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56m 체중 : 71,000t 출신지 : 불명 무기 : 인간의 감정을 흡수하는 빛 |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5화.
눈에서 인간의 잠들어 있는 뇌를 자극시켜 운동신경과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빛을 발광하는 마수, 하지만 감정을 흡수당한 인간은 로봇같이 되어버린다는 부작용이 있다.
2. 작중 행적
작은 형태로 건물에서 빛을 맞으려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으며 그 중에는 SRC의 연구원 카와야의 제자인 미키타도 있는 바람에 카와야의 의심을 삼게 된다. 미키타를 쫒아간 카와야가 미키타를 따라서 건물에 들어오자 쫒아낸다. 이후, 미즈키 시노부가 수색 작전을 위해 건물로 들어오자 시노부를 향해 빛을 발해 시노부의 감정을 흡수한다. 이로 인해 라그스톤의 능력을 알게된 TEAM EYES가 빛을 맞으려는 사람들을 건물로 못 들어가게 막자 이에 분노하여 건물에 숨어있던 의문의 우주선과 본 모습을 드러낸다. 모습을 드러내자 말자 근처에 있던 민간인들을 향해 빛을 발해 감정을 흡수하기 시작하고 빛을 쐬던 사람들은 빛을 더 쐬기 위해 다가온다.의문의 우주선의 지휘 하에 계속 인간의 감정을 흡수하던 중 하루노 무사시가 변신한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공격에 흡수를 멈추게 되며 동시에 빛을 쐬던 사람들 전부가 쓰러져 버린다. 인간의 감정을 흡수한 영향으로 분노를 호소하며 코스모스를 들이박아 날려버리고 코스모스와의 육탄전에서 쉽게 압도했으며 코스모스의 네이버스터 광선을 맞고도 끄떡없는 방어력을 보여줬지만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는 카와야의 말에 코스모스는 필 워머를 발사해 라그스톤의 긍정적인 감정을 드러나게 하여 흡수했던 감정들을 되돌려 버리고 사람들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필 워머의 영향으로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의문의 우주선이 라그스톤을 회수해 간다.
작중에서 무사시가 라그스톤의 능력과 관련해서 목적이 생물을 단순히 노동력으로써 조종하기 위함이라는 추측을 주장하였고 라그스톤을 뒤에서 조종했던 의문의 우주인이 괴수사냥꾼 노와르 성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3. 라그스톤 메카레이터
신장 : 56m 체중 : 75,000t 출신지 : 노와르 행성 무기 : 양 어깨에서 발사하는 광탄 |
53화에서 등장하는 괴수사냥꾼 노와르 성인에게 개조당한 개체. 몸 일부에 기계장치가 있었던 메카레이터 괴수들과 달리 몸 대부분이 기계로 대체되었다.
미래괴수 아라도스를 포획하기 위해 습격해 온 노와르 성인이 출격시키면서 등장, 아라도스를 향해 광탄을 발사한다. 울트라맨 코스모스가 등장하자 전투에 돌입, 이클립스 모드의 코스모스에게 밀리지만 박치기로 날려버리고 합류한 노와르 성인의 우주선과 함께 코스모스를 때려눕히던 중 아라도스가 최후의 힘까지 쥐어짜내여 발사한 광선을 맞고 시공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최후를 맞이한다.
4. 기타
- 라그스톤의 울음소리는 초고대괴수 고르자의 울음소리를 사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