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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학고등학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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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내 특정 임의 단체(급식, 매점 등)와 교내 학생 단체(동아리, 학생회 등)에 관한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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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밖에서 알려지지 않은 교사나 학생에 관한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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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본관
2.1. 1층
2.1.1. 도서관2.1.2. 역사실2.1.3. 소강당2.1.4. 보건실
2.2. 2층
2.2.1. 교무실2.2.2. 국어실2.2.3. 역사실2.2.4. 사회실2.2.5. 정보검색실
2.3. 3층
2.3.1. 영어실2.3.2. EOZ실2.3.3. 진로진학실2.3.4. 컴퓨터실2.3.5. 기타 전산 관련 구역
2.4. 4층
2.4.1. 수학실2.4.2. 음악실
3. 과학동
3.1. 1층 (생명과학)3.2. 2층 (화학)3.3. 3층 (물리)3.4. 4층 (지구과학/환경)3.5. 옥상
4. 체육관
4.1. 1층4.2. 2층
5. 기숙사
5.1. 일과에 따른 사용 범위5.2. 지하 1층5.3. 1층
6. 그 외

1. 개요

학교 건물은 일반교사동(행정동), 과학동, 체육관, 기숙사가 있다. 일반교사동은 그냥 본관이라고 부르는데, 본관은 ㄱ자 모양으로 꺾여져 있고 한쪽에는 교실이, 한쪽에는 학습실이 있다. 본관과 기숙사는 연결되어 있다. 본관과 과학동은 4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숙사는 지하 1층부터 5층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과학고등학교의 건물 연결 및 구조
과학동 ... 행정동 ... 기숙사
5층
천문대 4층
4층 = 4층 [1] 3층
3층 = 3층 = 2층
2층 = 2층 [2] 1층
1층 = 1층 지하 1층

이미 도시화된 창원에서 그나마 최선인 곳으로 학교 부지를 잡긴 했지만, 산을 깎아 만들다보나 부지가 협소하여 당연히 건물 자체가 협소하게 되었다.[3] 그래서 다른 과학고나 일반계 고등학교에 비하여 교실이 상당히 좁은데, 특별히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만 넉넉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하지만 학생수가 다른 학교에 비해 굉장히 좁기 때문에 오히려 학생수 대비로 따진다면 학교가 굉장히 큰 편이다. 게다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강당은 전국 고등학교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큰 강당이다.

2. 본관

파일:cshpic.jpg

본관에는 인문계열 과목 강의실과 교무실, 컴퓨터실, 도서관, 정보검색실, 학습실, 음악실, 그리고 수학과 강의실 등이 위치한다. 반별 교실은 각 과목 강의실을 겸한다. 1학년 교실은 2층, 2학년 교실은 3층, 3학년 교실은 4층이다.

행정동의 운동장 방향 계단 옆에는 학습실이 있다. 원래는 2층은 1학년 남학생, 3층은 2학년 남학생, 그리고 4층은 1, 2학년 여학생들이 사용하고,3학년 학습실은 3층 한편에 존재하였으나 현재는 2층은 1학년 전체, 3층은 2학년 전체, 4층은 3학년 전체로 사용된다.
학습실 복도에는 사물함이 있는데 네 자리 숫자 자물쇠가 달려 있고 보통 고등학생 키보다 상당히 높으며, 3학년의 경우 학생들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어 한 사람당 2개의 사물함이 배정된 경우도 많다.

교실의 자투리 공간에는 서서 수업을 듣는 책상이 몇 개 놓여 있다. 서서 자려는 학생들로 인해 인기가 좋다고 한다.

빈 벽에 졸업해서 나가는 3학년들이 겨울에 그리는 그림들이 있다. 근데 이 그림은 에셔의 도마뱀 그림과 같은 패턴 무늬이다.

2.1. 1층

로비에는 학교 로고 모양의 의자가 있다. 로비는 여러 행사의 개회식장으로도 쓰인다.
로비에는 전자 피아노 하나가 놓여 있는데, 때때로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연주를 하거나 교실 밖 음악회 등 여러 공연을 로비에서 하게 된다.
공연을 할 때에는 2~4층의 학생들이 교실 밖으로 나와 난간쪽에서 로비를 내려다보게 되는 형식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2.1.1. 도서관

1층에 있다. 자연과학/기술과학 도서인 400~500번대는 따로 분리해두었다. 뒷편에는 그 외의 책들이 있다. 더 뒤에는 입식 책상과 전기장판이 있고, 전기장판 위에는 좌식 책상이 있다.
구입을 원하는 책이 있으면 요청하면 대부분 구입해준다. 원하는 만큼 신청 가능하다. 그 외에도 하이탑, 정석, 숨마쿰라우데 등 참고서들도 구비되어있으며, 대학서적들도 있다. math letter나 수학올림피아드 관련 책도 있다. 대출 가능한 책의 수는 학생 5권, 도서부 7권이며, 학생은 10일, 도서부는 14일 동안 대출 가능하다. 또 스캐너가 있고, 컴퓨터도 3대가 있는데 정보검색실이 꽉 찼을 때 주로 2~3학년들이 사용한다. 헤드셋 완비라는 장점이 있다. 1층에 정보검색실이 있었을 때는 연결된 문이 있었는데, 초기에 도서 도난방지 장치가 없었을 때는 열려 있었고, 마지막까지는 항상 닫혀있었다. 지금은 그 벽 자체를 뜯어낸 상태이다.

2.1.2. 역사실

학교 역사실은 항상 잠겨있다. 안에 여러 가지 현수막이나 자료집이 있다. 이제는 언제나 열려 있는 곳이다.

2.1.3. 소강당

대강당보다 작은 규모의 본관 1층에 있는 강당.
한 학년이 다 들어가고 조금 남는 규모이며, 대강당보다 작은 규모의 행사나 강연이 있을때 주로 사용한다.
R&E 안내, 교육기부 설명, 학년부 선생님들의 공지 잔소리 가 있을때에도 사용하며, 교과 시간에도 특히 국어시간 발표 수행평가가 있을때 소강당을 사용한다.

2.1.4. 보건실

여느 학교와 같이 보건실이 존재하며 선생님은 학교 일과시간인 7교시까지 상주하고 계신다. 다만 주에 하루는 야자 1교시까지 남아 계시기도 한다. 내부엔 남학생, 여학생 안정실이 있으므로 많이 아픈 학생은 이곳에 잠시 누워있는 것도 괜찮다.

2.2. 2층

2.2.1. 교무실

교사들이 모이는 곳. 남교사들 한정으로, 웬만한 경우 식사 직후에는 여기에 있거나 학교 밖에 있다. 과목별 연구실보다 먼저 찾아가볼 것. 그리고 오는 사람만 오니까 식사 후에 교무실에서 한 번 못 봤으면 그냥 그 교사은 식사 후에는 못 만난다고 보면 된다. 쉬는 시간을 이용하자.
현재는 여교사들의 수도 많이 늘어나 쉬는시간에 가보면 여교사들이 많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실제로도 다양한 일들이 일어난다. 회의도 하고, 간식도 먹는다.

교무실에는 상비약이 있다. 보건교사는 공무원 출근일에만 출근하니 방학 방과후 중에는 여기로 가는 게 낫다. 근데 약은 별로 없다. 많을 때는 많지만 일단 보건실이 잠기고 약이 떨어지면 개학 때까지 그대로.

대회용 포스터 출력을 위한 플로터가 있다. 사용법 매뉴얼도 있으니 잘 보고 사용하면 된다.

2.2.2. 국어실

1-1, 1-2반 교실이다. 교실의 표준. 벽면 서랍장에 이때까지의 활동집과 교지 중 일부가 꽂혀있다.
1-3, 1-4반 교실에 비해 남향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햇빛이 아주 잘 들어와 환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하지만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11, 12기는 1반, 2반의 텐션과 3반, 4반의 텐션이 매우 달랐다고 한다. 우스갯소리로 햇빛을 못 봐서 그렇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이로 인해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더라도 시원해지지 않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곤 한다.

여담으로는 여러 기수에 걸쳐 몇 년간 교실을 1-1반, 1-2반이 사용하다 보니 국어 선생님 중 한분께서는 점점 국어실이 '교실의 표준'에서 멀어져가고 있다고 한다.

2.2.3. 역사실

1-3 교실이다. 벽면에 한국사능력시험 등 각종 역사 시험 문제집이 있다.

2.2.4. 사회실

1-4 교실이다.

2.2.5. 정보검색실

정검실이라고도 부른다. 전산동아리가 관리하도록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학생들의 고장 유발 역량이 전산동아리의 역량을 훨씬 상회하는 관계로 방치되고 있다.

2015년 12월부터 2층으로의 이전이 계획되어 2월 중순에 설비 이전이 완료되었다. 3월 2일 개학과 동시에 컴퓨터가 정상 작동하기 시작하여 완전 이전되었다. 2016년 정보검색실의 컴퓨터가 교체되었다.
과거에는 일명 '정사각형' 컴퓨터가 정보검색실에 비치되어 있었다면, 2021년 2학기부터는 새로운 컴퓨터가 들어와 학생들이 정보검색실을 더욱 편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3. 3층

2.3.1. 영어실

2.3.2. EOZ실

영어전용실이며, 이름은 English Only Zone의 이니셜이다. 복도 쪽 창문이 가려져 있고, 문도 하나밖에 없는데다 그 문의 창문도 한쪽이 가려져 있는 학교의 히든 플레이스. 숨을 일이 있다면 이쪽이 제일 만만하다. 잘 들어오지도 않는다. 게다가 컴퓨터도 보통 교실에는 교사용 하나밖에 없는데, 여기는 인터넷도 되고 컴퓨터실보다 성능이 좋은 최신 컴퓨터 4대가 추가로 있다! 컴퓨터가 급하면 이쪽도 좋은 선택지이다. 심지어 문도 잘 안 잠겨 있다.
10기가 역사와 다르게 2학년때 3층을 장악하면서 이 실은 2021학년도에 2학년 3반 교실이 되었다. 컴퓨터 4대는 현재 사용하지 못한다.

2.3.3. 진로진학실

상담실로도 쓰이고, 진로 담당 자료가 있다.

2.3.4. 컴퓨터실

3층의 행정동 방향 끝에 있다. 컴퓨터실은 세콤은 항상 해제되어 있지만 열쇠로 잠겨 있다. 일반 교실처럼 앞문과 뒷문이 있는데, 종종 뒷문이 열려있다. 다음 시간이 정보인데 앞문이 잠겨있으면 뒷문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2.3.5. 기타 전산 관련 구역

정식 명칭은 아니다. 탭 보관실에는 각 과에 배치되지 않은 탭들이 놓여있다. 원래 개교시에는 전교생에게 탭을 지급하려고 했으나, 예산 문제도 있고 다른 용도로 많이 쓰여서, 몇 년에 걸쳐 탭을 잔뜩 사오려다가 중단하게 되었다. 결국 탭은 각 과에 배분되었고, 어중간해진 여분의 탭이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 꽤 많다! 60개 이상의 탭이 충전상태로 있고 노트북들도 보관되어 있다. 당연히 항상 잠겨 있다. 가끔씩 분실된 탭이 여기나 서버실로 들어온다. 탭을 잃어버렸으면 담당과에 가서 혼나기 전에 정보 교사에게 물어보자.
서버실은 컴퓨터실 뒤쪽 통제구역 표시가 있는 방이다. 담당교사 이외에는 다른 교사도 못 들어가고, CCTV가 돌아가고 있을 정도로 통제가 삼엄하다. 잘못 들어가면 상당히 심각해지니 절대 들어가지 말자. 내부에는 탭 보관실이 아닌데도 탭이 꽤 있다. 그 옆방인 EOZ실과도 연결되어 있다.

2.4. 4층

2.4.1. 수학실

4층 수학실은 전부 3면 칠판 교실이다. 보통 두 면만 쓰이지만 세 면이 다 쓰이는 날도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넓은 교실은 체험수학실인데, 사다리꼴 모양의 책상이 놓여있으나 의도대로 창의적인 모둠 학습을 위해 쓰이지는 않아 불편함만 가중되고 있는데다, 에어컨을 틀고 나서 한참 지나야 시원해져 모두의 기피 대상. 책상이 많이 남아서 다른 곳으로 사다리꼴 책상이 많이 옮겨졌다. 이제는 다른 곳에서도 불편한 사다리꼴 책상을 볼 수 있다.체험수학실의 경우 모 기수에서 에너지 절약 차원으로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불이 꺼지는 센서등을 설치하였지만 실제로는 그저 굉장히 귀찮기만하다

4면 칠판인 교실이 있다! 과학동 연결통로와 가장 가까운 교실인데 한쪽 면은 절반은 창문이다.

2.4.2. 음악실

음악 강의실이자 합창부 연습실이다. 방음벽이 있고 과학동 연결통로 근처 깊숙한 곳에 있다. 강의실이 계단식으로 이루어져있다.

3. 과학동

과학동은 4개의 층이 각각 물화생지 한 과목을 의미한다. 1층은 생명과학, 2층은 화학, 3층은 물리, 4층은 지구과학 Zone으로 편성되어 있다.
1층 생명과학과에는 창과생이라면 모두 들어보고 입학 할때에 기대하고 오는 3억 짜리 SEM이 있다. 2023년까지는 고장 나 있었으며 수리비만 약 육천만원이라 방치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2023년 2학기에 고쳐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SEM을 다룰 줄 아는 생명과학 선생님의 지도로 생명과학 연구활동에 쓰인다고 한다.
4층 지구과학과에는 굉장히 고가의 망원경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천체관측 동아리에서만 사용하는 편. 사실 천체관측 동아리와 지구과학 선생님들의 사심채우기 용이라 보는 게 맞다.
수업은 실험실에서 할 때도 있고 강의실에서 할 때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업하는 교사의 강의실이 실험실인지 강의실인지에 따라 결정된다. 같은 과목이라도 두 사람이 나눠 가르치면 교사에 따라 강의실이 바뀐다. 사실 실험실에서까지 수업을 하는 것은 학교가 좁아서라고 볼 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것은 비싼 실험 장비들은 별도의 여러 장비실에 분산 보관되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렇게 하면 오히려 한 실험실에서 여러 팀이 실험을 하기보단 분산된 작은 공간에서 단일 팀이 실험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실험실의 책상은 높이가 낮아 다리가 잘 안 들어가고 의자도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수학실과 다르게 칠판과 분필을 사용하지 않고 화이트보드와 보드마커를 사용한다.

실험실에 있는 장비는 신생 과학고이다보니 충분하지는 않으나, 특별히 부족하지도 않다. 다만 발명 대회라던가 하는 특별한 부품이 필요해지는 경우에는 매번 주문을 해야 한다.

3.1. 1층 (생명과학)

생명과학 강의실과 실험실, 현미경실과 재배실이 있다. 생물 전공이 아니면 현미경 동아리에 들어서 방문하는 곳이다. 복도에 영어로 된 생명과학 연표와 곤충 표본이 전시되어 있고, 사이언스 챌린지 포스터와 각종 R&E 보고서가 있다. 2015년 과학의 날에 과자나 여러 가지 이상한 재료들로 생물 관련 모형을 만드는 바이오아트를 했는데 그것도 있었다.

주사전자현미경(SEM)은 R&E에서 자주 사용하기는 하는데, 고가의 장비인 만큼 관련 연구를 하지 않는다면 사용하는 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광학현미경은 Leica 사의 것이고, 1학년에 현미경 활용에 관한 Leica 직원의 설명을 받고 관련 수행평가를 한다.

생물동 제일 끝방은 쥐방이라 칭하며 실상 다용도실이나 잊혀진 공간으로 쓰인다. 7-8기 시절 R&E를 위해 실험쥐를 주문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 방이 이름에 맞게 사용된 몇 안 되는 사례이다. 보통 사람들의 출입이 적어 노가리용으로 좋다. 전설에 따르면 학교 설립 초기 기수에서 교내 커플이 그렇고 그런 일을 벌인 경우가 있다고 한다.

3.2. 2층 (화학)

화학 강의실과 실험실, 시약실 등이 있다. 시약실과 내부 시약 냉장고의 관리는 원칙적으로 화학교사가 담당하나, 적어도 6-7기 중에는 화학 학술동아리장이나 실세 학생이 관리하는 경우가 있었다. 화학과 상위권 친구들의 능력을 고려하면 고교판 브레이킹 배드가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3.3. 3층 (물리)

물리 강의실과 실험실, 3D 프린터실(풍동실험실),[4] 광학 실험실 등이 있고, PASCO장비가 있는데 1학년 때 이를 이용해서 실험을 수행하는 수행평가를 한다. [5]

3.4. 4층 (지구과학/환경)

4층에는 지구과학실, 천문대, 환경실(에코뮤지엄)이 있다. 환경실 올라가는 계단에 환경 관련 다양한 전시물들을 두었다. 4층 복도 한가운데에는 에코뮤지엄이라는 명패가 걸려 있다. 2018년에 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실, 환경 실험실, 복도와 그 앞 계단 등을 리모델링 했었다.

과학동의 천문대는 공식적으로는 4층(혹은 5층)이나, 실험실/강의실 내의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종종 옥상 간다는 말로 통한다. 천체관측동아리나 지구과학 전공이 사용하곤 한다. 성능도 우수한 편에 속한다고 한다.

3.5. 옥상

옥상에는 자율동아리 E-SQUARE에서 관리하는 벌통이 놓여져 있다. 지구과학실 천문대 뚜껑을 열고 높이 점프하면 보인다.
학교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어서 옥상에 다수 놓여져 있다.

4. 체육관

체육관은 1층은 대강당, 2층은 체육관, 3층은 골프장으로 되어 있으나, 3층은 계속 잠겨 있고, 2층의 연장으로 취급당한다.

4.1. 1층

대강당은 단위학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6] 대강당 지하는 평소에 막혀있으나, 내려가 본 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지하 벙커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아무것도 없는 매우 넓은 장소가 펼쳐져 이게 학교가 맞나 싶었다고 한다. 기숙사 문단에도 서술했듯이 기숙사 지하와 연결되는듯.

4.2. 2층

체육관 에어컨은 성능은 매우 좋지만, 바람이 나오는 위치의 문제로 한번 켜게 되면 배드민턴과 탁구를 제외한 다른 종목만을 할 수 있게 된다.

5. 기숙사

기숙사는 지하 1층에 동아리실과 헬스장, 세탁실이 있고, 1층에 급식소와 매점, 2층에 사감실과 3학년[7], 3층에 2학년, 4층에 1학년, 그리고 5층에 여학생실이 위치한다. 다른 동과는 별도의 층계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행정동 2층이 기숙사 1층, 행정동 3층이 기숙사 2층, 이렇게 대응된다. 2인 1실이며, 각 층마다 홀수 정원일 경우를 대비한 독방으로 설계된 방이 있다. 또한 중앙 계단 앞에는 각 층마다 벤치와 정수기, 그리고 냉장고가 있다. 한 사람당 옷장 하나와 침대 하나가 배정되며, 기숙사에서 밤에 공부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에 스탠드나 책상 등은 반입이 금지된다. 또한 공부를 막기 위해 소등 검사를 매일 실시하는데, 건물 밖에서 불이 켜진 방을 확인한다고 한다.

학습실 옆에 기숙사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2층은 야외 통로로 연결되고, 3층은 건물 자체가 붙어있어 연결된다. 4층도 물리적으로는 연결되지만, 사감실을 통과해서 들어와야 한다며 잠가둔다.

그리고 학교 곳곳에는 공용 전화기가 있는데, 개인 휴대전화 소지가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전화기마저도 줄을 서서 사용하곤 했다. 그래서 항상 기숙사 사감실 앞에는 긴 줄이 진풍경을 이룬다. 전화기가 2층 교무실 앞에 있거나 급식소 앞에 있는 등 위치가 애매하기 때문에 일과 중에 전화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밤에 비해서는 드문 편. 현재는 야간자율학습 시간을 제하면 개인 휴대전화 소지가 가능하다.

각 층마다 냉장고가 있다. 다만 4층은 쓰레기통이 없다.

한때 각 층 기숙사의 급수대 앞 부분에는 컴퓨터가 5대 배치되어 있었다. 원래의 목적은 일과시간에 마치지 못한 과제제출 등의 일을 마치라고 배치해 두었던 것 같으나 언젠가부터 컴퓨터가 사라지게 되었다.

5.1. 일과에 따른 사용 범위

기숙사는 일과 시작 및 종료 시간 이외에는 각 실로 향하는 계단이 잠기고, 엘리베이터가 멈춘다. 그래서 급식소와 매점까지 잠기는 외부문과 기숙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내부문에 대하여 이중으로 잠금 장치가 달려 있다.

5.2. 지하 1층

기숙사 지하 1층에는 동아리실과 헬스장, 그리고 세탁실이 있는데, 동아리실은 동아리들에 배정해주고, 헬스장은 많이 쓰이는 편이지만 세탁실은 사용자가 매우 적다.

5.3. 1층

매점과 급식소가 있다.

6. 그 외

운동장 한켠에는 작은 농구 코트가 있다. 물론 농구를 할 만한 곳은 체육관에도 있기 때문에 민방위 훈련할 때나 쓰인다.

건물 전체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비를 맞을 일은 없다. 등교할 때에도 기숙사 문에서 나와서 그대로 직진하면 학습실 문이 나온다.

변두리 지역이긴 하지만 주변에 원룸들이 많은 관계로 편의점이 곳곳에 있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까지 걸어서 30초 정도 걸리고, 대로변에도 편의점이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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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문[2] 실외를 거친다[3] 사실 학교 밖에 조경된 공간이 많아서 도대체 설계를 어떻게 했길래 교실은 좁고 정원은 넓은 거냐는 비판의 대상이 되곤 한다. 물론 법적인 최소 녹지비율이 있겠지만...[4] 이전에는 풍동실험실이었는데 3D 프린터실로 바뀌었다. 그런데 컴퓨터 이름도 여전히 풍동실험실이고 교사들도 풍동실이라 부른다...[5] 11기는 PASCO 장비를 이용하여 수행평가를 하지 않았다.[6] 그 크기에도 불구하고 입학설명회가 있을 때마다 복도에까지 줄을 서서 듣는 학부모들의 모습이 연출된다고 한다.[7] 8기의 경우 남학생이 많아 2층에도 6명의 1학년 남학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