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신 眞神 | Masaga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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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흑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삼위일체의 신이자 만악의 근원이다.2. 전투력
3명의 진신은 불의 힘을 가진 붉은 진신, 얼음의 힘을 가진 하얀 진신, 그리고 쿠로에게 깃든 번개의 힘을 가진 진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완전체였을 때에는 현 시점보다 수가 많고 강대한 힘을 가진 원신령들과 계약자들과 수백 년 동안 싸웠으며, 해치울 방법이 없어서 나눠서 봉인한 게 고작이었다. 현 시점에서는 시시가미 레이신이 봉인을 강제로 일찍 풀어버린데다 셋으로 쪼개진 상태라서 본래의 완전체에 비하면 한참 약하다.부활 당시 기준으로 각각의 진신은 완전체 때에 비하면 5%도 안 되는 힘만 가졌으며, 두 명의 진신이 불완전하게 융합했을 때는 10%가 안 되는 힘을 가졌다. 그럼에도 지면에 내리친 펀치 한방에 수 km의 땅을 가볍게 얼리며 눈보라가 내리게 하고 마그마가 흐르는 상태로 대지를 바꿀 정도이다.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자 그 여파에 하늘이 흔들리고 맑은 곳 전체와 그 주변의 땅이 얼어버리고 용암이 흘렀으며, 일격에 웬만한 산 크기의 맑은 곳을 일격에 세 조각으로 쪼개버렸다.
육체도 일반 타격이나 원신령은 유의미한 타격을 줄 수 없을 정도로 튼튼하다. 웬만한 원신령은 일격도 버티기 힘든 레이신의 기탄 공격에도 아무 반응이 없을 정도. 여기에 육체가 소멸해도 수십 초면 원 상태로 복구되는 초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레이신의 목숨을 건 초 익시드 말고는 막을 방법이 없었다.
3. 작중 행적
먼 고대부터 인간과 원신령을 착취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파괴해왔다. 그러다 인간과 원신령의 연합으로 영왕석에 봉인당하지만, 봉인당하기 직전에 사자신 일족과 인간에게 저주를 걸었다. 사자신 일족에게 걸린 저주는 세 명의 진신 중 한 명이 수백 년에 한 번 사자신 일족의 공주로 태어나는 것. 인간에게 걸린 저주는 똑같은 얼굴을 가진 세 명의 인간 중 한 명만 살아남게 되는 도플라이너 시스템이다.시시가미 레이신이 영왕석을 파괴하자 진신의 힘의 파편이 거대한 원령의 구 형체로 등장. 레이신과 쿠로 일행을 원령의 구에서 나온 작은 원령 들이 형태로 공격하다가 통하지 않자 원령의 구가 거대한 원령으로 변해 레이신에게 돌격, 대결하다가 원령의 구가 파괴되고 원령의 구 깊은 지하에서 불의 힘을 가진 빨간 진신과 얼음의 힘을 가진 흰 진신이 등장한다. 레이신의 기탄 공격에 아무 타격도 없었고, 모든 것을 멸망시킬 것을 선언한다.
쿠로 일행이 등장한 뒤 전력을 낸 레이신과의 대결에서 사노 아카네의 사우전드 해방 익시드를 맞고 육체가 소멸하지만 바로 재생한다. 추가타를 가하려는 레이신 앞에 쿠로가 진신으로 각성해서 세 명의 진신이 레이신을 제압하고 완전체로 돌아가려 한다. 그러나 진신으로 각성한 쿠로가 이부키 케이타와의 인연 덕에 인격을 되찾아서 진신의 힘 + 케이타와의 더 깊어진 싱크로의 힘을 가지게 되고, 두 명의 진신과 맞붙게 된다.
레이신과 쿠로의 콤보에 죽음으로만 가능한 초 익시드를 레이신이 사용하면서 재생 능력을 잃고 소멸하는 줄 알았지만, 소멸 직전에 두 진신이 서로의 테라를 강제로 융합해서 재생 능력을 잃고 뒤틀린 모습으로 되살아난 뒤 일격에 맑은 곳을 세 토막 내버린다. 이후 쿠로의 몸에 있는 번개의 힘을 흡수하려다 나무의 기습에 촉수가 잘려서 일부만 흡수한다.
아카네의 사우전드를 이용한 케이타의 이중 싱크로로 쿠로의 테라에그제가 극한까지 강화되고, 재생 능력을 잃은 진신은 소멸한다. 진신에게 테라를 꽤 빨리긴 했지만 번개의 힘 자체는 쿠로의 몸에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