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74664,#000><colcolor=#fff> 최성진 | |
별명 | 학생 A |
나이 | 18세 -> 28세(완결 시점) |
가족 | 최극강(아버지), 어머니, 큰 누나, 작은 누나 |
소속 | 거열고등학교 2학년(이전) 태권도 선수(이전) 태권도 관장 |
격투 스타일 | 권투, 태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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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만화 쎈놈의 등장인물.복싱 선수인 아버지와 체조 선수인 어머니 밑에서 테어났다.
2. 작중행적
처음에는 강태엽과 박한마의 싸움을 보며 등장. 학교에는 평범한 범생이로 알려져 있지만 중학교때 빡돌아서 거하게 사고를 친 전적이 있다. 일명 학생 A사건.[1] 평소에는 착하지만 승부욕이 강하다. 이건 격투기 뿐만이 아니라 농구처런 본인의 테크닉을 쓸 수 있는 운동은 다 포함되는거 같다. 한 번 불이 붙으면 본인의 몸도 사리지 않는다. 이런 성격은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것인지 최성진의 아버지도 부상을 신경쓰지 않고 경기를 하다가 결국 은퇴한 것이다.아버지는 복싱 동양 챔피언이었으나 이 바닥의 힘든 사정[2]을 잘 알고 있었기에 최성진에게 이쪽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았고 최성진도 아버지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겉으로는 공부에 힘을 쓰고 있었지만, 학력 위조로 페이크를 걸고 있었고, 실제로는 샌드백이 너덜너덜하게 때릴 정도로 격투기에 빠져 있었다.
주인공에 비해 심리적인 묘사가 가장 많은 인물이고, 한번 화나면 온갖 수단을 가리지않고 위험한 기술을 써서라도 상대를 죽일 듯이 싸운다.[3] 이렇게해서 초반부 거열고 최강자인 진정식을 때려 눕힌다.[4] 이중인격으로 찌질이 자신을 갖고있는데 이런 폭력적이고 잔인한 성형이 이것.
작품 중반부, 비를 맞으면서 생긴 감기 기운과 자전거가 없어진 것에 대한 오해가 겹쳐[5] 흥분해 진정식과 싸운다. 무수히 많은 연타를 날렸지만 진정식의 신체에는 통하지 않았고 결국 멀리 날아가 쳐박힌다. 주먹이 맞기 직전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며 어떻게 된 녀석이라는 말을 듣지만 어쨌든 진정식은 최성진을 양호실로 옮겨주기 위해 부축하는데 그 틈을 노려 진정식을 공격해 뻗게 만들고 그 상태에서 웃으며 진정식을 폭행한다. 그걸 말리려는 강태엽의 팔을 꺾어버리려고 했지만 제갈천이 막고 결국 여러 데미지가 겹쳐 쓰러진다.
이 일을 계기로 길탁 패거리에게 다굴을 맞지만 강태엽이 구해주고 이 일을 계기로 자신에게 솔직해지기로 하면서 최성진과 방학이 끝나고 결투를 하기로 정하고 아버지에게 강해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최성진의 아버지는 담임선생님과 대화하면서 어차피 다 힘들게 사니 그래도 꿈을 쫓는게 좋지 않냐는 말을 들은 뒤 였고 결국 훈련시켜주기로 결정한다. 중간에 빗속에서 우연히 박한마와 만나 한 번 싸우기도 했다.[6] 결국 졌지만.
이중인격 비슷하게 내면 속 찌질한 자신을 갖고 있으며, 무서워하는건 많고 약한놈이 자존심은 쎄서 무엇을 써서라도 이길려고 든다 라고 말하는 찌질한 자신을 강태엽과의 싸움에서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이 인격을 극복하여 없애버리고 강태엽과 다시 일어서서 싸운다.
강태엽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결국 크로스 카운터에 맞고 패배. 하지만 격투기 세계에 대한 꿈을 아버지에게도 인정받고, 강태엽과도 원없이 싸웠기 때문에 기분 좋게 웃는다. 이때 구도는 진정식이 최성진을 부축할때와 같은 구도지만 최성진이 내면을 극복한 뒤라 그때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고 멋진 한 판 이었다며 하이파이브를 한다. 10년 후에는 태권도 관장이 되어 있다. 어째 제일 못나가네?[7]
3. 전투력
<rowcolor=#fff> 진정식과 싸우는 최성진 |
제대로된 수련이나 싸움경험 조차 거의 없이 진정식을 꺾었으며[10] 주인공 강태엽마저 좌절시키는 격투 센스를 가지고있다. 진정식이 순수 피지컬 영역에서 절대적인 원톱이라면 최성진은 타고난 감각, 응용력이 독보적인 재능충이라 할 수 있다.
최성진과의 정식적인 싸움 전까진 이길수있나 그 괴물은. 이라는 독백으로 상대가 누구든 시작 전까진 주눅들지 않던 강태엽 또한 손을 벌벌 떨며 작중에서 최고조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성진의 재능이 쎈놈 세계관 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부분
3.1. 전적
4. 여담
[1] 전국 방송에 뉴스를 탓을 정도로 유명한 사건인데 빡돌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녀석들과 심한 폭행을 말리는 반 애들 그리고 제지하려는 선생까지 모조리 때려눕힌 초대박 사건이라서 유명세를 안타는게 이상했다. 본편에서 벌써 3년이나 지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학생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을 정도였다.[2] 권투 항목 참조.[3] 울대뼈 찌르기 관절꺾기 엘보우 사커킥 등 .[4] 이 계기로 길탁한테 납치당하여 다굴을 맞는다.[5] 강태엽이 지각할까봐 가져갔고 진정식은 강태엽거라고 생각해 가져갔다.[6] 박한마는 이후락 패거리들한테 은근히 무시당해서 좀 짜증이 났었고 진정식을 이긴 최성진에게 관심이 생겨 찾아갔다.[7]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듯하니 성공한 인생인건 분명하다. 거기다 올핌픽에서 금메달을 땃으니 국위선양이라며 병역면제를 받았을 것이다. 알고보면 제일 성공한 것일수도?[8] 특별한 연습 없이 스위치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는 강태엽 질문의 답[9] 시야를 가림[10] 방심한 틈을 노리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