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21:40:36

채돈묵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치운(致雲)
본관 평강 채씨[1]
출생 1890년 12월 14일
충청도 서산군 문현면 방길리
(현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사망 1941년 4월 2일[2]
충청남도 서산군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상훈 대통령표창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채돈묵은 1890년 12월 14일 충청도 서산군 문현면 방길리(현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에서 아버지 채동연(蔡東衍)과 어머니 동래 정씨 사이의 무녀독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8일 오후 10시경 주민 15명과 함께 횃불을 들고 서산군 음암면 율목리의 토성산에 올라 모닥불을 피우며 조선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7월 2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정치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서산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1년 4월 2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채돈묵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1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1] 23세 묵(默) 섭(燮) 항렬.[2] 음력 3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