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단국대학교 식품공학과에 입학하여 여러 어록을 남겼음.
-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학사과정에 재학하며 교수들에게 '뻐드렁니'라는 호칭으로 불렸으며, 초록색 브릿지를 한 외모로 인해 주변 학생들에게는 '파래', '김', '시금치' 등으로 불렸음.
-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식품공학과 학과조교에 임용되어 학과 학생들에게 많은 impact를 주었음. 당시의 학생들은 "우리 학과 조교는 사자후를 쓸 줄 알아"라며 수근거렸음.
<어록>
- 미국의 수도를 USA라고 하였으며, 단군신화의 곰은 마늘과 파를 먹고 사람이 되었다 하였음.
- 현대의 해적에 대해 논할 때, 최주연은 요즘 세상에 해적이 어딨냐며 믿지 않았고 소말리아 해적을 모르냐 되물었을 때, "루피처럼 나무배 타고 다니는 해적이요?"라고 답하여 신박한 충격을 주었음.
- 이외에도 "제로 콜라는 칼로리가 제로에요?"
- 어떤 학생이 로마 여행을 간다고 하였을 때,
최주연: 얼마 들어요 ?
여행자: 300만원?
최주연: 그럴꺼면 유럽가는게 낫지 않아요?
여행자: .....?
여행자: 300만원?
최주연: 그럴꺼면 유럽가는게 낫지 않아요?
여행자: .....?
- 식사 중, "야 나도 스트라이프 한입만"
- 상해 여행 중, 지하철에서 "비켜주세요!!! 비켜주세요!!"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 홍콩 여행 중, 식당에서
최주연: Wedge 감자 주세요.
홍콩인: ?
최주연: wedge 감자 하나 주세요!!
홍콩인: ?
최주연: wedge 감자 하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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