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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9:03:37

지중계의 액재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지속 마법 카드.

파일:地中界の厄災(DABL).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지중계의 액재,
일어판 명칭=<ruby>地中界<rp>(</rp><rt>ちちゅうかい</rt><rp>)</rp></ruby>の<ruby>厄災<rp>(</rp><rt>やくさい</rt><rp>)</rp></ruby>,
영어판 명칭=Terrors in the Hidden City,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동안에 리버스한\,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1500 올린다.,
효과3=③: 마법 & 함정 존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①의 효과는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가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효과이다.

②의 효과는 리버스한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1500 올리는 효과이다. 이 카드가 발동중인 상태에서 리버스한 몬스터에게만 적용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지만 그만큼 파격적인 상승치를 공/수 양쪽에 부여하며, 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 리버스했을 경우에도 공격을 튕겨내거나 관통 데미지를 경감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었을 때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뒷면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이다.

①②의 효과로 뒷면 수비 표시인 리버스 몬스터에 상대가 손을 대기 힘들게 하며, 이 카드를 직접 제거한다면 ③의 효과로 리버스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있다. 리버스 테마 지원으로서 자기완결성이 뛰어난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지중계 샴발라가 그려져 있고, 리버스 몬스터가 관련되어 있단 점에서 서브테러 관련 지원처럼 보이지만, 정작 이 카드는 서브테러의 도사가 서치를 못하기에 정작 서브테러에서 쓸 일은 없어 보인다. 가뜩이나 도사 위주로 돌아가는 테마에 패말림 요소는 상당히 치명적이기 때문. 대신 다른 리버스 관련 테마에서는 세트 후 견제당할 일을 줄여주는 중요한 안전장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펭귄, 고스트릭 덱에서는 리버스 했을 때 발동되는 효과들을 갖고 있고, 또한 낮은 타점을 보완해 줄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선 샴발라의 땅에서 뭔가가 솟아나는데, 모양으로 봐선 기존 서브테러마리스 몬스터와 다른 몬스터인 듯 하다. 엄니의 모양 때문에 아쿠에드리아라는 추측도 있지만 다른 의견도 많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서브테러 솔로 모드 보상으로 3장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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