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절대 검감/등장인물
소운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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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소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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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율랑현 망아지 소검선 천하제일검 | |
소속 | 익양소가 → 혈교 | |
나이 | 29세 → (회귀)19세 → 20세[1] | |
가족관계 | 하령(어머니) 소익헌(아버지) 양 부인(계모) 소영현(큰형, 이복형제) 소장윤(작은형, 이복형제)[2] 소영영(누이동생, 동복남매) | |
신분 | (회귀 전)익양소가 삼남 → 혈교 첩자 (회귀 후)익양소가 삼남 → 혈교 중급생도 → 혈교 사존의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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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작품 | 절대 검감 괴력 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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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절대 검감의 주인공. 익양소가(益阳昭家)의 삼남으로 어린 시절 주화입마로 인하여 단전이 손상되어 내공을 익힐 수 없는 몸이 되었다.어린 시절부터 망나니 같은 짓을 많이 하고 다녔기 때문에 '율량현 망아지'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고 이후 혈교에게 납치되어 혈교의 첩자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몸안에 있는 혈고(血蠱)를 제거하기 위해서 무림연맹의 4장로 백위향, 모용세가의 장남 모용수와 거래를 하여 천고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검선비록을 찾아오지만 그들의 배신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배신을 당하기 전에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검선비록을 원통에 넣고 삼켜 몸속에 보관을 하였고, 배신을 한 모용수의 검이 공교롭게도 몸 안에 있는 원통을 찌르게 되어 온 몸이 파란 불꽃에 휩싸이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과거 '율량현 망아지'로 불리던 시절로 회귀를 하게 되었고, 검의 목소리를 듣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맥없이 혈교에 납치당하던 때와 과거와는 달리 새로운 생에서는 그를 납치하기 위해 온 혈교인들에게 혈교인의 피를 이었다는 거짓말을 하고 전과 다른 유리한 위치로 혈교에 가게 된다.
2. 작중 행적
2.1. 절대 검감
회귀 후 율랑현 망아지라고 불리던 어린시절로 회귀하지만 혈교에 의해 함께있던 송좌백, 송우현 형제들과 함께 다시 납치당한다. 이후 입단시험에서 과거와 다르게 중 등급을 받았고, 우연히 그곳을 지나던 사존 기기괴괴 해악천에게 송좌백 송우현 형제들과 함께 끌려간다. 알고보니 해악천은 송좌백, 송우현에게 특이체질만 배울 수 있는 자신의 독문무공, 진혈금체를 전수하기 위해 데려간것이고, 소운휘에게는 자신의 숙적인 남천검객의 검을 전수하여 대리전을 할 생각이였다. 소운휘는 남천검으로부터 약점이 보완된 진(眞)-성명검법을 전수받아 송좌백과의 대련에서 사실 상 승리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해악천에게 인정받는다.해악천은 소운휘의 단전을 치료 해주기 위해 만사신의를 찾아가는데, 만사신의는 각패의 조건으로
하선부설초라는 영초를 찾을 것을 의뢰한다. 소운휘는 과거의 기억을 활용하여 하선부설초를 찾지만 그 과정에서 기연을 통해 단전이 저절로 낫게되고 만사신의의 각패를 받게된다. 이때 육혈곡에 와있던 전대 혈교주의 딸들, 백혜향, 백련하 자매와 안면을 트게 된다.
이후, 육혈성 혈수마녀 한백하와 6개월 뒤 무사시험에서 자신의 제자 담예화와 소운휘 중 누가 상급무사 직위를 획득할 지 내기하는데, 소운휘는 무사시험에서 대주 승격시험을 통과하게 되어 내기에서 승리하고 그 대가로 환의안이라는 동술을 획득한다.
대주가 된 소운휘는 세력을 만들겠다는 해악천의 의중대로 무사선택에서 말빨을 발휘하여 6명의 상급무사중 4명을 영입하는데 성공하고 그 과정에서 개방의 첩자인 조성원을 회유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완전히 굴복시켜 개인적인 충성을 얻는데도 성공하였다.
스승 해악천이 백련하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어렴풋이 보이자 그를 따라 백련하 산하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백련하와 제자들을 혼인관계로 엮어 보호하겠다는 이존 난도마제 서갈마의 제자들과 내기를 통해 이전까지 백련하 산하로 들이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정파와 백혜향 세력의 습격을 받게 되고 탈출 과정에서 백혜향의 소운휘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우려한 일혈성의 밀명으로 절벽으로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한다.
죽을뻔 했던 운휘는 우연히 계곡 속 동굴에서 남천검객과 악연이 있던[5] 비도살왕 한지상을 만나 그에게 그의 선천진기와 섬영비도술을 넘겨받고 탈출하게 된다. 이때 혈교에 들어가고 싶어하던 사대악인 중 하나인 월악검 사막착의 딸, 사마영을 만나게 되고 둘은 서갈마와 조우해 백련하 측에 복귀하는데 성공하고 탈출 때 공을 인정받아 대주에서 부단주로 2계급 승진한다. 이과정에서 혈교의 일원이 되어 대주의 직위를 받은 사마영이 유일하게 아는 얼굴이라는 이유로 소운휘의 산하를 선택한다. 이때 사마영의 미모 탓인지 다른 혈교인들의 시기를, 백련하의 질투를 사게된다. 정작 본인은 사마착의 딸인 것이 두려워 떨떠름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부터 사마영은 운휘에게 관심을 보이며 애정공세를 마구 퍼붓게 된다.
이후 삼존 혈사왕 구제양, 이혈성 수라도 유백이 혈마검을 얻은 혈마의 혈손을 지지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자 정사대전의 전리품으로 무림맹이 보유하고 있는 혈마검을 탈취하기 위해 정파 익양소가 출신을 이용, 송좌백, 우현 형제와 무림 대회의 후기지수 논무에 출전하게 된다.
이후 익양소가를 오랜만에 방문하여 후처 소생의 설움을 풀고 여동생 소영영과도 해우한다. 그리고 소영영의 사문 형산파의 도사들이 남천검객과 연이 있었기 때문에 남천검객의 무공을 배운 소운휘는 신분의 보장을 받고 남천검객의 제자임을 인증받았다. 결국 익양소가 대표 후기지수자리를 뺏았기 위해 가주 소익헌과 독대하게 되는데 그는
일찍이 아송을 통해 소운휘가 혈교에 납치되었음을 알았고 이에 운휘를 의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무공 대결에서 패하고 이야기를 잘 꾸민 소운휘에게 넘어가는 한편 소운휘가 그의 보검으로부터 들은 가문의 상승무공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대표로 인정받게 된다. 다만 여기서 소운휘는 소익헌의 보검과의 대화에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 정체 #====
소익헌은 그의 친부가 아니며 모종의 이유로 임신한 채 떠돌던 하령이 익양소가에 몸을 맡긴 후 태어난 아이었다. 동복남매 소영영을 제외하면[6] 익양소가에 남은 정이 없었던 운휘는 연을 끊겠다고 선언하고 가주에게 어머니의 또다른 유품을 받게 되었다.
후에 밝혀지는 신분은 무쌍성 비월영종의 하령과 풍영팔류종의 종주, 무쌍성의 성주인 무정풍신 진성백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실제 이름은 진운휘이다.[7]
외가 비월영종은 초대 혈마의 장자, 백천강의 피를 이은 가문으로 진운휘는 모계 혈통이긴 하지만 혈마의 피를 이어 혈마검의 선택을 받고 혈교의 교주 위에 오를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8]
하령이 임신한 채로 진성백과 만나지 못한 채로 헤어져 생활을 하기 위해 익양 소가에서 시종을 자처하다가 가주 소익헌과 인연을 맺어 익양 소가의 서자로 생활하게 된 것. 이 과정에서 소익헌은 하령의 마음을 사기 위해 하령이 임신한 것도 묵인하고 지극정성을 다해 마음을 얻었고 이어서 하령 사이에서 소영영을 얻었다.
또 우연히 도화선에 들어가 도인들에게 수련을 받고 과거로 넘어가 금상제의 제위 시절 무림 박해 원정을 저지한 경력이 있어 금상제 세력에게는 검선의 후예라고 알려져 있다. 물론 그 검선의 후예가 소운휘 본인인 것은 모르지만 최소한 어떠한 관계가 있다고 추측한 묘사로 나온다.
작품 후기에게 가면 검선의 후예, 천하제일검 소검선 소운휘로서 정파의 무림맹 맹주이자 고금제일마인 혈교의 16대 교주 당대 혈마이며 친부 진성백의 뒤를 이을 무쌍성 소성주를 모두 겸임하게 된다. 그리고 마선을 물리친 작 최후에는 자신의 진명을 밝히며 무쌍성 소성주 직위를 제외하고 전부 포기한다.[9] 이후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무쌍성주에 오르고 별호도 천하제일검 진운휘라고 알려지게 된다.
2.2. 괴력 난신
수백 년 후 시대를 다루고 있는 후속작 괴력난신(怪力亂神)에서는 천둔으로 용의 목을 베었다고 알려진 검선(劍仙)이라는 이명으로 불린다.[10] 작 시점에선 몇몇 사람들과 도화선으로 이주했다고 언급된다.말년엔 소운휘 자신은 선인이 되었기에 불로장생의 삶을 살 수 있었지만, 그의 친우나 가족, 후손들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힘들어했고, 이후 남아있던 주변 사람들[11][12][13]을 데리고 팔선이 있는 도화선으로 떠난다
도화선으로 떠나기 전에 천기를 읽었는데, 자신이 떠난 이후 먼 미래에 재앙이 도래할 것을 예측했고, 그것을 막을 누군가가 나타날 것도 알아냈다. 그에 떠나기 전 소운휘는 자신의 평생의 깨달음을 모아 하나의 무공을 만들었고, 그것에 파사팔식이라는 이름을 붙인 뒤 그것이 천마의 손에 무사히 들어가도록 무쌍성의 지하비고와 철수련에게 나누어 보관한 후 떠났다.[14] 이외에도 후손을 위해 철수련에게 천둔 성명검법이라는 무공서도 남겼다.
목경운이 우연히 소림사를 방문하였을 때 소운휘가 남긴 군림보의 흔적을 보게 되었고, 그것에 새겨진 심상을 통하여 수 백년 전 백팔나한진을 정면에서 파훼하는 소운휘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힌트를 얻어 파사팔식의 식 하나를 해석함과 동시에 천마군림보를 완성하게 된다.
목경운이 무쌍성의 옛 터를 찾아갔을 때, 악심파파에게 준 파사팔식 죽간에 자신의 의념을 남겨놓아 심상 속에서 목경운과 대면한다. 굳이 그렇게까지 목경운을 대면하려 했던 것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로 천마가 내면의 마에 잡아먹혔을 경우 심상공간에 영원히 가둬버리기 위함이였고, 둘째로 목간을 막을 천마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함이었으며, 셋째로 온전한 파사팔식의 전수를 도와주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천마는 소운휘와 겨루면서 자신과 소운휘가 추구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기에 파사팔식의 전수는 거부했다. 대신 이것을 통해 무엇이든 가를 수 있는 날카로운 검과 무상의 역량을 추구하면서 무상천마검을 고안하게 된다.
천마를 떠나보낸 뒤엔 목간의 분신 둘의 합공으로 인해 철수련이 위험에 처하자 무릉도원이 그려져있는 족자에서 부인인 백혜향, 설백과 함께 나타나 철수련을 구해준다.
이후 천둔 성명검법에 남겨둔 의념을 통해 진예린과 대면하고, 진예린에게 천둔의 전수가 현 시점에선 불가능함을 밝힌다.[15] 대신 천둔검법의 식 만을 진예린이 익히고, 자신이 도화선에서 천둔을 운기하고 천둔 성명검법의 비급을 매개로 그 힘을 전달해주는 식으로 일시적으로나마 천둔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최종전에서 사마착까지 밀리자 절대검감을 펼치며 등장. 진예린의 몸을 빌려서 사타왕을 마무리한다. 이후 천마가 청령을 잃은 슬픔에 오열하는 것을 보고 걱정하지만 천마라면 슬픔을 이겨낼것이라 판단하고, 헤어지기 전 진예린과 사마착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그러나 막 사라지기 전 목간과 탈리샤가 합체한 것을 보고 진예린에게 피하라고 경고한 뒤 죽간에 깃든 힘이 다해 갑작스럽게 사라진다.
설백, 그리고 철수련과 함께 등장한다. 여전히 사마영과의 금슬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계의 너머로 향하는데 이 모습에서 진운휘도 여의경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1] 작중에(68화) 약관이라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납치는 1년 전이었다고.[2] 사실 태어난 것은 운휘가 석 달 빠르다고 한다. 정실의 고집으로 형님 대우를 했다고 한다.[3] 아예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 하령이 진성백과 생이별한 뒤 목숨을 빚진 은인에게 마음을 열어 그의 후처로 들어간 것. 소익헌은 단지 운휘의 친모 하령의 마음을 얻기 위해 운휘를 자식으로 받아들였을 뿐이었다.[4] 최종장 이후 혈교주와 무림맹주는 사임했다.[5] 한지상이 자신의 무공을 후대에 남기고 싶던 남천검객의 뒤통수를 쳤다가 오히려 존주에게 양다리를 절단당하고 절벽으로 떨어진 일화가 있었다.[6] 그마저도 아버지는 다르다.[7] 본 작이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 나서는 거의 진운휘로 칭해진다. 소운휘로 칭해지는 것은 주로 정파측 인물들에 의해서이다.[8] 혈통으로는 혈마의 직계인 백혜향, 백련하 자매에게 밀리지만 혈마검과 소통이 가능한 운휘였기 때문에 그들에 비해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었다. 다만 혈마의 직계가 아니기 때문에 혈마의 피를 진하게 하기 위해서 존성들은 그를 두 자매와 혼인 시키려고 하였다.[9] 이때 자신의 후임 혈교주는 부교주였던 백혜향을 임명하고 무림맹주직에는 장인 사마착을 추천한다. 혈교주와 달리 맹주는 추천만 한 것이어서 후임이 누군지는 불분명하다. 사마착의 누명을 풀어주긴 했지만 그간의 악명이 있었기에.[10] 스승인 검선 순양자와 똑같은 전설을 남기게 되었다.[11] 지금까지 작중에서 확인된 사람은 백혜향, 설백 두 사람이다.[12] 금상지체의 시술을 받지 않는 백혜향이 살아있는걸로 봐서는 다른 등장인물들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사마착을 보자마자 사마착에게 "영이가 안부 전해달랍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서 부인인 사마영도 살아있는 것으로 보인다.[13] 장인어른이던 사마착은 순리대로 살겠다고 떠나지 않았고 철수련은 악인으로서 쌓았던 악업 때문에 도화선으로 떠나지 못했기에 악업을 덜기 위한 수행을 하고 있었다[14] 그리고 목간이 파사팔식을 습득할 것도 예견했는데, 파사팔식 자체의 구결로 인하여 목간의 내부의 비용헌의 의식이 강해졌고, 그로 인해 온전히 하나의 괴이가 되지 못하게 막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약화를 시키려는 목적도 있었다.[15] 이는 과거 선술을 전수해 준 신선들과의 약조 문제도 있지만, 그 전에 천둔검법 자체가 수련에 까마득하게 오랜 세월이 걸리기 때문이기도 하다.
3. 능력
- 팔뢰단검술(八雷短劍術)
소담검으로부터 전수받은 단검술. 양손을 자유재로 활용하는 단검술이다.
- 성명신공(星明神功)
중단전의 선천지기를 운용 할 수 있게 해주는 신공.
- 선천심법(先天心法)
선천진기를 모으고 원기가 흩어지지 않게 만들어주는 심법. 도화선 팔선 하선고가 남긴 정요환의안(?妖幻意眼)의 전반부이다.
- 신로(新路) 성명검법(星明劍法)[16]
남천검객 호종대의 독문무공. 남천검객이 해악천에게 비급을 도둑 맞은 뒤 성명검법을 보완시켜 진(進) 성명검법으로 발전시켰고 이후 진운휘가 검선 순양자의 가르침을 받아 진(進) 성명검법에서 신로(新路) 성명검법으로 다시 발전시켰다. - 제 1초식 : 호아세검(虎牙勢劍)
범과 같은 맹렬한 기세로 검초를 펼쳐 상대를 제압하는 초식. - 제 2초식 : 잠합공검(潛蛤公劍)
숨죽였던 기세를 폭발적으로 일으키며 상대의 공격을 맞받아치는 반격초. - 제 3초식 : 비추형검(泌鰍形劍)
부드러운 버들가지처럼 검초의 변화가 두드러진 초식. - 제 4초식 : 회룡승검(回龍昇劍)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회오리바람처럼 사방을 베는 초식. - 제 5초식 : 유성낙검(流星落劍)
강렬한 기세로 상대를 내리치는 초식. - 제 6초식 : 축아광회검(逐亞廣回劍)[17]
검을 빠르게 회전시켜 회오리를 일으켜 공격하는 초식. - 제 7초식 : 십이천경검(十二天景劍)
순식간에 열두 검식이 물 흐르듯이 이어지는 초식.
- 대도천둔검법(大道天遁劍法)
도화선 검선 순양자의 검법. 검에 뇌기를 실어 위력을 극대화 하는 뇌검천둔(雷劍天遁), 최고 진수(眞髓)인 뇌벽천둔(雷霹天遁) 등이 있다. - 뇌벽천둔 제 1초 : ???
- 뇌벽천둔 제 2초 : 만개연화(滿開蓮花)
연꽃이 만개하는 것처럼 뇌전의 검영(劍影)이 사방으로 펼쳐지는 초식. - 뇌벽천둔 제 3초 : 역천광뢰(逆天光雷)
뇌기의 순응에 의한 뇌전을 검격에 실어 방출하는 초식. - 뇌벽천둔 제 4초 : 연광뇌망(聯廣雷網)
상대를 가두기 위한 초식. - 뇌벽천둔 제 5초 : 천검낙뢰(雷霹天遁)
검붉은 뇌전으로 연결되어 있는 검들이 상대를 향해 내려치는 번개처럼 공격하는 초식.
- 혈천대라검(血天大邏劍)
혈마의 검법. - 제 3초식 : 경원무혈(勁原武血)
검 끝에 기운을 집중하여 발경(發勁)이나 침투경(浸透勁) 같은 경력의 효과를 내는 초식. - 제 5초식 : 혈우만천(血雨萬穿)
몸을 팽이처럼 빠르게 회전하며 폭우가 쏟아지듯이 검을 날리는 초식. - 제 7초식 : 혈정검세(血征劍勢)
검을 중심으로 주변에 파도가 일어나듯이 붉은 예기가 폭사되는 초식. - 제 8초식 : 파혈로야(派血露野)
밤이슬과 같은 작은 힘으로 피의 파도를 일으키는 초식. - 제 ?초식 : 혈라검천(血邏劍天)
상대를 향해 매처럼 파고드는 초식. - 제 ?초식 : 일련파획(一連波畵)
날카로운 붉은 예기를 넘실거리는 파도처럼 날리는 초식. - 제 ?초식 : 삭혈검정(削血劍靜)
전신의 주요 요혈들만을 노리는 초식. - 제 ?초식 : 혈천무정검(血天無情劍)
혈천대라검의 비기.
- 혈천대라지공(血天大邏指功)
혈마의 지법. - 제 4초식 : 혈공지형(血孔指形)
손가락에서 붉은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며 적에게 날아간다. - 제 7초식 : 혈경파지(血競破指)
혈천대라지공의 절초.
- 정요환의안(?要幻意眼)
도화도 팔선 하선고의 술법. - 첫 번째 단계 : 상대의 정신을 암약한다. 상대를 혼란 상태에 빠지게 하고, 심하면 정신을 잃는다.
- 두 번째 단계 : 상대를 자신이 의도한대로 행동할 수 있게 한다. 단 자신을 해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세 번째 단계 : 상대에게 환각을 보여 준다. 환각을 일으키는 독과 마찬가지로 환각을 일으켜 헛것이 보이게 한다.
- 네 번째 단계 : 환각을 오감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 섬영비도술(剡影飛刀術)
비도살왕 한지상의 독문무공. 인면지주의 실로 만들어진 보구 은연사를 사용한다. - 제 3초식 : 비도격성(飛刀擊成)
비도의 궤적을 불규칙하게 꺾어서 상대에게 혼란을 주는 초식. - 제 5초식 : 사행비검(蛇行飛劍)
뱀처럼 방향을 틀며 상대를 노리는 초식. - 제 ?초식 : 비영검원(飛影劍原)
섬영비도술의 비기. 은영사를 진동시켜서 비도의 잔상을 보이게 하는 초식이다.
- 해원명륜권(解冤銘輪拳)
명륜선공(銘輪選功)에 수록된 권법.
- 진혈금체(眞血金體)
해가(解家)의 독문무공. 혈액을 빠르게 순환시켜서 일시적으로 내공과 외공을 폭증시킨다.
- 구운만화장(九雲萬化掌)
도화선 팔선 이철괴의 장법. 안개처럼 수놓는다.
- 금창진경(金槍眞經)
도화도 팔선 장과로의 창법. 뱀처럼 휘어진다.
- 설음화양선무(雪陰火陽仙舞)
도화도 팔선 조국구의 무공. 음양의 이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러 무공을 포괄하며 설음지(雪陰指), 화양선권(火陽仙拳) 등이 있다.
- 체화만변술(體化萬變術)
도화선 팔선 남채화의 무공. 근육과 골격을 변화시켜 상대와 같은 모습이 되거나, 성별을 바꿀 수 있다.[18]
- 목원화송곡(木園花松谷)
도화선 팔선 한상자의 무공.
- 풍영팔류(風影八類)
무정풍신 진성백의 비기. 여덟 개로 나누어진 잔상들이 각기 다른 무공들을 펼친다. 권, 장, 각, 지, 조, 도, 검, 창의 초식들이 조화를 이뤄 여덟 명의 절세고수가 하는 합공의 위력을 보인다.
- 조화경(調和經)
진가(陳家) 비전. 여덟 무공들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창시 되었으며, 경지에 이를수록 더욱 많은 무공의 초식들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조화경의 최고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벽을 뛰어넘어 정기신의 기(氣)를 열어야 한다.
- 파사팔식(破思八式)
후속작 괴력 난신에 등장하는 무공. 절대검감 시점에선 언급되지 않는 무공으로, 소운휘가 등선하기 전 평생의 깨달음을 녹여내어 만든 무공이다. 그 무공의 비급을 무쌍성의 지하비고와 철수련에게 맡겨놓았으며, 그 중 무쌍성에 있던 것은 대재앙의 날 이후 비고지기인 양비류에 의해 후세에 전해져 천지월회의 근간이 된다.
4. 기연
- 검선비록
- 천추
검의 말을 근거리에서 들을 수 있다. - 천선
검의 말을 원거리에서 들을 수 있다. 소운휘는 멀리 떨어진 적이나 매복을 감지하는데 사용한다. - 천기
검의 기억을 읽을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검의 옛 주인의 무공을 습득할 수 있다. 검의 기억으로 들어가면 현실의 시간이 매우 느리게 흐르기 때문에 이점을 이용하여 심상수련을 할 수 있지만 선천지기가 조금씩 소모된다. - 천권
검에 남아있는 염(念)을 제압하고 백(魄)을 흡수한다. 이를 통해, 검의 이전 주인이 사용한 기술을 사용된 염(念)에 비례한 숙련도와 위력으로 구현할 수 있다. 장시간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소운휘는 천권을 통해서만 쓸 수 있는 기술을 천기로 체화하려고 노력한다. - 옥형
검이 자의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이기어검술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 개양
근방에 있는 모든 검들의 도움을 받는 능력. 검선을 이를 만검이심이라고 칭했다. 작가의 전작, 나노마신의 주인공 천여운의 천공섬광이 연상되는 능력. - 요광
검과 마지막으로 함께 했던 의지를 끌어내는 힘. 검들의 주인들을 의지체로 불러내 신검합일을 이룬 상태로 검들을 부릴 수 있다. 검선이 이를 두고 절대검감이라고 칭했다.
- 소담검
어머니의 유품. 회귀전 혈교에 납치되는 시점에 잃어버렸던 기억에 회귀하자마자 찾은 단검. 작중 가장 먼저 운휘와 대화한 검이며 남천철검 이전에 소운휘의 주무기 역할을 해 그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단검술도 알려주었다.
- 남천철검
남천검객 호종대의 독문병기. 호종대 사후 그의 해골과 함께 있다가 해악천의 목적에 의해 소운휘에게 넘어가게 된다. 호종대의 무공에 자부심이 넘치며 기품있는 말투가 특징. 호종대의 무공이 이어질 수 있는 기회와 자신의 검으로서 가치를 위해 소운휘 소유가 되는 것을 인정하였다. 작중 소운휘의 주무기로 쓰이며 특히 정파 소검선의 역할을 할 때 더욱 그렇다.
- 하선부설초와 인면독사
소운휘가 정확한 위치를 알고 있던 약초. 만사신의가 찾는 약초로 그의 각패를 얻어 단전을 회복하기 위해 찾아나선다. 이 과정에서 소운휘는 백련하와 친분을 쌓게 된다. 그리고 다 자란 하선부설초를 얻은 소운휘는 인면독사라는 인외존재에게 공격을 받아 중독되는데 끓어오르는 열을 다스리기 위해 2개의 하선부설초 중 하나를 먹게 되어 독기로 인한 양기와 하선부설처의 음기가 부딪히면서 단전이 회복되는 기연을 얻었다. 단전이 생성되었으니 만사신의 각패를 얻는 것은 덤.
- 혈마검
초대 혈마로부터 내려오는 혈교 교주의 검. 혈마검에게 선택받은 혈마의 혈손이 당대 혈마로서 혈교 교주에 등극하게 되고 작중에서는 외가에서 혈마의 피를 잇고 검의 의지를 읽을 수 있는 소운휘가 마음에 들었는 지 그를 선택하였다. 결국 소운휘는 혈교의 16대 교주로 등극. 혈마로 나설 때는 악귀가면을 쓰고 혈마검을 사용한다.
구야자의 의해 탄생한 다섯 요검 중 하나이다. 정사대전때 15대 교주 백무영이 전사하면서 무림연맹의 전리품으로 넘어가있다. 검에는 초대 혈마의 백이 남아있어 강한 요력을 뿜어내며 그 영향으로 초대 혈마의 백에 몸을 뺏기거나 폭주하는 모양이다. 선택받지 못 한 자가 검의 쥐면 검이 임의대로 혈맥을 폭주시킬 수 있다.[21] 작중에는 혈교의 부활을 알리는 개파식, 교주를 확정짓기 위해 혈교의 백혜향, 백련하 두 세력이 혈마검을 노렸고 백련하를 따르던 소운휘가 무림연맹 1군사 제갈원명을 살해하고 탈취한다.
- 사련검
혈마검과 마찬가지로 구야자에 의해 탄생한 다섯 요검 중 하나이다. 황제 후계자 중 1인인 경왕이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후 혈마로서 방문한 진운휘의 손에 넘겨준다. 향화열락궁의 초대 궁주인 주사련의 백이 남아있어 다양한 환술을 쓸 수 있으며 사련검에 접촉한 이들은 사련검의 뜻대로 움직이는 노예가 된다.[22]
- 금상지체의 시술 (금안)
선천진기를 사용할 시 왼눈이 금안이 되고[23] 기운의 흐름이 보이며 인간을 뛰어넘는 재생력을 가지게 되었다. 불완전하지만 불로불사의 능력도 가지게 되었다.
- 검선지보
- 도화선
5. 여담
- 절대 검감이 연재된 웹무협 시대에 역행하듯[24], 여난에 강하게 시달리고 있다. 다만 본인의 스탠스는 철벽에 가까운데 귀신같이 무시당하는 편이다. 그리고 그렇게 엮이는 여자들이 하나같이 심상치 않다. 사대악인의 딸, 전사한 전대 혈교주의 딸들, 빙궁의 마지막 생존자 등. 무력도 쟁쟁하고 기도 센 여자들과 엮이고 있다. 작가는 이를 두고 '여난에 휩싸인 소운휘'라는 제목의 일러스트도 게시하기도 했다. 그래도 어찌어찌 삼처사첩이 허용되는 시대상이라는 이유로 하렘 엔딩을 맞이하였다.[25] 동생 소영영 외전에서 소영영이 소운휘의 명성을 이용하려는 익양 소가에서 새언니가 세 명이라고 하며 그 위명을 나열하여 소운휘에게 쏟아지는 혼사와 관심을 끊어버렸다. 일단 작중에서 결혼까지 하고 관계를 가져 아이를 얻은 사마영이 첫째 부인으로 서열을 공고히 했고 마지막 남은 자존심 때문에 둘째 부인을 두고 백혜향과 설백이 다투고 있다.[26][27]
- 작가의 후속작 괴력 난신에서 전 세대 절대자로서 그에 대한 언급이 가끔 나온다. 예를 들어 절대 검감의 시대를 구무림으로 칭하며 '불세출의 천재가 소검선으로 불리며 무림을 이끌었다.' 등. 또 운휘의 장인, 사마착이 등장해 해당작 주인공 목경운에게 깨달음을 주면서 사위를 떠올리게 했다고 언급하거나 그의 고손녀 소예린(진명은 진예린)이 등장하기도 한다. 소림사에는 혈마군림보의 발자국이 남아있고 이를 통해 목경운의 심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결국 혈마군림보는 천마군림보로 재등장.[28] 또한 본작 메인 악역인 삼안 세력에 의해서도 육마(六魔)조차 범접하지 못하는 괴물같은 놈이라고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29] 다만 직접 등장은 없는데 작중 언급에 따르면 불로불사에 가까운 몸이지만 소중한 이들을 먼저 떠나보내는 것을 버틸 수 없어 등선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괴력난신에서 대재앙의 날이 그의 등선 이후 발생해 진운휘의 혈손들이 대거 사망했다는 설정이 나와서 절대검감을 읽은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16] 성명검법(星明劍法) → 진(進) 성명검법 → 신로(新路) 성명검법[17] 제 6초식 : 축아회검(逐亞回劍). 검세를 한 점으로 정밀하게 회전시키며 앞으로 뻗는 초식. 성명검법과 진(進) 성명검법의 6초식이다.[18] 물론 생식기능까지 재현할 순 없다.[19] 풍영보→풍운보→풍신보[20] 풍운보는 팔선들의 가르침으로 풍영보에서 발전시킨 거지만 풍신보는 풍운보에서 이름만 바뀌었다.[21] 혈마의 혈손이면 그냥 순응하는 듯 하지만 작중에서는 소운휘가 아니면 혼자떠드는 삶을 살아야하기 때문에 소운휘와 함께 하기 위해 백혜향, 백련하 자매를 거부했다. 다만 강한 내공이 있으면 이 요력을 억누를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혈마검은 자신을 억지로 누른 사마착을 싫어했다.[22] 다만 혈마검과 마찬가지로 강한 공력이 있으면 이를 억누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23] 도화선에서의 수련으로 금안으로 변화하지 않도록 할 수 있게 되었다 .[24] 4세대 웹무협의 주 특징 중 하나는 1~3세대 무협과 달리 히로인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빠른 사이다패스 전개를 위해 연애 전개를 기피하게 된 남성향 웹소설 성향에 따라가는 것으로, 여기에서 벗어나는 것은 좀 더 뒤에 유행하는 아카데미물 정도였다. 자세한 것은 히전죽 항목 참조.[25] 전작 나노마신-마신강림의 주인공인 천여운도 3명의 히로인을 둔 전적이 있다.[26] 서열이 확고히 정해진 것은 없으나 편의상 등장 순서가 빨랐던 백혜향을 이부인으로 여기는 쪽이 많은 것 같다.[27] 마지막에는 설백과 백혜향의 이파전에 철수련까지 참가해 삼파전으로 진행될 듯한 암시를 남긴다.[28] 이후 군림보가 재현되었다는 소문이 무림에 퍼지자 정파 측에서 원본은 구무림 시절 모두가 인정한 천하제일검이라며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29] 작중에서 육마는 신수에 한없이 가까운 초월적인 존재들로 나오며 금모 구미호 역시 포함된 이매망량들의 왕이다. 그런 존재들조차 범접하지 못한다는 것은 진운휘의 강함을 대놓고 드러내는 대사다. 실제로 절대 검감 최종 보스 교룡 마선이 바로 육마 중 하나인 교마왕으로 진운휘 손에 소멸당한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