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3863><colcolor=#fff> 대한민국의 교수 지창보 池昶補 | |
출생 | 1923년 11월 28일 |
평안남도 대동군 임원면 북사리 | |
사망 | 2023년 10월 7일 (향년 99세)[1]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광성중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제적) 노스센트럴대학교 (사회학 / 학사) 듀크 대학교 (사회학 / 석사) 듀크 대학교 (사회학 / 박사) |
경력 | 뉴욕 롱아일랜드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웨이크포리스트대학교 조교수 드루대학교 부교수 동서양 문화 프로그램 대표 남·북·해외 연석회의 미국지역준비위원회 고문 뉴욕 아름다운재단 이사 서울 한성중학교 영어교사 |
호 | 삼석(三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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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수.2. 생애
그는 1923년 평남 대동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일제 말 학병 거부 운동을 펼쳤고 학병을 피해 일본을 탈출했지만 결국 고향에서 붙잡혀 1944년 일본 학도병 징집되었다. 그는 기타규슈 야하타(八幡) 고사포부대 배치됐으며 해방때까지 전쟁에 참전했다. 광복 이후 그는 1946년 7월 미 군정청이 발표한 ‘국립 서울대 설립안’, 이른바 ‘국대안’ 반대 투쟁을 위한 동맹휴학 결의에 앞장서 우익 테러로 죽을 고비를 겪었다. 이후 한국전쟁이 터지자 1953년 미국 유학을 떠나 듀크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59년부터 웨이크포리스트대, 드루대, 롱아일랜드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한편 1971년에는 재미동포로는 최초로 방북해 26년 만에 꿈에도 그리던 고향 땅을 밟기도 했다. 1994년까지 뉴욕 롱아일랜드대 사회학과 교수로 활동한 그는 교수직을 은퇴하고 명예교수가 되었다. 이후 롱아일랜드대에 Korea Center를 창설했다. 2022년에는 99살을 맞아 회고록 ‘고독과 자유’을 출간했다.3. 사망
2023년 10월 7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99세.4. 저서
- 고독과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