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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15:27:17

찰리 로우

파일:찰리로우.jpg
찰리 로우
Charlie Louw
<colbgcolor=#fff><colcolor=#000> 본명 찰스 헤이든 로우
Charles Hayden Louw
출생 1965년 4월 5일 ([age(1965-04-05)]세)
국적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출신지 미상
지도자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샤크스 (1997~2009 / 매니저)
파일:일본 국기.svg 캐논 (2009~2012 / 수석 코치)[1]
파일:일본 국기.svg 유통경제대학 (2012~2021 / 감독)
파일:대한럭비협회 엠블럼.svg 대한민국 (2021 / 기술 고문)
파일:대한럭비협회 엠블럼.svg 대한민국 7s (2021 / 기술 고문)
파일:대한럭비협회 엠블럼.svg 대한민국 (2022~2023 / 감독)
파일:대한럭비협회 엠블럼.svg 대한민국 7s (2022~2023 / 감독)

1. 개요2. 평가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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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의 감독. 럭비 심판이자 지역 팀 회장이던 아버지를 따라 4살부터 럭비를 시작했지만 대학 시절 쇄골 부상을 입어 선수 생활을 접고 일찍이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일본에선 영상과 모션 센서 등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치밀한 전략을 짜 명지도자로 이름을 날렸다.

2019년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 서천오 감독의 노력으로 대표팀 기술 고문으로 영입된다. 2020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자 자리를 옮길 생각을 했는데, 이때 대한럭비협회장에 새로 취임한 최윤 회장이 간곡히 부탁하여 남아공에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계약을 연장, 감독으로 취임한다.

선진화된 기법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일궈내 "럭비계의 히딩크"라고 불린다. 사실 5년 전 부임했던 존 월터스 감독도 취임 당시 몇몇 뉴스에서 럭비의 히딩크라고 부르긴 했지만 로우 감독에게 더 어울리는 말이다.[2]

럭비판이 작은 한국인지라 7인제 감독을 겸임하고 있으며 연중 치러지는 대회를 찾아다니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2. 평가

부임 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도 체계를 도입하여 대표팀의 기량을 많이 끌어올렸으며, 선수들로부터 "이 분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안드레 진도 찰리 로우 취임 전과 후 대표팀을 조그마한 차와 슈퍼카로 비교한 바 있다.

2022 럭비 월드컵 세븐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본선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아시아 예선 4강에서 일본을 21:14로 꺾었다. 본선에선 2패 후 2승을 거둬 24개국 중 21위로 마무리했다.[3]

2023 럭비 월드컵 프랑스 예선전이었던 2022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결승에서 한참 위인 홍콩을 경기 종료 직전 21:20까지 몰아부쳤다가 아쉽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패했다. 여기서 이겼다면 대륙간 예선 4경기가 더 보장되는데 참으로 비통할 따름.

도대체 무슨 이유로 아시안게임이 1년도 안 남은 시점에서 찰리 로우와 재계약을 하지 못했는지, 왜 이명근 코치 체제로 나아가는지 대한럭비협회의 행보를 알 길이 없다. 럭비계 대표팀급 지도자들은 약 5명 정도로 추려지는데 현재 감독직에 별다른 관심은 없어보인다.

3. 둘러보기

파일:대한럭비협회 엠블럼.svg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
2023 럭비 월드컵 프랑스 예선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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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감독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찰리 로우 (Charlie Louw) 수석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영길
포워드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순채 백스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명근
S&C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남창수 트레이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재홍 변우진 장윤택
통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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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땐 재팬 톱리그 진출 전이다[2] 외국인 감독이 선임될 때마다 럭비계 히딩크라고 홍보하는 거 보면 히딩크에 목마른지 알 수 있다. 럭비계는 2002 한일 월드컵을 롤모델로 삼는 경향도 고위급 인사 또는 선수들에게 찾을 수 있다.[3] 웨일스, 우간다에 패배. 짐바브웨, 포르투갈에 승리.근데 일본은 2019 월드컵 이후로 7인제를 거의 포기하다시피한 모습이다. 외국인 선수도 거의 선발하지 않고 선발되는 자국내 선수들도 어리거나 15인제에 도전하려다 안 되는 선수들 위주이며 그 수준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