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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0 00:39:06

초승달 난무

파일:초승달난무.png

1. 개요2. 설명3. 사용자4. 기타

1. 개요

三日月の舞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근거리형 공격계 인술 및 검술. 랭크는 A. 술자가 여러 명으로 환영분신술을 사용[1]하여, 각각 상대의 사각에서 동시에 공격하는 기술. 세 곳에서 동시에 공격이 들어와서 막거나 회피가 어려우며, 모래 마을의 상급닌자인 바키도 초승달 난무를 피하지 못했다. 그런데 설정집상 환영분신 중 하나의 공격만으로도 치명상에 이를 정도의 위력이라는데, 바키는 그냥 갑옷으로 막아내고서 거꾸로 바람의 칼날로 겟코 하야테를 끔살했다.

원리는 환영분신술에 검술을 조합한 것인데, 술법 랭크는 환영분신술의 B랭크보다 높은 A랭크이다. 그림자분신의 인을 맺는 동작없이 분신술을 사용해 어려운 술법으로 추측된다. 전방위 공격이고 하야테의 술법이 거의 순식간에 날아온 걸 보면, 상당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추측된다. 상대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시전해서 상대를 세 곳에서 동시에 가격해야 하는 만큼, 통상 술법들보다도 높은 스피드와 정밀한 동작성이 요구된다.[2]

여러 명 분량의 환영분신이 요구된다는 점, 웬만해선 가드가 불가능한 점, 높은 민첩성을 지녀야 한다는 점[3]을 볼 때 대인전에선 꽤 쓸만한 술법이겠지만 상대가 몸으로 막을만한 역량이 되거나[4] 아니면 노린 상대가 처음부터 분신이었거나 해버리면 의미가 없다. 이렇기에 이 기술을 쓸 때는 상당한 판단력도 요구된다.[5]

3. 사용자

4. 기타

꽤 비슷한 기술로는 완전히 다른 작품의 츠바메가에시가 있다. 회피 불능인 필중의 기술에 세 곳에서 공격이 동시에 들어온다는 것이 그 공통점.[6]

[1] 작중에서는 3명[2] 시전 즉시 고속으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검까지 빼고 휘둘러야 하는데 그것도 상대가 눈치 못 채게 해야한다.[3] 제아무리 세 곳에서 동시에 공격이 들어와도 눈에 보일 수준의 속도라면 상대는 진작 여러 수단을 통해 피해버리거나 할 수 있다.[4] 바키의 경우가 그 예시.[5] 내가 상대의 가드를 완전히 뚫고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가, 지금 공격대상으로 지목된 상대가 정말 본체인가 등을 판단하는 능력.[6] 게다가 적의 가드를 못 뚫으면 의미없는 기술이라는 점까지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