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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0:14:29

진흙뿌리기

[include(틀:포켓몬 기술, 땅=, 특수=,
파일=7세대 진흙뿌리기.png, 파일2=7세대 진흙뿌리기 2.png,
한칭=진흙뿌리기, 일칭=どろかけ, 영칭=Mud-Slap,
위력=20, 명중=100, PP=10,
효과=상대의 얼굴 등에 진흙을 내던져서 공격한다. 명중률을 1랭크 떨어뜨린다.,
성능=랭크, 성질=비접촉)]

1. 개요

2세대에 등장한 땅 타입 특수 기술. 모래뿌리기의 상위호환격 기술이다.

2세대 기술머신 31번, 9세대 기술머신 5번. .

2. 상세

실전 가치는 거의 없으나, 스토리에선 관장 이상급 트레이너와 대전 시, NPC는 교체 플레이를 거의 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서 상대방 에이스 포켓몬에게 잔뜩 뿌려놓으면 거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여기에 마비나 화상까지 걸어준다면 금상첨화. 특히 레벨업 노가다가 귀찮아 레벨차 때문에 힘겨운 라이트 유저에게 효율적이다.

실전에서 사용한다면 일부 서포터 포켓몬이 더블 배틀 등지에서 간혹 사용한다. 아주 약간이지만 피해를 줘서 기합의띠, 옹골참 등을 깨뜨리고, 동시에 명중률을 점차 떨어뜨리므로써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방해할 수 있다.

2세대에서 첫 번째 체육관 관장인 비상을 이기면 기술머신으로 주는데, 야생 포켓몬 내지 NPC는 명중률 하락에 대처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스토리를 진행할때 활용할 수 있다.

메가니움에게도 도움이 되는 기술인데 독 타입, 강철타입에게 타점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위력이 2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친밀도만 채우면 위력 102의 위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은혜갚기가 더 낫다. 다만 은혜갚기가 무효화되는 유빈의 고우스트와 팬텀[1]을 2배로 찌를 수 있으며 , 규리의 레어코일의 4배 약점을 찔러 위력 20*4=80을 낼 수 있기에 부가효과를 이용한다면 전략이 될 수 있다. 참고로 메가니움 계열은 구멍파기를 못배우기 때문에 나중에 지진을 배우기까지 익힐 수 있는 땅 타입 기술은 이것이 유일하다.

캥카가 2세대에서 기술머신, 3세대에서 유전으로 진흙뿌리기를 배우기에, 6세대 메가진화 특성 부자유친으로 명중률을 2랭크씩 낮추는 메가캥카가 북미권에서 간간히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썬더가 2세대에서는 기술머신으로, 4세대에서 기술 가르침으로 배운다. 전 세대 통틀어서 썬더가 배우는 유일한 땅타입 공격기로, 8세대 레이팅에서 사용이 가능했다면 위력 90에 특방도 1랭크 올려주는 다이어스로 활용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9세대에서 기술머신으로 다시 부활했지만, 왜인지 이전 세대에서 진흙뿌리기를 배울 수 있었던 포켓몬의 일부는 이 기술을 배울 수 없다. 테라 레이드에서 서포트용 기술로 쓸 수 있으며, 명중률이 낮은 기술을 보유한 포켓몬들에게 특히 효과가 좋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역시 이것만 잔뜩 뿌려서 보스전을 날로 먹을 수 있다. 스타팅 중 하나인 물짱이가 자력기로 방어와 이것을 동시에 습득하므로 적절히 울음소리와 연계해서 마구 뿌려대면 전포환포도 얄짤없이 우주관광당한다.

포켓몬 스타디움 2에서 딱구리에게 이걸 시키면 상당히 난감한 포즈로 사용한다.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18의 노말 어택으로 같은 땅 타입 노말 어택인 머드샷보다 강하다. 다만 차징이 느린 탓에 PvP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편.


[1] 이 당시엔 특성이 없어서 약점이 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