과가 붙는다. 특히 그리즐브랜드가 이 카드와 가장 크게 비교되는데, 공격력과 방어력도 7로 동일한데다가 비행 능력을 갖고 있으며, 생명점 7점을 가지고 논다는 점에서도 일치한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 데에도 생명 7점(또는 생물 한 마리)을 페널티로 요구하는 지옥의 왕과 달리, 그리즐브랜드는 반대로 생명연결 능력이 있어서 한 대 때릴 때마다 오히려 7점씩 찬다.
그나마 마나비용은 그리즐브랜드 쪽이 {B} 하나 더 높지만, 초기 원안에선 이 녀석도 지옥의 왕과 똑같이 마나 7개로 나올 예정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처음부터 지옥의 왕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기획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아니, 애시당초 그리즐브랜드 자체가 이런 식으로 7을 계속 강조하는데 이는 본래 지옥의 왕의 특징이었다는 시점에서, 그리즐브랜드는 지옥의 왕의 단순한 상위호환을 넘어서서 업그레이드된 리메이크판이 아닌가 강하게 의심된다.
일러스트 자체는 맨처음 그림을 그린 Mark Tedin이 발로그와 같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린 일러스트. 3번째 듀얼덱인 Divine vs. Demonic에서 Akroma, Angel of Wrath와 함께 미식레어 포일로 등장했다. 특이하게도 정규 판본에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없었는데, 듀얼덱 버전에만 플레이버 텍스트가 있다.
유희왕의 데몬 소환의 모티프가 바로 이 카드. 애당초 이 카드가 나올 당시 옛날 매직 생물 카드들은 종족 표시가 Summon ~~의 꼴로 되어있는데, 당연히 지옥의 왕은 Summon Demon이었고, 이는 일판에서 デーモンの召喚으로 번역되었다.[1] 작가가 완벽하게 MTG를 패러디했다는 분명한 증거 중 하나. 이후 아예 타카하시가 이 카드와 거의 똑같은 모습으로 새로 그린 일러스트의 데몬 소환도 나온 바 있다. 해당 항목 참고.
수록 세트 및 사용 가능 포맷 일람
세트 | 블록 | 희귀도 |
Limited Edition Alpha | 코어세트 | 레어 |
Limited Edition Beta | 코어세트 | 레어 |
Unlimited Edition | 코어세트 | 레어 |
Revised Edition | 코어세트 | 레어 |
Fourth Edition | 코어세트 | 레어 |
Fifth Edition | 코어세트 | 레어 |
Tenth Edition | 코어세트 | 레어 |
Dual Decks: Divine vs. Demonic | 없음 | 미식레어 |
포맷 | 사용가능 여부 | |
모던 | 사용가능 | |
레거시 | 사용가능 | |
빈티지 | 사용가능 | |
EDH | 사용가능 |
카드 배경담
세트 | 배경담 |
Duel Decks: Divine vs. Demonic | "My summoning begins your debt, planeswalker." |
영어판 명칭 | Liege of the Pit | |
한글판 명칭 | - | |
마나비용 | {5}{B}{B}{B} | |
유형 | 생물 - 악마 | |
비행, 돌진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당신은 Liege of the Pit을 제외한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없다면, Liege of the Pit은 당신에게 피해 7점을 입힌다. 변이 {B}{B}{B}{B} | ||
공격력/방어력 | 7/7 | |
수록세트 | 희귀도 | |
Time Spiral | 레어 |
변이가 붙은만큼 훨씬 전략적으로 운용이 가능한데 우선 모노 블랙이라면 4턴에 바로 공격할 가능성도 생긴다. 거기다가 뒷면 상태에서는 매턴마다 조공을 바치지 않아도 되므로 원하는 타이밍에 변신하면 되는 카드. 비행과 돌진이라는 회피기가 둘 다 있으므로 공격전에 뒤집고 공격할 것인지 그냥 공격해서 상대방 생물과 한꺼번에 쓸어버릴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발동 비용을 다내고 낼 확률은 거의 없기 때문에 단점이라고는 단점이 있다면 뒷면으로 있다가 쇼크 받고 죽을 수 있다는 점 정도가 있다. 이런 카드가 위의 지옥의 왕과 같이 스탠다드에 있던 시절이 있다는 게 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