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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3:07:30

진 아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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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메인 스토리
1.1. 1부: 위대한 룬 편
1.1.1. 제14장 ~사색의 허공~
1.2. 2부: 새로운 세상 편
1.2.1. 8주년: Fragment
1.2.1.1. Fragment Origin1.2.1.2. Fragment Nexus1.2.1.3. Fragment Road1.2.1.4. Fragment Versus
1.2.2. 9주년: LiNK1.2.3. 제3장 ~그것이 모든 것의 끝~1.2.4. 제0장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
1.3. 3부: 신역의 프론티어 편
1.3.1. OVER SKY:FRONTIER1.3.2. BLOODSKY:DYSTOPIA1.3.3. CLOSESKY: DESTRUCTION
2. 이벤트 스토리
2.1. 해피 뉴 해돋이 2023 ~떡이 뿅하고 복이 됩니다~2.2. 패닉 데이트 발렌타인

[Clearfix]

1. 메인 스토리

1.1. 1부: 위대한 룬 편

1.1.1. 제14장 ~사색의 허공~

진과 사야는 태어나기 부터 바르에 의해 <파괴>의 힘을 이어받았으며 선대의 기억까지 이어받고 생활했지만 <파괴>라는 힘은 세상을 멸망시키는 힘이기 때문에 고향에서 쫓겨났다. 그럼에도 진과 사야는 서로 의지하며 끝까지 생존해왔는데...

1.2. 2부: 새로운 세상 편

1.2.1. 8주년: Fragment

1.2.1.1. Fragment Origin
진은 쌍둥이 여동생인 사야를 위해 살아갔지만 사야의 힘은 점점 진에게 빼앗기고 있었다. 진은 의도된 것도 아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사야의 힘을 빼앗아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은 다 죽어가는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모든 힘을 빼앗긴 사야는 그대로 죽고 소멸하게 된다. 진은 자신이 여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우리 남매의 인생을 개박살로 만든 <파괴>를 미워하고 진은 죽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우연히 만난 에피타프에 의해 다른 세계로 이동된다.[1]

그 다른 세계는 반대로 여동생인 사야가 진의 힘을 빼앗아 오빠를 죽인 또 다른 평행 세계로 소환되었는데 그 세계가 바로, 주인공 일행이 있는 본편의 세계. 반대로 진이 소멸하고 혼자 살아남게된 본편 세계의 사야를 보게 되지만 사야는 어느샌가, 파괴의 화신에 뒤를 이을 성녀로 나오게 된다. 진은 너무나도 그리운 나머지, 사야를 만나러 가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 때문에 죽은 본인세계의 사야를 떠올리면서 또 다른 세계의 사야가 뭘 하든,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두기로 결심해 대신, 이를 방해하는 놈들은 전부, 부숴버리기로 결심하며 노점이나 빙수가게와 같은 알바하면서 평범한 마을의 주민인 것처럼 연기하고 남몰래 사야를 지키기 위해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엘레노아[2]랑 만나게 되며 엘레노아가 이상한 절벽을 보고 의문을 표하자 갑자기 나타나서 <파괴>에 의해 부서진 절벽과 성녀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를 이해하지 못한 엘레노아를 외지인으로 여기며 엘레노아가 질문[3]하자 단순히, 역사 전문 분야의 학자 또는, 박사로 오해[4][스포일러1]하고 전부, 알려주고 대답해주기 위해 엘레노아를 본인이 알바하던 가게로 데려간다. 라면서 그 대가로 본인이 알바하는 가게의 빙수를 사 먹으라는 광고까지 하는 건 덤..거기에 자기가 일하는 알바에서 자기 것도 사 먹는 것도 덤..

가게에서 엘레노아에게 세계 멸망, <파괴>의 힘과 그 역할, 어둠의 균형과 세계의 창조, 등등, 여러가지로 알려준다. 거기서 아이리스는 파괴의 화신인 바르를 떠올리고 역사에 잊혀진 인물이 이 섬에 신앙심이 있다는 것에 의문이 든다. 진은 여기까지 서론이었다고 하며 남아있는 정보가 더 있어서 본론으로 설명하지만..

마을에서 <파괴>의 성녀가 나타나면서 <파괴>의 힘으로 절벽을 부수기 시작했고 마을 주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를 본 엘레노아는 갑자기 흥미가 생겼다면서 진에게 성녀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달라고 부탁[6]하고 이에 진은 그 부탁을 들어준다.[스포일러1] 그리고 진은 잠시동안, 과거를 회상하고 엘레노아를 경계하면서 주민들이 모인 곳으로 간다. 이에 진과 엘레노아는 서로, 사생활에 관해 얘기하며 진은 여동생을 위해 이 섬에서 알바하러 온 것이라 밝혔고 이 말을 들은 엘레노아는 자신을 고용하면 어떻냐는 제안을 건넨다.[8] 엘레노아의 제안은 성녀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단, 둘이서 얘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는 제안으로 이에 진은 "경계가 심하다는 이유, 유괴로 오해받을 것 같은 이유(..) 그런 부탁으론 여동생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는 이유"로 거절했지만 엘레노아가 유괴도 아니고 그냥 주위만 끌면 성녀에게 가서 이야기만 할 것이고 곧바로, "알바로 일한 빙수값보다 훨씬, 더 많은 돈과 보수를 줄 건데요?"라면서 돈으로 꼬드기지만(..) 진은 돈미새 기질이 없는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거절했다. 하지만 진은 같이 데려가는 것까지는 수락해주며 엘레노이의 제안이 왜 불가능인지, 그 이유를 보여주기 위해 엘레노아를 성녀와 가까이 볼 수 있는 공무로 데려가준다. 그리고 또 빙수 광고를 하는 진과 이에 미리, 예약 주문까지 하는 엘레노아는 덤..

이때 엘레노아가 컨디션이 안 좋아지자 진은 곧바로, 걱정과 위로를 해주는데 겉으로 표현할 뿐, 속으론 여전히, 엘레노아를 경계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싸울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자신도 <파괴>의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밝힌다.[9]

공무에 다왔을 때, 팔스크가 나타나자 이를 본 엘레노아가 누구냐고 질문하자 진은 "파괴의 교단"과 그 교단의 교주인 팔스크에 대해 알려준다. 팔스크가 연설하는 끝에 진과 엘레노아는 성녀가 <파괴>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보며 진은 엘레노아에게 <파괴>의 힘은 이미지에 의한 힘이라 다시 한 번, 더 설명해준다.

성녀가 나타나서 <파괴>의 힘을 사용하지만 도중에 성녀가 힘을 제어하는데 실수가 일어나자 그 여파로 하늘이 일그러지고 건물과 마을이 흔들리고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때가 기회로 여긴 엘레노아는 성녀에게 가는데..
1.2.1.2. Fragment Nexus
1.2.1.3. Fragment Road
1.2.1.4. Fragment Versus

1.2.2. 9주년: LiNK

1.2.2.1. LiNK Fragment
사야와 함께 여행을 다니던 도중, 하르모니아 왕국에서 재등장한다.

하르모니아 왕국의 호텔에서 진은 어딘가 나갔다 돌아오면서 마을에서 이미 호텔에 있는 사야와 함께 마을에서 받은 신문지를 보는데 그 내용엔 엑셀리아와 평행세계에서 온 흑화 엑셀리아에 대한 기사로 흑화 엑셀리아를 걱정하는 사야를 보고 쌍둥이 오빠로써 안심시켜준다.[10] 그리고 호텔에 나가서 하르모니아 왕국을 관광하던 중, 평행세계에서 온 흑화 딜런에게 전쟁 선포에 휘말리게 된다.

그 이후로 사야랑 갑작스럽게 떨어지고 흑화 딜런이 전쟁 선포로 뿌린 수많은 마수들도 몰려와, <파괴>의 힘으로 마수들을 처치하면서 사야를 찾고 있는 중이며 도중에 주인공 과 다시, 재회하게 되고 캐트라가 이게 무슨 상황인지, 물어보자 본인도 모른다며 사야가 어디있는지, 물어본다.[11]

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이제 막, 도착한 상황이라 사야가 어디있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대신, 아이리스가 같이 사야를 찾는데 도와주겠다면서 진은 이 제안에 받아들이고 주인공 일행과 합류한다. 그러다가 진은 사야가 <파괴>의 힘을 사용해 각성했다는 것을 느끼고 사야가 어디있는지, 알아냈다면서 갑자기 <파괴>의 힘으로 보이는 건물들은 죄다 부수면서 달려간다. 그 여파에 주인공 일행까지 휘말려서 진정하라는 얘기까지 들었지만 우리의 중증시스콘 진은 들었을리가 없다.. 그렇게 사야를 찾아내서 다시, 만났고 만나자마자 사야부터 달려가, 걱정하고 물어보지만 이에 사야는 너무 황당한 나머지, 진정하라고 말린다.

그러나 흑엘레는 갑자기 익시아를 데리고 익시아는 아무도 넘겨줄 수 없다는 말에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지만 진은 여동생과 함께 흑엘레 편에 서면서 결국, 또 서로 싸우게 된다. 진과 사야는 쿠로카와 시로를 상대하지만 계속, 쿠로카가 사야를 말빨로 압박하자 여동생을 괴롭히지 말라면서 <파과>를 사용하고 이에 진은 사야의 생각을 눈치챘는지, 그레이엄을 도우러 가도 된다면서 진은 혼자, 쿠로카랑 시로를 상대한다.[12] 그러다 싸움이 나던 그때, 갑자기 하르모니아 왕의 신하가 나타나더니, 왕이 죽은 것을 알게 되자 공포에 떨면서 국민 모두가 마수로 변한다는 말을 하자마자 그 신하를 포함한 하르모니아 왕국의 모든 백성들이 전부, 마수로 변한다.

이에 진은 시로랑 쿠로카와 잠시, 싸움을 멈추고 휴전 관계로 마수들을 상대한다. 그러다 사야가 마수에게 공격받자 개빡쳤는지, 사야를 구하러 바로 달려가게 된다.
1.2.2.2. LINK NEW WORLD'S
본래의 세계에서 하늘에 정체불명의 구체[13]가 생겼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지만 일단, 시스콘(..)답게 사야부터 찾고 있었다. 이에 주인공 일행에게 물어보지만 갑작스럽게 생긴 일이라 주인공 일행도 알리가 없었다. 그러나, 진은 아이리스와 함께 하늘에 있는 구체에서 에피타프의 기척을 느꼈고 갑작스럽게 등장한 마물로부터 습격받는다. 어찌저찌, 잘 해결되고 이에 곧바로 주인공, 아이리스, 엘레노아, 시로, 쿠로카는 구체를 없애기 위해 총 공격을 가하지만 흠집도 없었다. 게다가 또 다시 마물들에게 습격을 받는데..

주인공 일행는 다시, 마물에게 대응하려 하지만 이때 진은 사야를 찾는데 빡칠 때로 개빡쳤는지, 갑자기 주인공 일행보다 앞장서면서 자꾸, 사야를 찾는데 방해할거면 꺼지라는 욕설과 함께 <파괴>의 힘을 사용해 모든 마물들을 전부, 한꺼번에 몰살시켰다! 이때 주인공 일행에 있는 코지로로부터 진의 힘으로 인해 구체에서 균열이 생겼다는 것을 눈치채게 되고 주인공 일행은 진이 지니고 있는 <파괴>의 힘만 유일하게 구체에 간섭할 수 있다는 사실과 진이 이 모든 상황을 해결할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협력을 요구한다. 진은 애초에 사야를 찾는데만 신경썼기 때문에 사야를 위해서라도 주인공과 협력하기로 하며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곧바로, 진은 주인공 일행의 비행섬에 탑승한다. 동료가 된 진에게 불만을 표하고 협박같은 살인 예고까지 하는 그로자와 세레나는 덤..[14] 불만이 많은 그로자와 세레나에게 주인공이 진정하라고는 하지만 효과가 없는 것 같았다.(..) 그러자, 진은 자신과 너희도 포함해서 서로, 꼭 구해야 하는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말로 반박한다. 그러자, 마물들이 또 몰려오는데 진은 전부, 주인공 일행에게 떠맡긴다. 캐트라 : 협력하는거 아니었어!? 진 : 협력한다고 했지만 마물까지 잡는다는 얘기는 안함 ㅅㄱ 본인은 구체를 <파괴>해야 하는 비밀병기와 같은 큰 역할을 맡는데 주인공 일행도 그에 대한 노동값을 받아야 하지 않냐고 말같지도 반박(?)을 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그 말같지도 않은 반박에 진짜로 설득당해(엥?) 마물로부터 진을 보호하기로 한다.

진은 그래도 주인공 일행이 자신에게 기대하고 있으니, 그 기대에 부응해주겠다면서 구체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때 구체를 계속, <파괴>하다가 사야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진은 잠시, 생각에 잠긴다. 그와중에 사야에게 헌팅하려고 비셔스가 사야의 오빠인 진에게 "사야의 오라버니"라는 호칭으로 점수얻을려고 했지만 무시당한 걸로 착각한 것은 덤.. 그리고 진은 주인공에게 사야의 목소리가 들렸으며 더 높이 날아오르면 사야의 목소리가 제대로 들릴지도 모르니, 비행섬의 고도를 더 높여달라며 하는데 아이리스는 마물들이 예상보다 너무나도 많아서 불가능이라며 거절하며 이제는 방법이 없어졌지만 그때 딘 일행[15]과 엑셀리아 일행[16]이 도와주면서 다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진은 다시, 구체를 계속해서 <파괴>하지만 너무나도 빠른 복구 때문에 안 통하지만 이때 진과 사야는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같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서로를 믿고 온힘으로 <파괴>의 힘을 방출하여 구체를 파괴해 균열이 생기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위험에 빠진 사야, 그레이엄, 흑엘레를 구하면서 주인공 일행도 사야 일행과 합류한다.

그렇게 진은 폭주하기 직전의 사야를 <파괴>의 힘으로 되돌리지만 그와중에 진은 주인공 일행과 싸우는 익시아로부터 <파괴>가 느껴진다고 하자 사야가 설명한다.[17] 에피타프가 나타나면서 에피타프로부터 모든 진실을 듣게 되고 익시아를 소멸시키면서 사라진다. 그와중에 진은 에피타프가 말하는 도중에 끼어들고 질투라면서 잼민이스러운 말장난으로 에피타프를 빡치게 만들며 역관광해버린다. 이에 주인공 일행은 절망에 빠졌지만 그레이엄과 사야가 있었던 일을 듣게 되고 진짜 익시아는 살아있다는 확정적인 결론을 알려주며 작전 회의를 짜게 된다.

이때 진은 사야가 한 것처럼 <파괴>로 이 세계를 부숴서 균열을 생기게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파괴>로 균열을 생기게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가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며 균열이 생긴 공간에 들어갔지만 이어진 곳이 바로 주인공 일행의 하늘 위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그레이엄이 곧바로, 대책을 세운 것 같다며 추측한다. 작전회의에서 익시아가 만든 세계에 있는 또 다른 딜런과 엑셀리아를 다시, 흑화한 상태로 되돌리기로 하며 진은 딜런 일행, 사야는 엑셀리아 일행으로 나뉘고 주인공 일행은 익시아를 찾기 위해 세계 곳곳을 수색한다.[18] 그렇게 진은 흑딜런을 사야는 흑엑셀을 되돌리는데 성공하고 다시, 합류한다. 마침, 주인공 일행도 합류하지만 아무런 소득도 없었다.

그러나, 일행들이 전부, 합류하자마자 거대한 이동요새와 함께 에피타프도 다시, 등장한다. 이에 에피타프가 이동요새와 익시아에 대해 또 다른 진실도 전부, 알려주면서 주인공 일행을 농락하고 비웃지만 진과 사야가 <파괴>의 힘으로 에피타프를 공격하는데 진과 사야의 일격에 제대로 맞은 에피타프는 정색해지고 제대로 빡쳤다. 이에 진은 미안~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라는 대충, 말장난으로 에피타프를 역으로 농락시킨다. 아가리 파이터 진..? 이에 주인공 일행들도 같은 마음으로 에피타프를 공격하며 에피타프는 이동요새에게 떠맡기고 빤스런을 시전한다. 그렇게 주인공 일행은 이동요새와 그곳으로부터 몰려오는 마물들과 고전하지만 딘 일행, 딜런 일행, 엑셀리아 일행이 마물들을 맡으면서 무사히, 이동요새에 도착했다.[19]

이때부터 진의 최고의 활약과 명장면이 시작된다!
이동요새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이상함을 느낀다. 이동요새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고 주인공 일행을 적대하며 이동요새로부터 주인공 일행이 죽을 위기에 쳐한다.

그때 진은 뭔가, 결심했으며 사야에게 "오빠의 멋진 모습 보고 싶어?"라며 묻고 이에 사야가 "보고 싶어!"라며 애교부리면서 대답하자 진은 진심을 내기로 결심하며 처음으로 주인공 일행과 모두를 위해 전력으로 <파괴>의 힘을 사용해 각성한다![20]
"자, 그럼..누구의 여동생을 손대는 거지? 답례로....[ruby(쓰다듬어주마!!!!!!!!!!,ruby=쳐부숴주마!!!!!!!!!!)]"
- 각성한 진의 최고의 명대사 -

<파괴>를 짓누르는 <아집>으로 완전히 각성한 진은 선대보다 더욱 더 강력한 힘을 내뿜으며 이제는 사야뿐만 아니라 주인공 일행도 지키기 위해 혼자서 이동요새와 싸운다! 한순간이지만 거대한 이동요새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며 주인공 일행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다시, 이동요새가 공격하기 시작하자 이번엔 진, 사야, 흑딜런, 흑엑셀이 이동요새를 상대하고 주인공, 아이리스, 캐트라, 시로, 쿠로카, 그레이엄, 엘레노아, 흑화 엘레노아는 익시아를 찾으러 이동요새에 더욱 더 깊숙히 들어간다.

그 이후, 주인공 일행이 익시아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여 돌아오자 진과 사야는 다시, 주인공 일행에 합류해 이동요새를 막는데 갑작스럽게 등장한 에피타프로부터 익시아에 대한 정체와 모든 진실을 듣게 된다. 이러한 진실을 들은 진은 곧바로, 기분나쁘다는 말로 에피타프를 극혐하는 것은 덤. 그리고 에피타프에게 팩트를 날리는데 이에 빡친 에피타프가 이동요새를 폭주시키지만 주인공 일행과 함께 맞서며 이동요새를 아예,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동요새를 처치한 것과 동시에 에피타프는 이동요새와 함께 자폭하며 주인공 일행을 몰살시키려 하지만 진은 이미 눈치챘는지, 흑딜런에게 마수를 불러내달라고 부탁하고 흑딜런은 이미 불렀다면서 흑딜런이 부른 마수를 타고 주인공 일행과 함께 탈출했다.

그러나, 탈출한 것도 잠시,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은 점점, 소멸되는데 사실, 이 셋은 이미 사망한 상태고 익시아가 만든 새로운 세계로부터 다시, 부횔되어 재창조된 것이라 없어져야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진은 이 사실을 진작에 눈치챘었고 그 사실을 들으면 사야가 슬퍼할 걸 알고 일부로 모른 척 했었다. 그렇게 사라져가는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과 작별하지만 이때 시로와 쿠로카가 성공할지는 모르지만 소멸되가는 이 3명을 되돌릴 방법이 있다면서 한 번, 시험해보자고 제안한다.[21] 물론, 진과 사야를 포함한 주인공 일행의 대부분이 그 방법의 설명을 알아듣지 못하자 쿠로카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사용한다.라고 쉽게 설명한다. 이에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은 이미 죽은 몸이라 상관없고 이제는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목적과 원망도 없어졌기 때문에 승낙해 주인공 일행을 따라가자 진과 사야도 같이 따라간다.

따라간 진과 사야는 주인공 일행과 함께 쿠로카와 시로의 힘에 의해 에마가 있는 신수의 방에 이동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에피타프는 살아있었고 또 다시, 나타났다. 에피타프의 목적은 처음부터 쿠로카와 시로가 지닌 "재탄생"이라는 힘과 신수의 방에 존재하는 "에마"를 노리는 것이 진짜 목적이었다. 이에 진과 사야는 주인공 일행,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과 함께 에피타프와 싸우지만 오히려, 에피타프에게 농락당한다. 이에 익시아가 에피타프를 쓰러뜨릴 방법이 있는지, 주인공 일행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에피타프는 바로 눈치챘지만 진, 사야,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이 오랜만에 팀으로서 힘을 합쳐 에피타프의 미끼가 되어준다. 이에 익시아가 주인공과 아이리스의 힘을 각성시키고 각성한 주인공&아이리스와 함께 에피타프와 맞서며 도중에 익시아가 에피타프에게 뺏긴 주인공의 어둠의 힘까지 되찾아주며 마지막까지 압도적으로 밀어붙여서 승리한다!

그리고 패배한 에피타프는 아이리스에게 싸대기까지 맞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망가지면서 추하게 빤스런을 시전하며 사라졌다. 그렇게 모든 싸움이 끝나고 이어서 흑화한 엘레노아, 딜런, 엑셀리아를 구할 수 있을지, 힘을 사용하려고 하지만 에마는 불가능하다면서 지금까지의 희망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그때, 익시아가 자신의 힘으로 평행세계를 다시, 나누면 해결할 수 있다고 하자 희망이 보이고 이에 씁쓸한 진과 울음이 터진 사야는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과 정말로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익시아와 아이리스가 세계를 분리하면서 사야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진다.

1.2.3. 제3장 ~그것이 모든 것의 끝~

사야와 함께 에피타프로부터 멸망해버린 세계를 되돌리고 구하기 위해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여 비행섬의 일원이 된다.

1.2.4. 제0장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

1.3. 3부: 신역의 프론티어 편

1.3.1. OVER SKY:FRONTIER

1.3.2. BLOODSKY:DYSTOPIA

1.3.3. CLOSESKY: DESTRUCTION

2. 이벤트 스토리

2.1. 해피 뉴 해돋이 2023 ~떡이 뿅하고 복이 됩니다~

메인 스토리라인과는 관련없는 이벤트임에도 특이하게도 악역 측 캐릭터인 사야가 등장한다. 주인공 일행은 해돋이 섬을 방문했다가 느닷없이 나타난 진을 보고 경계하지만 진은 여동생인 사야와 함께 관광을 하러 온 것일 뿐이라며 방해하지만 말라고 하고 사야가 미트라, 실파를 비롯한 마기아 걸즈 일행과 잘 어울리는 것을 보고 어느 정도 경계를 푼다. 이후 해돋이 섬에서 벌어지는 사태[22]를 주인공 일행과 함께 해결하기도 한다.

2.2. 패닉 데이트 발렌타인


[1] 처음 만난 진은 적대적으로 대했고 에피타프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자, 자신을 죽게 만들어달라는 소원에 에피타프는 진이 죽고 사야가 살아남은 또 다른 평행 세계로 반강제적으로 보내게 해준다.[2] 주인공 일행과 있는 엘레노아가 아닌, 평행 세계에서 온 또한 명의 엘레노아다.[3] 이상하게 깎여진 절벽과 <파괴>의 힘에 큰 흥미를 느끼고 이를 알기 위해 진에게 일부로 말을 맞추면서 맞장구까지 쳤다. 그리고 <파괴>의 성녀를 노리게 된다.[4] 오해라고 하기엔 엘레노아가 민족학, 역사나 신앙에 큰 관심이 있다면서 대충, 얼부린 것에 가깝다.[스포일러1] 진은 엘레노아에 대한 정체와 목적을 대강, 눈치채고 있었으며 엘레노아가 노리는 성녀는 사실, 진의 쌍둥이 여동생인 사야 아벤으로 다른 세계의 사야다. 평범한 주민인 척, 연기하면서 사야를 지키기 위해 경계하고 있었다.[6] 이때 엘레노아는 다른 세계로 이동하기 전에 에피타프와 대화하면서 <파괴>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렸고 <파괴>의 힘을 지닌 성녀가 자신이 원하던 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에 대해 알기 위해 진에게 부탁한다.[스포일러1] 진은 엘레노아에 대한 정체와 목적을 대강, 눈치채고 있었으며 엘레노아가 노리는 성녀는 사실, 진의 쌍둥이 여동생인 사야 아벤으로 본편 세계의 사야다. 평범한 주민인 척, 연기하면서 사야를 지키기 위해 경계하고 있었다.[8] 진의 말은 전부, 거짓말이고 진의 여동생은 다른 세계의 존재라 해도 현재, 성녀로 활동하고 있는 사야가 여동생이기 때문에 이를 알리가 없었던 엘레노아는 자신이 원하던 <파괴>의 힘을 가진 자가 바로, 눈앞에 있고 자신의 세계와 미래를 바꿔줄 수도 있는 성녀에게 가까워지기 위해 세계 멸망에 대한 신앙심만 가득한 마을 주민들, 사실상 마을로 위장한 사이비 종교단 중에서 유일하게 신앙심도 없고 평범하면서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유일한 정상인이 진 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진에게만 제안했다.[9] 그리고 곧바로, 진이 본래 세계로 오기 전, 평행 세계에 살았던 시절에 사야와 함께 있었던 추억을 회상한다.[10] 단, 평행세계에서 온 흑화 엑셀리아는 현재 시점에서 이미 죽었기 때문에 이 둘은 그 사실을 아직까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11] 당연하게도 주인공 일행이 본 마수들은 흑화 딜런이 소환한 마수들이었지만 진과 사야는 그저, 여행을 다니다가 우연히 흑화 딜런이 선포한 전쟁에 휘말린 것이고 거기에 진은 이 난잡한 상황에 쌍둥이 여동생까지 떨어지면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사야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어서 제대로 알리가 없었다.[12] 이때 쿠로카랑 시로는 자신들을 얕보는 것 같다고 오해하지만 진은 그저, 여동생을 위해 상대하는 것이라고 한다.[13] 익시아가 만든 새로운 세계다.[14] 이전, 스토리인 8주년 • Fragment Versus에서 서로, 적이었고 죽고 죽이는 싸움까지 했으니, 당연한 반응이다..[15] 원래는 국가 간의 연방회의를 열려고 하르모니아에 왔지만 현재, 상황을 보고 주인공 일행을 돕기 위해 합류하기로 한다.[16] 용장의 섬에서 일어난 사건으로부터 사룡 • 레벨라보레아를 조사하던 도중, 용기사단의 세르쥬가 하르모니아 왕국과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조사하기 위해 갔지만 현재, 상황을 보고 주인공 일행을 돕기 위해 합류한다.[17] 사야의 언급으로는 익시아는 보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흉내낼 수 있으며 아마, <파괴>의 힘도 자신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했다고 한다.[18] 이에 진은 왜 자기가 사야랑 떨어져야 하냐며 캐트라에게 따지지만 아이리스는 사야가 자신과 오빠가 가진 힘이 이 세계를 해결할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에 만일을 위해 떨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하며 부탁했다.[19] 이때 흑딜런과 흑엑셀은 본래의 딜런과 엑셀리아를 보고 무언가를 깨달은 것처럼 묘사되며 흑화 딜런&엑셀리아는 본래의 딜런&엑셀리아를 이젠 적이 아닌, 아군으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떠나간다.[20] 이때까지는 오직, 사야를 위해 여동생만 생각한 것과 대조되며 처음으로 사야, 이외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것도 한 때, 적이었던 주인공 일행을 포함하여 진심으로 싸우기로 결심한 하고프 최고의 명장면이다.[21] 그 방법은 재탄생이라는 힘을 사용하는 건데 쿠로카와 시로는 선조들에게 이어받은 "재탄생"이라는 힘을 지녔고 이를 사용하면 흑엘레, 흑딜런, 흑엑셀의 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 하지만 성공과 실패가 있어서 안 될 수도 있다.[22] 토끼 모습을 한 해돋이의 정령 '우사인'을 돕지만 힘이 강해진 우사인이 성격이 변해 폭주하자 우사인의 폭주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