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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규백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2.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현대
2016 시즌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고, 2016년 3월 15일, 빈즈엉전에서 프로 데뷔이자 ACL 데뷔전을 치렀다. 4월 2일에 제주전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5월 11일에 안양전에서 FA컵 데뷔전을 치렀으며, 5월 29일에 상주전에서 K리그 첫 골을 기록하였다.12월 14일에 이용, 이재성 ↔ 이종호, 김창수, 최규백 트레이드로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전북과 울산에서 대부분을 벤치에 머물렀고 그때문에 실전 감각이 부족해서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쳤다.
2018 시즌이 개막하기 전 울산에 잔류 의지를 내비쳤으나 프리시즌 기간부터 주전에서 밀리며 결국 J1리그로 처음 승격한 V-바렌 나가사키로의 이적을 택한다.
3. V-바렌 나가사키
2018년 2월 1일, J1리그의 V-바렌 나가사키로 이적했다. #초반 리그 2경기에서 후반 늦은 시간대에 교체 출전했으나 르방컵 첫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며 데뷔골을 넣고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덕분에 3라운드 우라와 레즈와의 홈경기에서는 주전으로 출전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울산에 잔류하는 것보다는 더 많은 경기에 출전이 예상되면서 본인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다음 르방컵 경기에서는 결장을 하나 리그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하게 된다. 르방컵에서는 21세 이하 선수를 꼭 라인업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조항도 있고 리그나 천황배보다 중요도를 낮게 치기 때문에 여기서 자주 출전한 선수는 후보 선수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리그 경기에서 경기 막판 최규백이 마크하던 제이에게 헤딩을 내줬고 그 헤딩이 결승골 어시스트가 되어 버렸다. FC 도쿄와의 홈경기에서도 다섯 골이나 먹히며 다음 리그 경기인 시미즈 S펄스와의 경기에선 결장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팀이 첫 승을 거뒀다.
이후 리그 2경기에서 모두 결장하지만 팀은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주전 보장을 위해 이적했지만 점점 힘들어지는 상태. 결국 시즌 말미까지 명단 제외가 계속되어 가며 일본 최하위 팀에서마저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팀도 1년 만에 J2리그로 다시 강등 당하면서 앞날은 더욱 암울해졌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아 J2리그에서 다시 기회를 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2019 시즌에 울산에서 이종호가 나가사키에 임대 이적이 확정되면서 다시 동료가 되었다. 비록 울산에서 만난 적은 없지만 역시나 울산 출신인 후배 수비수 이상민도 임대로 오면서 외로울 일은 없게 되었다.
J2리그 강등 첫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리그 초반에는 골도 기록하고 주전자리도 유지했지만 이후로 선발에서 밀렸다.
3.1. 제주 유나이티드 FC (임대)
나가사키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면서 2019년 7월 23일,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을 하면서 K리그로 복귀했다.하지만 좋지 못한 모습만 보여주더니 아예 제주에서도 주전 자리를 빼앗기면서 리그 8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그해 제주는 강등되었다.
4. 수원 FC 1기
2020년 2월 18일, 결국 고향의 수원 FC로 이적했다. #그러나 조유민, 장준영, 이한샘 등 두터운 수원 FC의 중앙 수비수진 속에서 9경기밖에 기회를 잡지 못했다.
5. 충남 아산 FC
수원 FC에서도 확고한 주전으로 기용되지는 못했고, 2021년 1월 13일에 충남 아산 FC로 팀을 다시 옮겼다. #아산은 선수층이 얇고 이적 예산이 많지 않은 팀이다 보니 조직력과 훈련으로 커버 가능한 수비가 중요한데, 여기서 배수용, 한용수 등과 함께 중앙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5.1. 2021 시즌
2021년 1월 21일, 입단과 동시에 주장 박세직을 보좌하며 이은범과 함께 공동 부주장을 맡게 됐다. 전북 시절부터 주로 달던 등번호 23번을 받았다.4월 3일자 K리그2 5라운드 경남 FC 전에서 김인균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시켜 경기의 승부를 결정하는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전반기 팀이 치른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며 팀 수비의 핵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7월 연습 경기 중 십자 인대 파열[1] 부상을 당하며 그대로 시즌 아웃됐다.
2021 시즌 아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18경기 1골.
5.2. 2022 시즌
2022년 1월 14일, 아산과 재계약을 채결했고 2년 연속 부주장에 선임됐다. 등번호를 4번으로 옮겼다.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시즌 초반 출전하지 못하다가 4월 27일 성남과의 FA컵 원정 경기에 주장 완장을 달고 풀타임 출전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다시 회복 기간을 거쳐 6월 13일 대전과의 홈경기 명단에 들며 시즌 첫 리그 경기 엔트리에 들었다. 비록 출전하진 않았지만 복귀가 눈앞에 있음을 알렸다.
2022 시즌 아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1경기 출전하고 팀을 떠났다.
6. 대전 코레일 FC
2023 시즌 대전 코레일 선수단 등번호 명단을 통해 대전 코레일 FC로 이적했음이 확인되었다.7. 수원 FC 2기
7.1. 2024 시즌
2024년 1월 17일, 수원 FC 구단은 최규백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다. 이로써 4년 만에 수원 FC로 복귀했으며 부주장에도 임명되었다.2라운드 전북 현대 홈경기에서 후반 89분 박철우와 교체되어 5년만에 K리그1 무대를 밟았다.
3라운드 대구 FC 원정경기에서 권경원과 짝으로 선발 출전했다.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그 뒤로는 좋은 수비를 보였다. 지난 시즌 K3까지 내려가며 경기감각이 우려되었지만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29라운드 강원 FC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94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로 극장 동점골을 달성하고 경기의 영웅이 됐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30라운드 전북 현대 홈경기에서 수비시 멍청한 태클로 PK를 내주는 동시와 6실점에서 최규백의 지분이 상당하였고 팀은 6:0 대패하였다.
2024 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코리아컵을 합쳐 23경기 1득점 0도움.
7.2. 2025 시즌
[1] 이로 인해 군면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