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시조는2. 상세
충원공파 시조 이양길은 왕에게 직간하여 노여움을 사 제주판관으로 갔다가 1356년(공민왕 5) 10월 제주의 가을치(加乙赤)•홀고탁(忽古托)이 난을 일으켰을 때 순절하여 청안군(淸安君)에 봉해졌으며 영남파의 중시조로 분파되었다. 또한 충간공파 시조 이한번은 고려 충렬왕 때 문과에 올라 한림학사(翰林學士)와 영광군사(靈光郡事)를 거쳐 국사원검열관(國史院檢閱官)을 지낸 뒤 1363년(공민왕 7) 홍건적을 막은 공으로 청안백에 봉해졌다. 그의 아들 이광경(李光慶)은 조선에서 병조판서를 지낸 후 호남파의 중시조가 되었다.[1]3. 시조 문제
청안 이씨 충원공파(영남파)와 충간공파(호남파) 사이에 원래 고려 광종 때 예부상서를 지냈다는 이학년(李鶴年)을 공동 시조로 모셔왔으나, 예부상서라는 직위 설치시기와 봉군제도 설치시기 문제로 이학년이라는 분을 시조에서 삭제하고 두 파의 시조인 이양길과 이한번으로 각각 따로 모시고 있다.[2][3]4. 집성촌 및 인구
충원공파(영남파)의 경우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집성촌이 있으며 포항이나 울산에도 살고 있다. 충간공파(호남파)의 집성촌은 광주광역시에 있다.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 따르면, 청안 이씨는 18,270명이 있다.#5. 과거급제자 (조선시대)
이방린(李芳隣, 1547 丁未生) : 무과(武科) 선조16년(1583) 별시 병과(丙科)이수인(李樹仁, 1739 己未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정조7년(1783) 식년시 일등(一等) 장원급제
이수교(李樹敎, 1785 乙巳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순조31년(1831) 식년시 이등(二等)
이효상(李孝相, 1774 甲午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순조3년(1803) 증광시 삼등(三等)
이수영(李守英, 1774 甲午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연산군7년(1501) 식년시 삼등(三等)
이술현(李述賢, 1736 丙辰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영조41년(1765) 식년시 삼등(三等)
이기연(李岐淵, 1822 壬午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2년(1865) 식년시 삼등(三等)
이재국(李在國, 1838 戊戌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22년(1885) 증광시 삼등(三等)
* 모두 8명의 과거 급제자가 있다.
(무과 1명, 생원진사시 7명)
(조선조방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