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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31 18:58:28

진 카마이타치의 밤 11명째 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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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이타치의 밤 시리즈
카마이타치의 밤 (윤회채성) 카마이타치의 밤 2 카마이타치의 밤×3 진 카마이타치의 밤


真かまいたちの夜 11人目の訪問者(サスペクト)

1. 개요2. 등장인물3. 에피소드4. 기타

1. 개요

오늘밤 7시의 서프라이즈 파티를 즐겨주시길

춘소프트가 발매한 사운드 노벨 게임. 카마이타치의 밤 시리즈의 4번째 작품. PS3, PS VITA로 발매.

카마이타치의 밤 시리즈의 대표 작가인 아비코 타케마루는 2편과 동일하게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가 아니라 서브 시나리오 라이터 겸 시나리오 감수역으로 참가했다.

평화롭고 화기애애한 산장 브라우니는 의문의 살인 사건의 발발로 지옥으로 변해가는데... 뭔가 1하고 비슷한 것 같은 건 착각이 아니다.

본편의 엔딩을 본 이후에는 첫 플레이에서는 없었던 선택지들이 늘어나며 새로운 루트를 즐길 수 있다.

중요 장면에서는 성우가 기용되어 있으며, 이 작품과 극한탈출 ADV 선인 사망입니다 덕분에 춘소프트에 성우 마니아가 입사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발매 이후의 평가는 카마이타치의 밤 최악의 작품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추리물로서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서[1] 비판을 받았다. 본편의 볼륨의 경우는 아비코 타케마루가 말한대로 기존 작품과 큰 차이는 없지만 긴 이야기를 넣어준 만큼 분기가 적은 구성이라 짧아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수록하고 강렬한 임팩트와 큰 변화를 주었던 전작들과 달리 볼륨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준다. 결정적으로 본편을 클리어한 이후 번외편 중 일부를 "축하합니다. 당신에게 DLC를 구입할 수 있는 권리를 드리겠습니다." 라는 메세지로 떼우고 추가 결제를 유도해서 큰 비판을 받았다. 시나리오 게임에 DLC가 있는 게 꼭 문제가 되는 건 아니지만 노골적인 추가 결제 유도에 불쾌감을 느꼈다는 플레이어가 대다수. 결국 비평과 흥행 모두 추락하면서 이 시리즈를 끝으로 사운드 노벨 시리즈의 제작은 잠정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춘소프트도 느낀 것이 있는지 이후로 춘소프트 게임엔 DLC가 없고 초회 특전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마케팅을 주로 하게 된다.

2. 등장인물

3. 에피소드

4. 기타

진 카마이타치의 밤이 발매되기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좀 이상한 카마이타치의 밤이라는 1편 베이스의 영상들을 게재했는데 그 내용들이 하나같이 골때린다. 1편에서 오사카에 가는 엔딩에 마리도 따라와서 진엔딩이 되어버리는 이야기부터, 전작 인물들이 신작에 안 나온다는걸 알고 슬퍼한다던지하는 멋진 센스의 이야기들(...).

실제로는 물론 나오지 않는다. 다만 미스터리 루트에서 범인 입력시에 전작 등장인물을 입력하면 몇명의 인물들에는 반응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토오루라던가...


[1] 이 게임의 사건들은 전부 어떤 형태로든 우연이 작용한다. 즉 범인은 트릭 그런 거 제대로 짤 생각이 애초에 없었고 전부 어쩌다보니 들키지 않았던 것이다. 추리하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범인과의 두뇌 싸움이라는 추리물로서의 재미가 결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