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최준웅
1. 개요
최준웅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1, 2화
취업에서 자기 키만큼 떨어지고 취해서 한남대교를 건너던 도중 취한 노숙자와 마주치고 실랑이를 벌이다 노숙자가 자살하려 할 때 잠시 망설이지만 도와준다. 그러다 구련의 발에 맞고 쓰러지게 된다. 이후 병원에서 입원된 이후로 구련과 임륭구를 혼으로써 꺼내서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저승사자 인걸 믿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믿게 된다.취업에 계속 떨어지는 이유가 밝혀졌다. 그는 총 세 개의 전생이 있는데 첫번째 전생은 원시인이고 두번째 전생은 많은 생명을 해친 죄인이었던 간신과 탐관오리였다. 그리고 세번째 전생은 독립 운동가였다. 세번째 인생의 업적으로 금수저로 환생했지만 두번째 인생의 업보로 취업운이 없었던 것이다.
원래 타임라인으로는 한남대교에서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들지 않고, 륭구의 발언으로는 "취업 광탈의 슬픔으로 술만 퍼마시다가 방에 토하고 울고 있어야 하는데."라고... 결국 이 사고로 인한 혼수상태는 3년뒤 가을까지라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렸다. 빨리 깨어나기 위한 조건으로 구련 밑으로 위기관리 팀에 들어갔다.
3. 낙화
임륭구와 함께 여중 급식실에서 알바로 잠입을 했다. 조리실에서 설거지하다 중간에 빠져 나와서 구 팀장이 수학 교사로 잠입해 있던 것을 보고 난리를 친다. 잠시 빠져 나와서 임륭구와 함께 팀장에게 보고를 한 뒤 학교 안에 다시 들어간다. 임 대리에게 잘생겼다며 콜라를 사 온 두 여학생에게 학교 폭력의 주동자에 대해 듣게 되고 구 팀장에게 보고한다.다음 화에서 군 시절 25사단 GOP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인 입으로는 에이스였다고는 하지만 아파트 8층을 줄 타고 올라가며 시끄럽게 소리지른 탓에 륭구에게 고문관 아니었냐는 말을 듣는다. 왜 굳이 줄을 타고 올라가야 했냐고 묻자...
파일 추가 예정
이후 노은비의 집을 몰래 들어가서 노은비의 기억을 본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는지 개소리(a.k.a.무개념 발언)를 하다 구 팀장에게 얻어맞는다.
4. 시간의 숲
공부에 집중을 못해 고생하는 남궁재수를 비웃다가 구련에게 얻어터지는 것으로 시작하여, 그뒤로는 남궁재수를 속을 긁어서 따로 만나게 하는 것을 성공하게 만든다.[1] 남궁재수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폭언과 무개념 행동이 그동안 가족들에게 비교당하며 얻은 상처로 인해 생긴 불만을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비웃으며 자기위로 였다는 모순을 깨닫고 철든 모습을 보인다.5. 나무
평생 불행하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고통에 시달리는 한 남자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며 그 남자의 고통은 전생의 업보와는 상관없는 사회부조리로 인한 불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6. 미스코리아
랜섬웨어 때문에 레드라이트 앱이 오류가 떠 피해자를 알 수 없게 되자 회사에 잠입하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회사의 알바생 채용 조건이 용모가 단정한 20대 여성이었고 결국 륭구와 준웅은 여장을 하며 구련과 함께 알바생이 되었다. 화장실에서 몰래 여성의 고통을 느끼다 신예나 주임이 먹은 피자를 토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2] 결국 신예나가 피해자가 맞았다. 그리고 신예나를 몰래 미행하려고 계획했는데 회식장에서 여직원의 술주정에 휘말려 거시기를 걷어차였다.(...) 여장을 한 상태이니 큰 위기였지만 여자도 걷어차이면 아프다는 동료 직원의 말로 잘 넘어갔다.[3][4]
신예나가 자주 먹는 음료수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디톡스 주스라는 것을 눈치챘다. 큰 누나가 다이어트를 하느라 이것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자신과 작은 누나도 이걸 강제로 먹었기에 바로 알았다고 한다.
체육 대회 때 낙하산 계주에 출전했는데 전까지 하도 허세를 부린 탓에 련이 의심을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로 잘 하는 것임이 밝혀졌다. 그런데 함만식 팀장에게 지적을 받던 신예나가 쓰러지자[5] 1등이 눈앞에 멀지 않은 상황에서 바로 낙하산을 메고 있는 채로 신예나를 업고 그대로 택시를 타 병원으로 간다. 병실에서 신예나의 사정을 알게 되고 그녀를 위로해준다.
7. 넋은 별이 되고
참전용사였으나 부상과 가난으로 삶을 포기하려는 노인 이영천 하사의 마지막을 지켜보면서 지금까지 자신의 행복을 당연하게 여긴 자신의 행동과 그동안의 무개념 발언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영천의 마지막을 옥황과 수많은 저승사자들과 같이 지켜보고 그의 저승행을 보필한다. 옥황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운명은 30살까지 백수로 지내다가 30살 이후에는 오랜 시간 동안 식물인간으로 살다가 죽을 운명이었으나, 구련의 도움으로 저승사자가 된 사실을 알게된다.8. 숨
피해자 남매에 대해 련에게 이야기를 듣는 와중, 련이 륭구를 잠시 내보내고는 준웅에게 이번 피해자는 륭구의 상처와[6] 관련되어 있어 륭구가 집중하지 못할 테니 네가 정신 차리고 해야 된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다 피해자 중 여동생인 차윤희가 당한 사건이 검사인 자신의 큰누나가 맡았던 양현동 CCTV 사건의 피해자임을 알게 된다.[7]게다가 차윤희가 입원한 병원은 준웅의 원래 몸이 있고 작은 누나가 일하는 병원이었던 것.[8] 차윤희는 련이 맡기로 하고, 오빠인 차윤재는 륭구와 준웅이 맡기로 한다.
두 사람은 성폭력 심리 상담 센터 직원으로 위장하여 차윤재를 만난다. 그러나 련의 말대로 륭구가 아무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있게 되면서 준웅 혼자 차윤재와 이야기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 결국 준웅은 혼자서 차윤재와 이야기를 하며 두 사람에게 있었던 일을 듣게 된다. 차윤재는 자신도 결국 차윤희에게 제대로 위로해주지 못 하여 동생이 자신을 멀리하게 만들었다며 크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차라리 자신이 없는 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차윤재가 차윤희와 함께 자살 위험자로 지목된 것도 이 때문.
죽음으로 윤희에게 사죄한다는 차윤재의 생각에 준웅은 결국 참지 못 하고 윤희에게 막말한 거나 허가 없이 인터넷에 글을 올린 것은 눈치 없는 행동일 수는 있으나 모든 일의 원인은 차윤재가 아니라 그 범죄자라는 말을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게 아니라 차윤희가 어떻게 행동하든 곁에 있어주면서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끊임없이 해주는 것이라고 일갈한다. 이 말에 차윤재는 물론 륭구도 뭔가를 느낀 듯 한 모습을 보인다.
9. 서쪽 하늘
이번편이 륭구의 과거가 주 내용이기때문에 별다른 행적은 없다. 임륭구의 강간범 폭력을 막으려다가 코에 맞고, 징계를 받는 구련이 걱정이 되어서 찾아간뒤, 구련에게 그의 과거를 듣게 된다.10. 언젠간 너로 인해
식당에서 서쪽 하늘편의 진상 손님을 구현하는 구련팀장의 영상을 보며 웃는 도중 레드라이트의 99% 경보에 눈뽕 맞는다. 구련과 륭구에게 업혀가면서 위치를 추적하여 둘러보았으나, 마지막으로 도로를 둘러보는 도중 강아지 김콩을 교통사고에서 구해준다.[9] 99% 고위험자 대상이 남궁재수 인줄 아는 헛다리를 짚기도 했으나, 그 이후에 동물 통역으로 외근 나온 양기석도 같이 오면서 남궁재수가 일하는 카페쪽으로 간다.여전히 철 없고, 막말은 여전한지 김콩의 수명을 대충 유추할때, 노견이라고 버린 것에 대해 주인을 욕을 했지만, 김콩은 자진해서 나온거라고 이야기한뒤 그대로 침묵했다.
김콩의 주인 김훈을 기다리는 중에 중학생때 자신의 친구 강아지가 먹지 말아야할 것을 먹어버린 바람에 그 강아지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었으나, 그 깊은 슬픔을 이해하지 못한 철 없는 시절에 대해 털어놓음으로써 강아지가 아닌 가족이 죽은 것을 깨닫는다.[10] 그후 김훈을 김콩에게 안내한뒤, 인도관리팀 동물령 전용 저승사자 들이 왔을때 슬픈 분위기 못타는 인도관리팀을 륭구랑 디스한뒤, 김콩과 마지막 산책을 하는 김훈에게 춥지 않게 겉옷을 빌려준고, 혼이 된 김콩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11. 시차
준웅은 작가에게 자신이 취준생 때 유일하게 숨돌릴 수 있었던 시간은 작가님 작품을 볼 때였다고 말한다. 작가의 작품 속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자극 받으며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준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작가님이었다고 작가로서의 삶에 자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위로한다.12. 끝인사
련이 서민재와 우도진에 대해 찾아봤냐고 묻자 준웅은 정리해놨다며 자세한 건 서민재씨 본인한테 들어봐야 알겠다고 말한다. 련은 자신이 도진을 인도하려고 했었고 도진이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했던 걸 보고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손을 잡았는데 본인은 저승사자니 손을 놓았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준웅은 분명 구 팀장님은 성격상 죄책감을 가지고 있을텐데 뭐라고 위로라도 해야하나..? 생각하며 저기.. 라고 말하다가 륭구가 쉿 하고 준웅을 막았다.13. 나의 사춘기에게
준웅은 중국어 선생님으로 잠입하고 학생으로 위장한 련과 륭구와 통화를 하며 이다연 학생의 행동을 지켜본다. 그리고 계미연이 다른반 친구 2명에게 이다연과 같이 다니는 친구들 뒷담을 까고 이다연에게 들킨 날 다연이에게 뒤집어 씌우고 카페에서 다연이 없는 자리에서 뒷담을 깔 때 준웅과 륭구는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위장을 하고 듣고 있었다. 준웅은 저렇게 습관적으로 뒷담하는 사람들 심리가 이해 안된다고 하였다.14. 봄
자신의 전생을 깨달았을 뿐 본인의 활약상은 없고 전생의 행적이 나온다.이정문의 회상을 통해 그의 전생이 나오는데, 그는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가였다. 이정문과 소녀들이 군용 트럭을 타고 갈 때 일본군 두 명을 총으로 쏘고 이들을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구하지 못하고 일본군들에게 붙잡혀 731 부대로 끌려갔다. 이후 행적은 없지만 731 부대 특성상 무난한 최후를 맞았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본군의 언급에 따르면 이전에도 종로 경찰서를 폭파하려다 실패했다고 한다.
15. 하늘바라기
련과 륭구가 죽은 라영화(아빠) 영혼을 토끼 인형 속에 넣고 라예린(딸)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준웅을 여장 시킨다. 련이 왜 이렇게 오래 걸려? 한 두번 여장해? 라고 하니 준웅은 조용히 좀 해요 누가 들으면 여장이 취미인 줄 알겠네 하며 대리님도 계신데 왜 제가 여장을..! 하니까 련은 니가 오늘 어그로 담당이고 라예린씨한테 들키면 안 되니까 라고 말한다. 준웅은 얼른 달려가 예린의 중학교 동창인 척 다가가 사진을 찍는다. 부케는 준웅이 들고 예린에게 토끼 인형을 주고 준웅 덕분에 라영화는 딸과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다.16. 들쥐떼들
가수 ‘낙티’가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당했던 심지예가 나중에 다른 사람도 똑같이 당해보라고 본인도 똑같이 카메라를 설치하고 김산을 몰카범으로 몰아갔다. 심지예는 김산과 련,준웅,륭구에게 범행을 실토하고 다음날 륭구와 준웅은 낙티가 있는 룸에 찾아가서 준웅은 녹취록을 틀었고 륭구는 낙티와 낙티 일행들을 때려눕혔다.17. 꿈을 꾼다(☆)
밤에 어릴 때 둘째 누나인 준영과 있었던 일을 꾸게 된다. 다음 날 아침 구련과 임륭구로부터 다음 보호대상이 준영이라는 것을 듣고 그럴리 없다고 부정한다. 어찌된 건지 알아보기 위해 준영이 일하던 한국대병원으로 가보니 준영이 병원을 그만 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준영이 라마 인형옷을 입고 알바하는 것을 보고 대체 이게 뭐하는 거냐고 크게 화를 내며 준영한테서 인형탈을 벗긴다.[11] 이 일로 구련과 임륭구에게 한 소리 듣는다.18. 바람꽃
에피소드 초반, 옥황에게 련의 과거를 듣게되었고 이후에는 모든 과거전개가 모두 끝나고 나서야 재등장한다.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련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하고, 마지막에는 련을 도닥이며 참지 말고 울라고도 한다. 이를 계기로 련의 레드라이트 수치는 100%에서 67%로 대폭 감소하게 된다.19. 교실이데아
이번 보호대상인 위도현이 초등학생이라 구련과 임륭구가 초등학생으로 변해 위도현한테 접근하기로 하는데 초등학생으로 변한 구련과 임륭구의 모습을 보며 깔깔대며 웃는다.[12] 구련과 임륭구가 초등학생으로 위도현한테 접근하기로 하고 자신은 스펙을 이용해 위도현의 과외교사로 위도현에게 접근하기로 한다.20. 서커스
극단적 선택을 하려하던 류초희를 구하고, 류초희와 급속도로 친해진다. 그리고 218화 중 구련이 “한창 좋을때지.”라는 대사 뒤 일러스트에서, 류초희와 최준웅의 손목에 서로 붉은실이 연결되어 있음에 따라 이 둘은 인연인것이 밝혀졌다.21. 함께
22. 어른
23. 검은 강
24. 남아주세요
25. 외딴길에서
26. 독
27. 당신의 조각들
28. 하망연
[1] 본래 목적은 게임을 이겨서 어그로를 끌어볼 속셈이었는데, 구련과 임륭구는 게임의 게자도 모르는 발컨 + 문외한이다보니 사이좋게 재수에게 털렸다. 임륭구를 대신해서 남궁재수의 약점을 자극하여 구련에게 한대 맞은뒤, 따로 데려오는데 성공한다.[2] 그나마도 얼마 먹지 않았음에도 토했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거식증인 듯.[3] 결국 회식은 다행히 그대로 파토났다. 어차피 함만식 팀장이 강제로 벌인 회식자리라 회식 자체에도 직원들의 불만이 크긴 컸다.[4] 참고로 련과 륭구는 이미 껍데기밖에 없는 죽은 사람이라 금방 회복하지만 준웅은 병원에 원래 몸이 있기 때문에 다쳐서 고자가 되면 원래 몸도 고자가 된다고 한다.(...)[5] 다이어트 부작용이 컸는지 체육대회 초반부터 몸이 안 좋다고 했지만 과장에게 그대로 퇴짜맞았다. 결국 함 팀장에게 조퇴하겠다고 찾아갔지만 거절당하기 직전이었는데 그 상태에서 결국 쓰러졌다.[6] 륭구의 어머니는 윤간을 당한 후, 자살했다. 그 때문에 륭구는 성폭행 사건에 매우 민감하다.[7] 참고로 당시 피고인은 1심에서 7년형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및 반성에 대한 의지가 있다는 이유를 들먹여 4년형밖에 받지 않았다. 담당검사였던 준웅의 큰누나는 10년형을 주장했는데 피고인이 100년형을 선고받아도 모자란 놈이라며 이 말을 할 때도 차윤희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한다. 10년형을 주장한 이유는 3심까지 가려면 10년 이상의 형을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은 선고형은 양형부당을 상고이유로 3심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8] 미스코리아 때 신예나를 데려간 병원도 이 병원이었다. 준웅에게 다행인 건 안면 인식이 되지 않아 누구도 준웅을 알아보지 못 한다는 것. 이 장면에서 준웅은 그 때 병원에서 작은 누나를 보지 못한 것에 의문을 품는데, 아마 후에 사건이 일어날 복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9] 혼자 구한건 아니고, 이때 임륭구가 트럭을 막아주었다. 당황하는 트럭기사는 덤.[10] 그런데 진지한 이야기도중 임륭구가 철은 지금도 없다고 디스했다.(...)[11] 하지만 준영은 안면인식 장애 때문에 준웅을 알아볼 수가 없었다.[12] 죽은 사람만 껍데기 연령을 바꾸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최준웅은 초등학생으로 변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