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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룽청 | |
Chengdu Rongcheng | |
<colbgcolor=#ba0014><colcolor=#fff> 정식 명칭 | 成都蓉城足球俱乐部 Chengdu Rongcheng Football Club |
창단 연도 | 2018년 3월 7일([age(2018-03-07)]주년) |
구단 형태 | 기업 구단 |
소속 리그 | 중국 슈퍼 리그 |
연고지 | 청두시 |
홈구장 | 청두 룽취안이 축구 경기장(2018~2021 / 2만 6천 명) 청두 펑황산 스포츠 센터(2022~ / 6만 명) |
모기업 | 청두싱청투자그룹 |
감독 | 서정원 |
주장 | 저우딩양 |
역대 한국인 선수 | 김민우 (2022~2023) |
공식 웹사이트 | 웨이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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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두가 연고지인 중국 슈퍼 리그 소속 축구단. 2014년에 창단한 청두 큐바오를 인수한 뒤 현재의 모습으로 재창단했다.2020년 서정원 감독 취임 이후 현재까지 장기 집권 중이다.
2. 역사
2018년 청두 싱청이라는 이름으로 재창단되었고 중국 4부 리그부터 시작했다. 2018 시즌 4부 리그 준우승, 2019 시즌 중국 을급 리그 준우승을 거두며 2년 연속 승격을 달성한다.2020 시즌에도 승격을 노렸지만 아깝게 리그 4위에 만족하며 승격은 불발되었고, 창단 감독이던 스페인 국적의 호세 그라네로와도 계약을 연장하지 못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서정원 감독이 취임했으며 구단명도 현재의 이름인 청두 룽청으로 바꿨다. 서정원 감독은 수원 삼성 시절 함께했던 자신의 사단을 대거 동행하며 청두에 부임했다. 곽태휘 코치와 이정래 코치를 제외한 전부가 서정원이 수원 삼성 감독 시절 함께했었다.
2021년 중국축구협회의 기업명 지우기 정책으로 이름을 청두 룽청으로 변경, 2021 시즌 4위를 기록해 슈퍼 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다롄 프로를 꺾어[1] 2022년 슈퍼 리그로 승격한다.
오스트리아 시절 서정원과 함께 뛰었던 코치 한스페터 베르거가 서정원 사단과 함께 일하고 있고, 구단 운영진도 부임 첫 시즌 승격에 성공한 감독을 확실히 지원해 주고 있어 모기업의 자금력을 동원, 2억 유로[2]를 들여 아카데미를 건설 중이라고 한다.
2022 시즌 우한 싼전과 더불어 승격팀 돌풍을 주도하는 팀으로 주목받았다. 막판까지 ACL 티켓 진출권에서 경쟁했고 최종 5위에 올라 ACL 진출은 무산되었지만 18승 11무 5패, 승점 65점이란 대단한 성적을 거뒀다.
2023년 3월 31일 서울 이랜드 FC와 MOU를 채결했다.[3]
2023 시즌에도 30전 15승 8무 7패로 리그 4위에 올라 굳건한 상위권 클럽으로 입지를 다진 모습이다. 산둥이 FA컵 우승을 차지했다면 ACL2 진출도 가능했지만 아쉽게도 산둥이 상하이 선화에게 우승을 내주며 대륙 대회 진출은 이번에도 불발되었다.
2024 시즌 서정원 감독을 따라 김두현 수석 코치가 합류하게 되었다. 앞서 합류했던 김형일 코치와 함께 새 시즌 코칭스태프를 이루게 되었다. 6월 하대성 코치와 정인환 코치가 팀에 합류하였다.
2025 시즌에 30전 18승 5무 7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3위를 차지, 클럽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며, 승리 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엘리트에 진출하게 되고, 패배 시 ACL2로 향하게 된다.
3. K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 사랑
서정원 감독 취임 이후 구단의 외국인 선수 쿼터를 거의 대부분 K리그 탑급 외국인 선수로 채우고 있다. 또 이들은 대체로 팀 전력에 잘 녹아들며 핵심 선수로 잘 뛰고 있다.2021 시즌 그가 취임하자마자 바로 데려온 선수가 부산 아이파크의 핵심 선수 호물로다. 부산의 강등과 함께 영입이 수월해지자 적극적으로 오퍼하며 2월 27일 영입에 성공했고, 톈진 터다에서 별 활약을 못 보였으나 과거 수원에서 잘 활용했던 조나탄마저 FA로 품는 데 성공한다. 조나탄이 부진하자 곧바로 여름 이 적시장에서 다시 한 번 K리그 선수들을 노렸고 광주 FC 1부 리그 승격의 주역인 펠리페 실바를 20억 원을 들여 영입하는 데 성공한다. 호물로는 취업 비자 이슈 때문에 전반기를 날렸지만 후반기 12경기 4골을 기록했고 펠리페 또한 중도 합류해 18경기 12골이라는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기존 주포였던 나우지뉴와 함께 세 선수의 공격 조합으로 청두는 시즌 81골을 때려박으며 2부 리그 최다 득점 구단이 되었다.
2022 시즌 승격에 성공하며 청두의 K리그 외국인 선수 영입 러시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펠리페와 호물로에 더해 K리그 탑급 수비수로 꼽히던 오스트리아의 리하르트 빈트비힐러를 성남에서 영입해와 수비도 보강했고, 수원 삼성 시절 서정원 감독의 애제자였던 김민우를 아시아 쿼터로 데려왔다.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한 호물로가 32경기 12골, 펠리페가 21경기 7골을 기록했으며 빈트비힐러 또한 리그 28경기 1골을 기록해 주축 수비수로 잘 뛰었다. 특히 김민우는 전 경기 출장을 하며 34경기 4골을 찍었다.
2023 시즌 서정원 감독의 구단내 입지가 확대되면서 청두에 K리그의 색채는 더욱 더 짙어졌다. 포항과 성남에서 활약한 마누엘 팔라시오스를 영입해 윙어를 보강했고 중국 대표팀의 귀화 공격수이자 광저우 FC 왕조의 일원이었던 엘케손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을 더욱 무섭게 했다. 또한 시즌 중반에는 FC 안양의 핵심 자원인 안드리고를 바이아웃을 지급하며 영입해 와 서정원 감독의 여전한 K리그 외국인 선수 사랑을 입증했다. 기존 주포 펠리페가 리그 적응을 끝마치고 25경기 11골을 기록했고 팔라시오스도 28경기 4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호물로가 시즌 전반기 8도움으로 도움 선두를 달리다가 시즌 아웃을 당했지만 이 역할을 이어받은 안드리고가 13경기 3골로 공백을 잘 메웠다. 노쇠화가 예상되던 엘케손마저 27경기 8골, 김민우는 지난 시즌보다 더 공격적으로 뛰며 24경기 6골을 기록했다. 빈트비힐러는 후방에서 26경기 1골을 기록하며 수비를 책임졌다. 종합하자면 아직까지 K리그에서 데려와 명백히 실패한 외국인 선수는 조나탄 단 한 명뿐이다.
2024 시즌 팀의 한국인 선수였던 김민우가 울산 현대로 이적하며 K리그로 복귀했지만 광주 FC 돌풍의 한 축이었던 네덜란드 수비수 티모 레츠셰흐트를 영입했다.
4. 주요 선수
[1] 2022년 1월 8일 1차전에서 1-1(펠리페 PK 동점골), 12일 2차전에서 호물로의 결승골로 1-0 승리(합산 스코어 2-1 승리)[2] 한화 약 2700억 원[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