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靑磁 有蓋壺. 조선 세조~성종 시기에 경기도 광주 일대의 분원요(分院窯)에서 만들어진 조선청자. 현재 호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1071호로 지정되어 있다.2. 내용
전체 높이 23.4㎝, 몸체 지름 20.8㎝, 밑지름 12.3㎝.조선 세조 재위 시기에 만들어진 조선청자로, 1467년에 세조의 명으로 창설된 경기도 광주일대의 관요(官窯) 백자를 제작하던 도마리·우산리·무갑리·대쌍령리의 가마터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 형태를 보아 백자 유개항아리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기록에 의하면, 왕실 내 세자가 머무르는 동궁 소용의 자기로 15세기 후반부터 이러한 백태청자를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극히 희귀한 조선시대의 청자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3. 외부 링크
4. 보물 제1071호
조선시대 만들어진 청자 항아리로 높이 23.4㎝, 아가리 지름 10.8㎝, 밑지름 12.3㎝이다.
항아리는 아가리부분을 둥글게 말아 붙였으며, 어깨 부위가 급격히 벌어졌다가 서서히 좁아진 형태이다. 높이에 비해 몸통이 넓어 양감이 느껴진다. 뚜껑은 꽃봉오리 모양의 꼭지에 낮게 층진 모양을 하고 있고, 아가리부분이 도톰하게 되어있다. 전면에 청자 유약을 발랐는데, 고르지 않아 색이 약간 얼룩져있다.
이 청자 항아리는 항아리나 뚜껑의 형태가 조선 전기의 백자 항아리와 같다.
항아리는 아가리부분을 둥글게 말아 붙였으며, 어깨 부위가 급격히 벌어졌다가 서서히 좁아진 형태이다. 높이에 비해 몸통이 넓어 양감이 느껴진다. 뚜껑은 꽃봉오리 모양의 꼭지에 낮게 층진 모양을 하고 있고, 아가리부분이 도톰하게 되어있다. 전면에 청자 유약을 발랐는데, 고르지 않아 색이 약간 얼룩져있다.
이 청자 항아리는 항아리나 뚜껑의 형태가 조선 전기의 백자 항아리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