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블리치(애니메이션) |
블리치 천년혈전 편 |
2. 디자인
원작 | 블리치(애니메이션) |
블리치 BRAVE SOULS |
2.1. 설정화
블리치 천년혈전 편 설정화 |
2.2. 상세
1부때의 시해 상태와 비교해봤을 때 여러모로 전투에 적합한 검의 형태에 가까워졌다. 붕대만 감겨져 있던 기존에 비해 제대로 된 칼잡이가 생겼으며 여전히 칼받침은 없지만, 예전 모습이 식칼이라면 현재 바뀐 모습은 참마도와 비슷하다. 또한 참백도 말고도 복장도 변했는데, 사패장 자체는 그대로이지만 이치고의 풀브링을 연상케 하는 X자 패턴의 문양이 마치 문신처럼 몸 곳곳에 생기고 목에 보호대가 추가되었다.[1]3. 특징
출현은 사신대행 소실 편 후반 ~ 천년혈전 편 1차 침공 편 까지로 매우 짧은 편인데, 이전 형태에 비해 전투력 상승이 상당해서 기존 시해 상태에서는 적들에게 항상 밀리기만 했던 이치고가 이 형태에서는 대다우 적들을 여유롭게 상대하며 싸웠고 디자인 또한 호평이 많았기에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많다.
3.1. 기존의 참월과의 비교
기술이나 능력 자체도 기존 참월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지만 특히 위력이 기존의 참월보다 월등하게 강해졌다.- 공통점
- 기존의 참월이 가지고 있는 월아천충 역시 사용 가능하다.
- 사신의 힘 응용기도 사용 가능하다.
- 차이점
- 풀브링의 응용기술도 사용 가능하다.
- 호로화의 힘이 풀브링과 융합되어 패시브가 되었다.[2]
- 본인의 역량에 따라 풀브링과 참백도의 형태 변환과 개량 또한 가능하다.
4. 강함
키르게의 하일리히 프파일을 맨손으로 잡는 이치고 |
시해로 폴슈텐디히를 해방한 키르게와 싸우는 이치고[3] |
루키아 뿐만이 아닌 여러 대장급 사신들의 영압을 받아서, 대장급의 2배에 해당하는 영압을 과거의 이치고가 가지고 있던 영압을 그대로 되찾고 긴죠가 가르쳐준 풀브링의 힘이 되찾은 영압을 통해 사신의 힘과 완전히 융합된 덕분에 신체 능력과 영압이 17개월 전보다 훨씬 강해졌다.
풀브링 덕분에 영압이 크게 증가해서 웬만한 대장급 만해를 뛰어넘는 위력을 보여준다. 긴죠는 단순히 날린 검압이 월아천충이라고 착각할 정도였으며 심지어 이 검압이 과거에도 대장급이었던 이치고가 만해 상태에서 쏜 월아천충보다 강해졌다. 긴죠가 해방한 그림죠를 어렵지 않게 쓰러트리고 17개월 전보다 강해진 뱌쿠야를 고전시킨 츠키시마랑 대등한 강자임을 생각하면 이 상태의 이치고는 기존의 만해 + 호로화 상태와 대장급을 한참 상회한다는 것이 된다. 이후 이치고의 월아천충에 긴죠가 한번 리타이어할 정도로 위력이 엄청나다.[4]
신체 능력도 더욱 상승해서 긴죠를 맨손으로 가볍게 날려버렸고, 슈테른릿터 키르게 오피의 하일리히 프파일을 맨손으로 잡아내고 던지는 등 우위를 점했다. 또한 퀸시 폴슈텐디히를 해방한 키르게와 어느정도 대치하고 검을 튕겨낸 뒤에 월아천충을 날리는 것을 보면 폴슈텐디히를 해방한 퀸시의 블루트를 뚫지는 못해도 싸움은 성립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1차 침공에서 뱌쿠야를 포함한 여러 대장들이 시해 상태에서 퀸시 폴슈텐디히를 쓰지않은 퀸시들에게 밀렸다.[5]
1차 침공 당시, 대장급들의 전투에서 퀸시들 중 폴슈텐디히까지 해방하게 만든 사신이 이치고와 현 호정 13대 총대장 뿐이기에 다른 대장급과의 차이가 더욱 돋보인다.[6]
5. 기술
5.1. 검압(劍圧)
기술명도 안 외치고 그냥 대충 휘둘러 날리는 검기. 근데 무려 예전에 쓰던 월아천충보다 이게 더 강해서 긴죠는 이걸 월아천충이라 착각했고 심지어 위력이 올라갔다고 표현했다.
5.2. 월아천충(月牙天衝)
진짜 월아천충은 거대한 저택의 반절을 깔끔하게 갈라서 없애버리는가 하면 애초에 검기 형태가 아닌 거대한 장풍처럼 나가는 미친 위력을 보여준다.
6. 만해(卍解)
풀브링 참월의 새로운 만해인 천쇄참월은 천쇄참월/사신대행 소실 편 항목 참조.
[1] 풀브링이 몸에 능력을 두르는 힘이기 때문에 사패장이 변화한 듯 하다.[2] 풀브링 자체가 호로의 그것에 가까운 힘이라 그런 듯 하다.[3] 사신끼리의 싸움으로 따지면 시해 상태로 만해 상태인 적과 싸우는 격이다. 사신들은 시해 상태로 본인의 만해를 이길 수 없다는 설정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비비는 것만으로 대단한 것. 이후 퀸시들의 2차 침공에서 시해 상태의 히라코 신지가 퀸시 폴슈텐디히를 해방한 밤비에타 바스터바인에게 일격에 패배하면서 풀브링 시해의 평가가 더욱 올라갔다.[4] 긴죠가 할리벨이나 쿄라쿠 등의 강자보다 강하다는 걸 생각하면 풀브링 참월의 이치고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이치고의 영압이 대장급의 두 배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이 형태에 와서야 설정에 걸맞은 활약을 했다고 볼 수도 있다.[5] 이치고의 호로화와 참월의 진실에 대해 생각해보면 이 형태는 풀브링 덕분에 호로화로 얻는 스펙 상승이 전부 반영되는 걸 넘어 리스크가 전부 제거되었으며, 이치고 본연의 잠재력이 더욱 발휘되고 있어 제 힘을 낼 수 있게된 상태가 된다.[6] 하지만 메달라이즈를 한 퀸시들은 폴슈텐디히를 해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