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차원 슈팅 홀

3.1. 시공의 날개 마스터 루피아3.2. 창염의 각성자 사이킥 NEX

1. 개요

2. 원작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한글판 명칭	초차원 슈팅 홀
일어판 명칭	超次元シューティング・ホール
주문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5	불	-	-
■ 상대의 「블로커」를 가진 크리처 1장을 파괴한다. ■ 자신의 초차원 존에서 코스트 9 이하의 불의 사이킥 크리처 1장을 배틀존에 낸다.

상대의 블로커를 파괴하고 코스트 9 이하의 불의 사이킥 크리처를 낼 수 있는 초차원 주문.

플레이스에서는 상당히 귀중한 무조건 블로커 파괴 카드다. 여기에 코스트 9라는, 초차원 볼샤크 홀보다 넓은 범위의 불의 사이킥 크리처를 호출할 수 있다.

등장시에는 불의 사이킥 크리처를 낸다해도 10코인 시공의 신풍 스톰 카이저 XX는 낼 수 없고 다른 불의 사이킥 크리처는 9 코스트나 갈 것까진 없어서 볼샤크 홀 쪽이 많이 사용됐다.[1]

거의 5장 째의 볼샤크 홀로 취급받던 이 카드는 가이알 카이저의 등장으로 입장이 역전되었는데, 가이알 카이저의 코스트는 8이기 때문에 볼샤크 홀로는 불러낼 수 없어 이 카드의 애매하게 넓은 호출 범위가 드디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가이알 카이저는 스피드 어태커라 즉시 공격에 투입할 수 있어 상대의 대형 블로커를 파괴할 수 있는 이 카드와의 궁합은 매우 뛰어났다.

이후 연옥사신 M·R·C 로마노프 등 불의 초차원 주문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볼샤크 홀을 제치고 먼저 불려나갈 정도로 입지가 격상되었다.

이 카드를 얻으면 아래의 사이킥 크리처가 세트로 입수된다

3.1. 시공의 날개 마스터 루피아

한글판 명칭	시공의 날개 마스터 루피아
일어판 명칭	時空の翼マスター・ルピア
사이킥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7	불	파이어 버드	4000
■ 자신의, 이름에 《루피아》가 있는 크리처 1장당 자신의 드래곤의 소환 코스트는 1 적어진다. 그러나 1보다 낮게는 못하며, 그 크리처가 가지고 있는 문명의 수보다는 낮아지지 않는다. ■ 각성 : 자신의 턴 개시시, 배틀존에 자신의 드래곤 또는 루피아라는 이름의 크리처가 3장 이상 있다면, 이 크리처를 《창염의 각성자 사이킥 NEX》 쪽으로 뒤집는다.

각성 조건은 자기 자신도 카운트하기 때문에 마스터 루피아 외의 드래곤, 루피아를 2장만 준비해두면 된다. 자신이 가진 코스트 경감 효과 덕분에 각성 조건을 갖추기 위한 드래곤을 모으기가 어느정도 수월한 편.

아무리 빨라도 코스트 5의 주문을 주창할때 쯤에야 낼 수 있기 때문에 콕코 루피아같은 활약은 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이 크리처는 콕코 루피아보단 파워가 높아 쥐꼬리만큼이나마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3.2. 창염의 각성자 사이킥 NEX

한글판 명칭	창염의 각성자 사이킥 NEX
일어판 명칭	蒼炎の覚醒者サイキック・NEX
사이킥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14	불	아머드 드래곤	22000
■ 상대는 이름에 《루피아》가 있는 자신의 크리처를 고를 수 없다. ■ 자신의 드래곤은, 이름에 《루피아》가 있는 자신의 크리처 1장당 1장의 실드를 더 브레이크 한다. ■ Q.브레이커 (이 크리처는 실드를 4장 브레이크한다) ■ 해제 : 배틀존에서 떠날때, 대신에 《시공의 날개 마스터 루피아》 쪽으로 뒤집는다.

마스터 루피아가 각성한 모습. 파이어 버드에서 아머드 드래곤이 되었다.

그야말로 공격에 몰빵한 능력으로, 자신의 드래곤의 공격이 한 번만 통과하면 거의 상대의 실드를 대파시킬 수 있게 된다. 자체적으로 콰트로 브레이커를 갖고 있으면서 각성 조건을 생각하면 루피아가 적어도 1장 쯤은 있을테니 실질적으로 월드 브레이커나 다름 없다. 파워도 22000이나 되어 어지간한 크리처들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

게다가 자신의 루피아들에게 언터처블까지 부여해주기 때문에 이 카드나 다른 드래곤으로 상대의 실드를 전부 부수고 나면 공격 대기 중인 루피아들을 건드릴 수 없어 상대의 방어패를 이 쪽으로 낭비시킬 수 있다. 이 효과의 무서운 점은 이렇게 지킨 루피아들을 통해 다음 턴 손쉽게 재각성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공격을 막기도 힘들고 막은 다음도 쉽지 않은 싸움이 된다는 것이다.

NEX 덱 자체가 파워 인플레 때문에 금방 사그라들었지만 전성기에는 무서운 활약을 펼쳤던 강력한 사이킥 크리처.

[1] 심지어 이 카드의 특전인 마스터 루피아도 7코이기 때문에 볼샤크 홀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