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철권 시리즈의 커뮤니티를 서술한 문서.철권 태그 토너먼트(1999)때 철권의 인기가 최전성기였고, 철권 6가 꽤 흥행하긴 했지만 철권 태그 토너먼트 2가 하향세를 타고, 철권 7 조차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해 철권 갤러리와 가노철을 제외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전반적으로 가라앉는 분위기이다. 철권 7의 가정용 및 스팀판 발매로 인하여 그나마 온라인 커뮤니티가 예전보다 상황이 나아졌다.
2. 목록
- 철권8 마이너 갤러리 : 철권 갤러리, 철권7 마이너 갤러리를 사실상 계승한 갤러리.
- 철권 갤러리 : 격투게임 갤러리에서 대다수의 유저가 빠져나와 마이너 갤러리에서 정식 갤러리로 올라가게 되었다. 갤러리 분위기는 대체로 게임 이야기보다 잡담이 많았으나 스팀 출시(17.06~) 이후부터 뉴비를 잡기 위해 철권 관련 글과 팁들이 많이 올라왔다. 물론 시간이 갈수록 예전 모습을 다시 찾아가고 있지만 철권과 관련 없는 글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7FR 아케이드 시절에도 자체적으로 대회가 여러번 주최되는 등 상당히 흥했었다. (매번 수십명이 참가하였다.) 2018년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온라인 커뮤니티가 쇠락하여 오픈 카카오톡방이나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제외하면 유저가 항시 상주하는 커뮤니티는 철갤이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저가 많다보니 유저폭도 넓어 아주 기초적인 팁부터 심화적인 부분까지 골고루 작성되어 있다. 다만 디씨 특성상 그걸 정리하기가 어려웠는데 2017년 모 갤러가 정리작업을 통해 공지로 옮기는데 성공하였다. 2024년 현재는 철갤 하면 철권8 마이너 갤러리로 통하며, 정식 갤이었던 철권 갤러리는 그 기능을 상실했다. 자세한 내용은 철권 갤러리 문서 참조.
- 가지고 노는 철권(가노철) : 철권 네이버 카페. 일명 '가노철'. 나름대로 볼만한 정보도 많고 초심자도 들어가기 괜찮은 사이트. 2020년 기준 철권 관련 네이버 카페중에서 제일 활발한 곳. 다만 철갤에서는 여타 디시 갤러리와 다르지 않게 네이버 카페라는 점과 여러 이유로 인해 그다지 반기지 않는다.
- 배틀시티 : 네이버에서 철권 관련 블로그를 개설하고 각종 철권 관련 정보를 초심자들에게 쉽게 제공하여 많은 인기를 얻은 운영자 '마원'이 개설한 사이트. 분위기도 훈훈하고 활성화도 어느 정도 되어있으며 (다만 철권 태그2가 하락세를 보이며 오는 사람만 오는 현상이 지속되는 중) 양민들이 많은지라 접근성도 좋다. 다만 양민들이 주로 많기 때문에 중고수층이 정보를 얻기에는 적합하진 않을듯. 잦은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철권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여기도 2018년 이후로는 새 글이 거의 올라오지 않고 있다.
- 테켄존 : 과거에 있었던 철권 사이트와 이름은 동일하지만 사실은 카제라는 유저가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만든 다른 네이버 카페이다. 당시 서면넷아레나를 관리하던 카제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창설하여 철권갤러리 등에 홍보하였고, 초반에 작성된 대부분의 팁들 역시 철갤에 작성되었던 글들이 많다. 사실상 철갤과 동맹관계 비슷한 느낌의 카페였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독립했다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다만 활동량은 그렇게 많지 않다.
- TEKKS[Tekken Discord Community] : 2017년 8월 27일에 시작된 철권 디스코드 커뮤니티로 주로 철권 스팀 출시 후 생성 된 디스코드이다. 주로 텍센과 루리웹, 네이버 카페 등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스코드의 특성상 빠른 피드백과 정보 교류가 가능하다. TEKKS 서버 자체제작 봇으로 프레임앱 없이 디스코드에 바로바로 프레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레임 뿐만 아니라 딜캐, 이득, 콤보까지 즉시 확인 가능하다. 페이스북 디스코드와는 달리 작업 및 비매너 유저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다.
- 테켄센트럴(텍센) : 철권 4때 생겨서, 주인장 Duk2000의 인망(?)과 노가다로 인기를 모은 커뮤니티. 철권 6/6 BR 때까지 활동량이 많았으나 태그2를 거쳐 철권7FR로 넘어가면서 조금씩 활동량이 감소하였다. 예전에는 규모가 있다보니 게임샷의 호스팅 지원도 받았다. 다만, 인구 유입이 많아지다 보니 소위 어그로꾼이나 개념상실 회원들도 급증가 했었다. 철권 7 가정용이 발매되면서 조금씩 되살아났지만 2019년 7월 이후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