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超弾性金属《투장 다이모스》에 나오는 가공의 금속.
2. 특징
밤 성인 최고의 천재 과학자 아이잠에 의해서 개발된 금속. 어떠한 공격 에너지도 되돌려 버린다. 때문에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으며, 섣불리 접근전을 시도하다가는 오히려 반사되는 공격 에너지에 의해서 이쪽이 데미지를 입게 된다. 참고로 작중 연출을 보면 그냥 튕겨내는 모양이 마치 고무 같다. 실제로 다이모스가 휘두른 삼절곤이 튕겨져 나가면서 데미지를 입기도 했다.아이잠은 이 금속을 이용하여 기존의 전투로봇을 강화시킨 첫번째 메카전사 존네카이저를 완성하여 다이모스를 궁지에 빠트린다.
유일한 약점이 있다면 아무리 강해봐야 분자로 구성된 금속이기 때문에 극저온과 극고온을 동시에 가해서 극심한 온도차에 의해 분자구조 자체를 박살 내버리는 방법 뿐인데, 이 정도의 온도차를 내기 위해서는 다이모스의 출력으로는 충분치 않았다.
그러나 평화파가 아이잠이 연구하던 아이자론 입자를 가져오고, 아이자론 입자로 인해 강화된 다이모스는 새로이 파이어 블리저드와 프리저 스톰을 사용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초탄성금속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아이잠은 새로운 메카전사 기메리아에 탑승해 아이자론 입자의 흐름을 반대로 바꾸는 반(反) 아이자론 입자포를 만들어 다이모스를 무력화시켰으나, 운이 없게도 다이모스를 관통한 창에 꿰뚫려 대포가 파손되는 바람에 당하고 만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다이모스의 스토리 재현시 관련 에피소드와 기체 특수능력으로 등장했으며, 탑재대상은 존네카이저와 기메리아. 효과는 다이모스의 열풍정권찌르기 강화판을 제외한 어떤 공격에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말 그대로 데이터 상으로는 최강의 유닛. 다만 나중에 양산되는 존네카이저는 초탄성금속이 탑재되어있지 않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존네카이저에는 탑재되어있지 않고 기메리아에만 탑재되어있다. 슈퍼계 분기에서 다이모스와 1:1로 대결하며, AI탑재기를 파괴하면 아이잠이 타고 나오는 두번째 기메리아(반 아이자론 입자포가 무기에 추가되어있다)와 싸우게 된다.
2차알파에서도 비슷한 설정으로 등장. 여기서는 존네카이저에게도 탑재되었으며 원작대로 첫등장한 존네카이저한텐 아무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 똑같은 원리의 얼리고 녹이는 공격인 더블건을 가진 초룡신이 타개책으로 제시되었을 정도였으나, 현재의 초룡신으로는 초탄성금속의 회복력때문에 분자파괴에 10분이상이나 걸린다는 비효율적인 결과가 나와버려서 다이모스의 강화에 당위성을 주게 된다.[1] 이후 다시 나오는 존네카이저와 아이잠의 기메리아는 다이모스의 열풍정권찌르기 강화형이 아니면 때려부술수 없으니 주의해야하나 아쉽게도 나중에 아군으로 나오는 리히텔의 기메리아에게는 초탄성금속이 탑재되어있지 않다.
슈퍼로봇대전 A와 컴팩트에서는 초탄성금속 설정이 없고 HP만 많은 적 수준이라 그냥 다른 유닛으로 때려도 잡을수 있다. A의 경우 소밤 분기 진행시 리히텔의 기메리아가 NPC로 나와 날뛰고, 컴팩트는 리히텔을 설득하면 후반에 아이잠과 리히텔을 아군으로 굴려볼 수 있다.
[1] 여담으로 존네카이저 첫 등장 시점서 초룡신(분리상태인 빙룡과 염룡으로도 된다)이 존네카이저를 공격했냐 안 했냐에 따라서 "초탄성금속을 뚫는 방법을 빙룡과 염룡이 가르쳐줬다(공격했을 경우) or 초저온과 초고온을 같이 가하는 이론에 입각하여 빙룡과 염룡이 나설 차례가 아니냐(안 공격했을 경우)" 라는 식으로 대사가 미세하게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