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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39:13

최악의 악/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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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
2.1. 박준모2.2. 정기철2.3. 유의정
3. 강남연합4. 경찰 및 검찰측 인물5. 중국측 인물6. 일본측 인물7. 한국 조직8.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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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즈니+ 오리지널최악의 악》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요 인물

2.1. 박준모

박준모
파일:최악의 악 박준모 스틸컷.jpg
배우: 지창욱
충북음성경찰서 강력반 형사
[ 인물 소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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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수사를 위해 강남연합에 잠입하게 된 악바리 경찰.

충북음성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계급은 경장. 고등학교 시절, 대전시 전체 통합 짱으로 싸움을 상당히 잘하는 문제아였으나 석도형과의 인연으로 더 삐뚤어지지 않고 경찰이 되었다. 아내 의정은 서울청 보안과로 발령받을 정도로 엘리트 경찰인데 자신은 시골 형사에 계급도 한 계급 아래라는 점 때문에 경찰 집안인 처가로부터 은근한 무시를 당하고, 이로 인해 약간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선배 형사 석도형으로부터 서울 가서 새로운 일 해보지 않겠냐는 말을 듣고 강남연합으로 잠입 수사를 제안받는다. 처음에는 거절하는 듯 했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마약 중독자라는 점과 작전에 성공한다면 1계급 특진에 포상을 주겠다는 조창식 검사의 말을 듣고 수락하게 되며, 포상은 필요 없으니 두 계급 특진을 시켜 달라고 한다.[1]

그렇게 준모는 1년 전 사망한 강남연합의 조직원 중 한 명이자 기철의 절친이었던 권태호의 사촌 '권승호'로 위장해 강남연합에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아내 의정이 고등학교 시절 기철의 학동성당 성가대 선배였다는 것과 기철도 의정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듣고 당황하게 된다.

강남연합에 잠입한 이후 준모는 기철을 괴한의 습격으로부터 2번이나 구해주게 되고, 이로 인해 기철의 신뢰를 얻게 된다. 또한 자신을 칼에 맞아 죽을 뻔하게 만든 배신자 오경진을 야구배트를 들고 마구잡이로 구타하기까지 하며 깡패 조직에 잠입한 경찰이 아니라 진짜 깡패가 되어버린 것 마냥 과격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2] 하지만 의정이 기철에게 접근해 수사를 돕는다는 말을 선배 형사로부터 듣고 이에 반발심을 가지게 된다.

이후에는 중국 측 인물들과 거래하며 해련과 접촉하게 되고, 그녀와 데이트를 하는 등 마치 애인 관계인 듯한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아예 호텔 방에서 해련과 부적절한 관계까지 할 뻔 했을 정도.

그러나 재건파의 조직원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갑작스럽게 강남연합의 본거지를 습격하게 되고, 이로 인해 그곳에 있던 기철과 의정이 큰 위험에 처한다. 준모는 차를 몰고 급하게 그곳으로 가 마체테를 들고 그들과 싸우게 되는데, 마체테로 재건파 조직원을 여러 차례 내리쳐 죽이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마체테를 목에 건 다음 강하게 밀어 죽이기도 한다.[3] 이 외에도 마체테 하나 들고 재건파 조직원 여러 명을 혼자서 다 쓸어버리고, 조직원 중 한 명을 손도끼로 여러 차례 내려쳐 죽이는 등 인간병기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재건파 사건 이후 준모는 의정에게 자신이 하는 수사는 목숨을 걸고 하는 위험한 수사라며 여기에 더 개입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또한 석도형 형사와의 대화에서 "누가 나를 여기까지 내몰았는데?"라고 하며 자신이 경찰로써의 본분을 망각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과격하게 반응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언더커버 작전에 관여하려는 의정에게 이 수사에 끼어들지 않는 게 자신을 도와주는 거라며 작전에서 손을 떼라고 한다.

언더커버 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 약속받은대로 경위로 두 단계 특진을 한다. 수사하는 동안 검찰과 의정에게 단단히 염증을 크게 느꼈는지 조창식 부장검사의 악수를 거부하고 의정도 무시한 채 석도형의 영정사진 앞으로 다가가 거수경례를 한다. 이후 정복을 차려입고 정기철의 묘에서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으로 드라마가 끝이 난다.[4]

2.2. 정기철

정기철
파일:최악의 악 정기철 스틸컷.jpg
배우: 위하준 (아역: 서준)
강남연합 보스
[ 인물 소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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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남연합의 보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하는 마약 폭력조직 강남연합의 보스.

원래는 강남의 한 클럽에서 DJ로 일하고 있었지만 당시 강남연합의 보스였던 장경출의 제안으로 강남연합의 조직원이 되었다. 하지만 장경출로부터 지속적으로 일방적인 하대를 당하고, 이에 분노한 기철은 조직 쿠데타를 일으켜 자신이 이끄는 패거리들과 장경출의 거처를 습격한다. 그렇게 기철 패거리들은 장경출을 비롯한 간부들을 모두 죽이고, 이 과정에서 기철의 절친인 권태호가 사망하게 된다. 그렇게 기철은 강남연합의 새로운 보스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준모가 권태호의 사촌인 '권승호'로 위장해 기철의 앞에 나타난다. 기철은 처음에는 의심하다가 그를 자신의 조직원으로 받아들인다. 그런데 준모가 의정과 같이 있는 것을 우연히 보고 놀라게 되는데, 놀랍게도 기철 또한 의정이 경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당황한 준모는 의정과 자신이 부부관계라는 사실은 말하지 못하고 단순히 국민학교 시절 태권도부 선배였다며 둘러대지만 기철은 준모를 계속 의심한다.

사실 기철은 고등학교 시절 의정의 학동성당 성가대 후배였고, 의정은 기철의 첫사랑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기철의 어머니가 가정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를 살해했고, 이 사건에 기철이 연루되어 경찰에 잡혀간 이후 기철과 의정의 인연이 끊어진 것이다.

자신의 조직에 잠입한 준모를 의심했던 기철은 준모가 자신을 괴한의 습격으로부터 2번이나 구해준 것을 계기로 준모를 신뢰하게 된다. 또한 의정이 기철에게 여러 차례 접근하여 데이트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의정이 경찰 신분임에도 기철은 의정까지 신뢰한다. 아예 강남연합의 조직원들 앞에서 의정을 소개하며 "너희들 형수님 되실 분이다"라고 말할 정도.

그러나 재건파의 조직원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강남연합의 본거지를 습격하여 기철과 의정은 큰 위기에 처하지만 준모가 마체테를 들고 재건파 조직원들을 모두 쓸어버림에 따라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극후반부에는 조직을 버리고 신분세탁을 시도했던 정황이 최정배에 의해 모두 들통이 나는 바람에 부하들에게 역으로 버림받았고 모든 것을 잃은 상태로 준모, 의경의 집에 찾아가 자신의 권총으로 자결을 시도하지만 준모의 총탄에 맞아 그대로 사망하고 어느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2.3. 유의정

유의정
파일:최악의 악 유의정.jpg
배우: 임세미 (아역: 신소현)
서울지방경찰청 보안과 형사
[ 인물 소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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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모의 아내.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서울청 보안과 에이스로, 마약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이다. 넘치는 에너지와 적극적인 성격을 지닌 똑똑한 인물.

서울청 보안과 소속 형사로, 계급은 경사

아버지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냈을 정도로 경찰 명문가 집안 출신인인 데다가 본인 역시 서울청 보안과로 발령받을 정도로 엘리트 경찰이다. 반면 남편 준모는 시골 형사에 계급도 한 계급 아래이지만 의정은 준모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준다.

준모가 강남연합에 잠입해 수사를 하고 있었음에도 준모는 자신의 가족들은 물론 아내 의정을 비롯한 처갓집 식구들에게도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기에 의정은 자신의 남편이 이런 위험천만한 작전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준모는 결국 이 사실을 의정에게 말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학동성당 성가대 후배이자 첫사랑이었던 기철을 보고 놀라게 된다.

의정은 자신의 남편이 이런 위험한 수사를 혼자서 하는 모습을 그냥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것과 경찰들 중 기철과 커넥션이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것 때문에 본인 또한 잠입수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철에게 접근한다.[5]

이후 의정은 기철에게 여러 차례 접근하여 그와 데이트를 하고, "넌 나를 믿어야 돼"라고 기철에게 말하기까지 한다. 그리하여 기철은 의정이 경찰 신분임에도 그녀를 신뢰하게 된다. 그러나 재건파의 조직원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강남연합의 본거지를 습격하여 기철과 의정은 큰 위기에 처한다. 이후 준모가 마체테를 들고 재건파 조직원들을 모두 쓸어버림에 따라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칼로 인해 손에 부상을 입게 된다.

3. 강남연합

4. 경찰 및 검찰측 인물

5. 중국측 인물

6. 일본측 인물

7. 한국 조직

8. 그 외 인물



[1] 박준모가 경장에서 두 계급 특진을 하게 되면 경위가 된다. 경위부터 경찰간부에 해당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전 성공 이후 경찰 내에서 어느 정도 높은 자리로 올라가고 싶은 듯 하다.[2] 다만 이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오경진은 말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 준모의 신뢰를 얻기 위한 계산도 있었겠지만 어찌보면 불구로 만들지언정 목숨은 살려준 경우라 이 때부터 깡패짓에 물들었다 단정짓기엔 애매하다.[3] 작중에는 직접적으로 묘사되지 않았지만 목을 아예 잘라서 죽인 듯 하다.[4] 이때 의정과의 결혼 반지를 빼 그의 묘에 내려놓는데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준모와 의정의 관계가 끝났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5] 참고로 1화 인트로에 나오는 패싸움 장면을 자세히 보면 기철과 의정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사실상 앞에서 벌어질 일에 대한 스포일러였던 셈이며, 이 패싸움 장면은 8화 후반부와 9화 초반부에 제대로 등장한다.[6] 정배는 준모가 혼자온줄 알고 칼을 꺼내나 대기하고있던 경찰이 들이닥치자 '너는 다른건 몰라도 경찰이면은 안됐어' 라며 울분을 토해내며 달려들지만 준모가 권총으로 위협사격을 하며 칼을 버리라고 한다.[7] 특히 사무실에서 준모와 싸우던 조직원중 한명은 재떨이에 맞아서 크게 다쳤을 것이니 앙금이 있었을 것이다.[8] (준모의 공작이지만)기철의 목숨을 구해준 것, 황민구에게 자수하고 두들겨 맞고 온 것 등으로 마음을 연 듯 하다.[9] 의정이 경찰인것 자체도 불만의 원인중 하나[10] 나도 강남출신 아니다, 줄 잘서라 등의 발언도 해주고 옥상에서 강남출신 아닌 사람들끼리 잘 해보자 라는 준모의 말에 피식 웃으며 담배를 건내주기도 한다.[11] 간수가 기철의 역삼고 후배였는데, 간수로부터 기철이 비싼 변호인을 써 금방 풀려나게 해줄테니 그때까지 묵비권을 행사하라는 전언을 듣게 된다. 그 후 황민구앞에서 대답 대신 실실 웃으면서 묵.비.권 이라며 세글자 단어만 읊어대는 종렬과 열받아하는 황민구의 모습이 압권.[12] 당시 20세기말에 유행하던 종말론을 반영한듯하다.[13] 상식적으로 배신자를 단순히 조직에 복귀시킨것뿐만 아니라 마약 밀거래같은 중요한 일에 동행시킨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경진의 배신은 준모나 석도형의 공작으로 인한것도 아니고 순전히 재건파에 회유에 넘어간 경진 본인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조직에 복귀할 명분조차 없다. 극 후반부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아쉬운 부분.[14] 경진이 준모와 기철의 차량을 트럭으로 들이받고 마약을 훔쳐가는바람에 허탕을 치자 희성이 병우에게 경진의 행방을 물어본다.[15] 황민구가 병우를 구타할때 조직원들이 정대리님 이라고 부른다.[16] 낚시를 가장한 마약밀거래[17] 기철이 희성을 보내 강남을 다시 접수하자고 꼬드긴다.[18] 아랫배가 살짝 나왔고 작중에서도 홀몸이 아니라고 언급한다.[19] 사실은 최정배를 쳐내기위한 준모 측의 작전이었다.[20] 기철에게 받은 돈을 다시 돌러줄 때 상자 안에서 석도형의 명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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