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2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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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사법고시 합격으로 잘나가는 검사인데 아버지는 인민군 부역자들에게 끔찍하게 살해되고 어머니와 함께 도망쳐서 사시 공부하여 출세했다. 그는 원수를 갚고자 자기 고향의 인민군 부역자로 10년 살다나온 사람을 찾아간다.
주인공의 부모 역시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으며 여기에 죄책감을 가지고 그 부역자가 자기 집안의 원수인지 고민하는 선에서 끝난다.
2020학년도 학력평가에서 이 작품이 출제됐다.
2.1. TV 문학관 버전
80년대에 나와서 그런지 에로한 묘사도 은근히 보여준다., 사실 그 시대에는 옷만 입혔으면 아무튼 에로한 묘사가 가능했었다한다. 드라마 제5열도 에로한 옷을 입은 스트립쇼가 나오기도 했다. 그와 별개로 여기서는 인민군 부역자 주인공 아버지를 죽인 게 아니라 인민군이 주인공 아버지를 죽였다고 주장한다. 그가 떠나고 주인공은 어색하게 인사하는 게 더 어색해보인다. 물론 원작 결말을 더 이상하게 각색하여 어색해보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