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궁녀로 유명한 보조출연자에 대한 내용은 최나경(보조 출연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dccdbc><colcolor=#000> 최나경 | |
출생 | 1983년 5월 23일 ([age(1983-05-23)]세) |
대전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대전성모초등학교(졸업) 예원학교(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중퇴) 커티스 음악원(졸업) 줄리아드 스쿨 대학원 |
직업 | 플루티스트 |
소속사 | 401 Entertainment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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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경력
- 빈 심포니 첫 여성 및 첫 동양인 목관악기 수석
- 신시내티 심포니 첫 동양인 부수석
-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연자 콩쿠르 우승
- 미국 야마하 영 퍼포밍 아티스트 우승
-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우승
- 미국 심포니 매거진 떠오르는 연주자 선정
- 미국 줄리아드 스쿨 100주년 기념 협연자 콩쿠르 우승
3. 생애 및 활동 내역
대전성모초등학교만 졸업하고 혼자 상경, 서울 예원학교를 졸업했다. 입학 당시 입학성적 전교 1등, 플루트 부문 1등을 차지했다.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찾았고, 단 한 명만 뽑는 플루트 입학 오디션에서 만 16세의 나이로 선발됐다. 이후 스승인 줄리어스 베이커, 세계적 플루티스트인 제프리 케이너로부터 사사했다. 커티스 음대에서 4년 전액 재단 장학금을 받았고 클린턴 대통령 상도 받은 최나경은 미국 전역의 대학교에서 한 학년에 1명만 뽑는 지도자캠프에도 들어갔다. 2002년에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콩쿠르에 나가 플루트로 1위를 차지했다.
3.1. 줄리어드 대학원
커티스 음악원 졸업 후 줄리아드 스쿨 대학원에 입학하였다. 2005년 줄리어드 주최의 협연자 콩쿠르에서 플루트 연주자로는 최초로 우승해 개교 100주년 기념 시즌 오프닝 콘서트 협연했다.2002년 독주회 실황 음반을 제작하고 2004년에 미국 아스트랄 메니지먼트 소속으로 활동하였다. 관악부문으로는 한국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신시내티 심포니 부수석 자리에 올랐다.[1]
뉴욕의 카네기 홀, 비엔나의 무지크페라인 골든홀 , 프라하의 드보르작 홀, 로스엔젤레스 디즈니 홀, 필라델피아이 아카데미오브 뮤직 등에서 솔로이스트로 연주했다.비엔나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플루트 페스티벌에서 최초의 한국인 연주자로 초청받아 독주회와 협연을 해 극찬을 받기도 했다.
신시내티 심포니 연주일정 이외의 여름 시즌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미츠코 우치다가 운영하는 미국 말보로 뮤직에 초청되어 활동했으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미국 토피카 심포니, 걸프코스트 심포니, 스페인 무르시아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챔버와의 캐나다 투어 등 솔로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3.2. 솔로 연주자 활동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 “음악 역사이래 최고의 플루티스트" 명단에 선정되었고, 전세계를 누비며 풀타임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유일한 여성 플루티스트로 꼽힌다.또한 한국인 관악기 주자로서는 최초로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2]와 유럽 메이저 오케스트라[3]에 수석으로 임명되어 세계 플루트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으며, 한국 관악계에는 이전에는 없었던 전혀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다.
독일의 모차르트 페스티벌(Mozartfest)에 메인 솔리스트로 초청받아 모차르트 협주곡을 연주하며 독일 메인포스트 신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뉴욕 필하모닉의 주 공연홀인 링컨센터의 데이빗 게펜 홀에서 피아니스트 로만 라비노비치, 부다페스트의 두나팔로타 홀에서 피아니스트 교르고스 프라고스와 각각 성공적인 리사이틀을 마쳤으며, 전석 매진이 되었던 일본 도쿄의 닛케이 홀에서 있었던 리사이틀에서도 청중과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세종문화회관의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상주 음악가로서 한 해 동안 네 번의 무대를 그녀가 직접 선택한 연주자들과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으며, 3년에 걸쳐 2022년까지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의 상주음악가로서 매년 새로운 플루트 협주곡을 위촉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나경과의 모든 공연을 전세계 라이브로 중계한다.
그 밖에 베를린 심포니와 필하모니 베를린에서 제야음악회 협연, 비엔나 심포니와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오프닝 콘서트에서 협연을 비롯해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신시내티 심포니,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투르쿠 필하모닉, 자그레브 솔로이스츠, 서울 필하모닉, KBS 심포니, 가나자와 앙상블, 요코하마 신포니에타 등과 협연하였고, 런던 위그모어홀,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슈베르트홀, 필라델피아 아카데미 오브 뮤직, 엘에이 지퍼홀 등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가졌다. 미국와 유럽에 이어 일본, 홍콩, 태국, 대만과 싱가포르에서도 데뷔무대를 가졌다.
모차르트 협주곡집, 플루트 판타지, 클로드 볼링 재즈모음곡, 모차르트 콰르텟 전집, 텔레만 판타지 전집, 재즈 뮤지션들과의 즉흥연주집, 파리의 연인 라이브 리사이틀 실황, 브람스 슈만 라이네케 소나타 등 7장의 정규앨범이 발매되었고, 파가니니 카프리스를 비롯한 싱글앨범 3장 역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이루어진 텔레만 판타지 전집 음반은 필라델피아의 클래식 라디오 채널 WRTI에서 이주의 음반으로 선정되어 라이브 인터뷰와 리사이틀에 초청받은 바 있다.
현대음악에도 조예가 있어 패트릭 짐멀리, 이안 클라크, 캐셸 데이-루이스, 마크 레이콕, 데틀레프 글렌에르트, 클린트 니드함, 다니엘 도르프, 개리쇼커, 유리엘 밴체스타인, 김택수 등의 곡을 세계초연하였고, 오늘날까지 그녀를 위해 쓰여진 플루트 협주곡은 열 곡이 넘는다.
3.3. 현재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어린 플루티스트들을 돕고자 유튜브 채널 "Jasmine Choi 최나경"을 열어 “플루트 전공자들을 위한 영상” 시리즈는 큰 호응을 얻었고, 젊은 음악가들의 커리어를 돕기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플루티스트들을 만나는 Meet the Flutist 시리즈, 그리고 월간객석과 함께한 Meet the Artist 시리즈 역시 그녀의 5만명 구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2016년부터 대전시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최근에는 '최나경의 플루트 교실'이라는 책을 출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