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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9:21:23

초한지 패왕전

파일:삼국지 조조전 - 초한지 패왕전.png

1. 개요2. 시스템
2.1. 회차 플레이
3. 스토리
3.1. 1장3.2. 2장
3.2.1. 한신 루트3.2.2. 영포 루트3.2.3. 한신 vs 영포
3.3. 3장3.4. 4장
3.4.1. 사실 모드3.4.2. 가상 모드
4. 주요 등장인물
4.1. 초4.2. 한4.3. 진4.4. 기타

1. 개요

신조조전 기반으로 만들어진 조조전 MOD 게임. 제작자는 네이버 '조조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의 '라미'. 현재 6.0.8 버전이 출시되어 있으며 2017.11.05일 자로 신입회원 모드로 풀린 상태.

초한전쟁이 끝나고 속세를 등지고 떠나려던 장량이 의문의 거대한 힘을 느끼고 이를 막아내기 위해 선술로 항우를 비롯한 여러 장수들을 부활시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상당히 악랄한 전장이 등장하나, 그에 비례해서 아군 장수들의 구성도 점점 강해지므로 1단계, 적군강화 0% 기준으로는 어렵지 않게 진행 할 수 있는 난이도이며 시원시원하게 적을 섬멸하는 MOD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한 작품.

2. 시스템

시작시 공훈 모드/열매 모드로 각각 게임의 시스템을 플레이어가 설정할 수 있다. 난이도는 3단계로 선택 할 수 있으며[1] 이는 스토리 진행 중에도 변경이 가능하다.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아군들의 특수 전직 이벤트가 있으며, 이는 해당 전투 시작시 공지하므로 해당 전투에서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

2.1. 회차 플레이

회차가 누적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보너스를 얻을 수 있고, 후반부 스토리가 선택에 따라 크게 갈리므로 다회차 플레이를 권장하고 있는데 회차별 보너스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3. 스토리

해하 전투에서 패한 항우를 장량이 되살린 후 진행되는 일종의 If 스토리이다. 사실 모드(붉은색)와 가상 모드(파란색)가 있으며 선택지에서 1번을 고르면 사실 모드 쪽으로, 2번을 고르면 가상 모드 쪽으로 게이지가 차오른다. 사실 / 가상에 따라 4장의 진행방향 및 최종보스가 달라진다.

3.1. 1장

장량의 선술로 죽음에서 살아난 항우가 역시 죽음에서 돌아오는 부하들이 하나씩 합류하며 세력의 기반을 다진다. 우희, 환초, 용저, 주란, 구숙이 차례대로 합류하고 팽성을 기반으로 다시 세력을 구축하기 시작한다.

당연히 유방은 이를 저지하려 하지만 항우의 강력함과 장량의 방해, 왕으로 임명한 부하들의 분열등으로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고 항우는 예전의 세력을 다시 세워나간다.

3.2. 2장

한신 또는 영포를 공격하여 공격한 측의 세력을 흡수하게 된다. 또한 권사 클래스인 우영와 보병 클래스인 항장이 아군으로 합류하는것도 2장.

3.2.1. 한신 루트

한신을 치겠다고 선택하면 영포, 계포와 남만여왕인 화연은 아군에서 사라지게 된다. 회차 보너스가 없을시 다시는 볼 수 없는 인물들이 되어버리고 이는 반대인 영포를 선택해도 한신과 종리매, 그리고 유리를 볼 수 없다.

장량의 책략으로 유방이 영포를 토벌하는 사이에 항우는 한신을 토벌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한신을 돕기 위해 조선 출신 장수 유신이 합류하는데 유신의 동생인 유리를 비롯한 조선 기병 클래스가 근거리 사각이 없는 4칸 범위의 사거리를 갖고 나타나 방어가 취약한 아군을 집중사격한다. 더불어 자체 이동력 상승 옵션과 공격에 묻어있는 이속감소가 몹시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한신과의 싸움은 주로 복병과의 싸움 양상이 되는데, 첫 전투인 태산 전투부터 진행과정에서 상당한 복병이 등장하여 전방위에서 아군을 압박한다. 한신 루트의 최종전까지 마무리하면 한신 및 종리매가 합류하며 선택지에 따라 조선기병인 유리가 합류하게 된다.

직접공격, 책략 양면에 뛰어나며 문관임에도 강력한 탱킹을 자랑하는 한신과 이동력 증가 옵션을 가져 기동성에 특화 된 종리매, 기동성 & 원딜 특화인 유리 전부 버릴 구석 없다는 것이 장점.

3.2.2. 영포 루트

영포를 공격하면 반대로 유방이 조선기병과 연합하여 한신과 싸우는동안 항우가 군을 이끌고 오에서 영포와 싸움을 벌인다.

한신과의 싸움이 복병과의 싸움이었다면, 영포와의 싸움은 주로 지형과의 싸움이 된다. 특히 습지나 여울이 많아 진군에 큰 어려움이 생긴다.

한신루트의 조선기병과 같이 영포 루트에서는 남만기병들이 매우 번거로운 존재인데, 남만기병들은 전원 MP방어 효과를 가지고 있어 MP를 깎아내리는데 턴을 소비해야 하고 대각선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십자방향으로 공격 범위가 3칸이나 되는데다 범위 이격 공격을 하기 때문에 뒤쪽에 잘 숨겨놓은 문관 캐릭터가 갑자기 녹아내리는 일도 있다.

거기다 남만기병과 함께 등장하는 각종 맹수부대가 아군을 괴롭히는데 호랑이 부대는 피격부대 포함 3부대를 공격하는 이격공격, 곰부대는 타격 부대 주변 8방향까지 타격을 주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몹시 성가시다.

게다가 한신루트에 비해 복병이 딱히 적은것도 아니고 유방의 원군은 수시로 등장하며 마지막 전투에서 주기적으로 적군 전원에게 패기 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까다롭다. 하여튼 한신보다 짜증난다

영포 루트로 2장 진행하면 영포와 계포가 아군으로 합류하고, 선택지에 따라 남만여왕 화연이 추가로 합류하게 된다.

영포는 근접공격에 특화되어 상황에 따라 항우 이상의 강력함을 보여주고, 계포는 방어력 증가 옵션을 가진 명장계인데 추가로 일치단결도 보유하고 있다. 추가로 MP공격을 얻으면서 공격 면에서도 좀 더 강해진다. 화연은 적으로 상대한 대로 병종 자체의 공격력은 낮으나 여러 특성으로 생각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주며, 산지, 숲 등에서도 뛰어난 기동력을 보여준다.

3.2.3. 한신 vs 영포

상대할때 각각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포인트가 다르다.

한신 루트에서 나타나는 조선기병들은 기동력과 사거리를 동시에 갖추고 이속저하 버프까지 덤으로 얹어주는, 말 그대로 '짜증'에 특화된 병종들이다. 적 네임드가 유신과 유리 둘이나 등장하는 것도 영포 루트에 비해 버거운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영포 루트에서 나타나는 남만병과 각종 맹수병들은 조선기병들과는 다른 변수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선 등장하는 병종이 3종류나 되며(남만병, 곰, 호랑이) 병종 자체의 사거리는 조선기병에 비할바가 못되나 한 부대가 최대 여러부대를 한턴에 공격하기 때문에 아군턴에 배치에 더욱 신경쓰지 않으면 방어력이 약한 부대는 훅간다.

그나마 상대편 네임드가 화연 하나라는게 한신 루트에 비해 편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한신과 영포의 장점도 크게 차이난다.

한신의 경우
1. 회차 보상으로 루트 무장을 선택하지 않고 유리를 받아들인다(소연이 아군에 합류하지 않음)
2. 구숙을 보급계로 육성

이렇게 되면 아군의 공격계 책략은 장량 혼자서 전부 담당해야 하는데 한신이 합류하면 이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다만 영포에 비해 한신이 태생적으로 딸리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적군 턴에 반격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점.

책사임에도 뛰어난 탱커인 한신을 전면에 내세워 공격을 받아내는건 좋지만 물리피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자체 능력치가 뛰어나 물리공격력 특화로 육성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이렇게 하면 위에서 언급한 한신의 장점이 사라진다.

이에 반해 영포는 양월부 + 사자투구 착용으로 강력한 흡혈능력에 공격력, 민첩성까지 갖춘 훌륭한 탱커이기 때문에 적턴에 적부대를 쓸어버릴 수 있는점이 한신에게는 없는 장점이다.

3.3. 3장

2장에서 합류한 한신 혹은 영포와 함께 유방과의 결전을 시작한다. 2장에서 유리/화연을 등용하지 않았다면 광무산 전투 이후에 소연(기린아계)을 가입시키는 분기가 등장한다. 이후 진시황이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 유방과 일시적으로 제휴해 항우와 맞서게 된다. 진시황은 자신의 힘을 완벽하게 부활시키기 위해 의식을 행할 동안 시간을 벌고자 하는데, 팽월과 흉노군을 움직이는 동시에 진 & 한 연합군으로 항우를 막게된다. 그 들과 대결하며 2장에서 합류한 한신 or 영포중 한명을 대장에 임명하고 환초 or 우영을 부관으로 붙여 흉노군과의 전투도 진행된다. 흉노 정벌을 완료하면 함양을 향해 함곡관을 돌파한다.

3.4. 4장

본격적으로 최종보스와 오악(五岳)무장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마지막 파트답게 난이도가 꽤 있으며 등장하는 오악무장들의 위력이 상상 초월인데다 동시에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아 아차 하는 사이에 항우가 퇴각하고 패배하는 경우도 적잖게 있으니 주의하며 플레이하자.

3장까지의 선택지에 따라 사실모드/가상모드로 구분되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가상모드가 사실모드보다 조금 더 까다로운 편이다.

3.4.1. 사실 모드

진시황은 고대무장을 부활시키고 유방은 진시황에게서 항우에게로 도망친다. 항우는 함양으로 진격하며 패왕으로서의 힘을 각성하여 유방과 함께 진시황을 물리친다.

3.4.2. 가상 모드

여후가 진시황을 제거하고 최종보스로 등극한다.그러나 진 최종보스는 따로 있었으니... 다시 한 번 흉노를 토벌하고 진시황 대신 여후가 이끄는 진 & 한 연합군을 격파하게 되는데 한신이냐 영포냐에 따라 이후 진행방향이 다르다.

한신 루트를 타게되면 함양에서 여후를 격파 후 한나라의 잔존 세력을 토벌하게 되고 영포 루트를 타게되면 흉노 정벌 및 서역과의 교역을 하게 된다.

4. 주요 등장인물

4.1.

4.2.

4.3.

4.4. 기타


[1] 1회차 기준으로 탄탄대로/정신건강/혈압주의, 이후로는 정신건강/혈압주의/유체이탈 난이도로 진행 할 수 있다.[2] 제작자의 다른 작품인 "패왕전기:유성"의 주인공[3] 제작자의 다른 작품으로 예정된 '패왕전기:월광'의 등장인물. 패왕전에선 신무장으로 등장한다.[4] 제작자의 다른 작품으로 예정된 '패왕전기:초월'의 등장인물. 패왕전에서는 신무장으로 등장한다.[5] 기존 아이템들이 업그레이드 되는 형식으로 획득[6] 항우와 우희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지원공격[7] 특수전직 전설/종결자, 2~6회차에서 선택 가능하다. 7회차 부터는 해당 병종을 가진 아군이 합류하면서 서초패왕으로 고정. 회차보상 무장을 미등장으로 선택하면 병종 선택이 가능하다.[8] 특수전직 월령, 사실루트 클리어 이후부터 가능하다. 선택지에서 월령을 선택하지 않을 시, 특수책략이 생기며 능력치가 상승한다.[9] 회차 보상 아이템[10] 적 AI가 거의 최우선 순위로 우희를 노리는데 기스도 못내고 적턴에 적들이 쓸려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11] 이 때 확인하지 못해도 전투중 승리정보에서 일기토 정보는 확인이 가능하다[12] 특수전직 대도적, 흉노군과의 전투에 부관으로 참전시 좀 더 빠르게 전직하고 이 때 전직하지 않으면 이후 함양진격전에서 일기토를 통해 전직한다.[13] 초한지 패왕전의 오리지날 캐릭터.[14] 특수전직 비장[15] 특수전직 투신, 흉노군과의 전투에 부관으로 참전시 좀 더 빠르게 전직하고 이 때 전직하지 않으면 이후 함양진격전에서 일기토를 통해 전직한다.[16] 특수전직 원융기병[17] 특수전직 금위병[18] 이 게임의 모든 필살기가 캐릭터에게 적용되고 있는 특성이 적용되지만[19] 백등산 탈출전 클리어시 특성 추가[20] 사실 적일 때에도 강력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본진에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주변 적들을 다 걷어내고 영포 혼자 남긴 채로 공격이 가능하므로 생각처럼 힘든 상대는 아니다.[21] 회차 보상으로 루트 무장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무조건 종리매 아니면 영포 둘중 하나만 아군으로 들어오기에 실질적으로 영포 전용템이라 봐도 무방하다[22] 흉노토벌전에서 추가[23] 신동/승상[24] 영포 루트에 화연을 아군으로 받아들이면 회차보상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한신, 소연도 아군으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모든 책략딜을 장량 혼자서 해야하므로 가능하면 책사계로 키우자.[25] 소연도 아군으로 받지 않으면 대신 금을 받을 수 있다, 단 4회차 이후에서는 그런거 없고 무조건 합류한다.[26] 신규장수로 이름 및 능력치는 플레이어가 지정할 수 있다[27] 신규장수로 이름 및 능력치는 플레이어가 지정할 수 있다[28] 사실 이 초한지 패왕전에서 복병은 대부분 적병 / 무도가계이다.[29] 최대 MP 모두를 소비하여 조건불문 적을 일격에 제거하는 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