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1.8m 체중 : 50kg 출신지 : 지저도시 델로스 무기 : 높은 기술력, 버서크 시스템 |
울트라맨 맥스의 등장 문명. 등장 에피소드는 38, 39화.
모홀로비치 불연속면의 이동하는 대공동에 세워진 지하 문명.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기계수 스카우트 버서크를 지상으로 보내 맥스의 전투 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리고 기계인형 오토마톤들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는 경제 활동을 30시간 이내에 멈출 것을 선언, 만약 이를 어길 시 버서크 시스템을 발동할 것이라 경고한다. DASH는 델로스 문명이 지하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카이토와 미즈키를 보낸다. 이후 카이토와 미즈키는 지저도시 델로스에 도착하지만, 델로스 문명은 버서크 시스템을 발동시키기 위해 거다한 첨탑을 지상으로 보낸다.여기서 밝혀진 델로스의 목적은 지구를 태고의 시대로 되돌리는 것이었다. 현재 델로스 문명은 지상의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오존층이 파괴되자 우주 방사선이 지저에 쏟아지면서 멸망하고 있었고, 이를 막기 위해 지구의 산소를 고농도로 만드는 버서크 시스템을 만들낸 것.
하지만 이후 죽어가는 미즈키를 살리려는 카이토의 모습을 보고 지상의 인간들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버서크 시스템을 발동한 것을 후회하게 된다. 한 번 발동된 버서크 시스템은 자신들조차 멈출 수 없었고, 버서크는 데로스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해하는 것을 모두 파괴할 것을 가르쳐 준다.
결국 맥스와 DASH의 활약으로 기계수 기가버서크를 쓰러뜨리고 버서크 시스템을 멈추는데 성공. 데로스는 지상의 인간들 기대하고, 지구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다시 잠들어 있겠다는 뜻을 전한다. 그리고 70년 후, 데로스의 첨탑이 지상에 건설된 것을 보아 지상의 인류와 공존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