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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13:44:33

추상은

추상은
파일:마당이 있는 집 등장인물 추상은.jpg
배우: 임지연
출생 1994년 2월 29일[1][2]

1. 개요2. 작중행적3. 인물관계4. 대사5. 기타

1. 개요

Genie TV 오리지널 드라마ENA 월화 드라마마당이 있는 집》의 주인공. 배우는 임지연.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는 임신부. '남들처럼' 살아 보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들지만 쉽지가 않다. 그러나 자신과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여자 '주란'을 만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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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부터 윤범에게 가정폭력을 당한다. 임신 5개월차. 몰래카메라와 상처 사진을 모아서 이혼 소송을 준비하는 중. 남편이 뜬금없이 큰 돈이 들어온다고 호언장담을 해서 어리둥절한 상황.

남편이 죽고 나서는 장례식에서 친가 쪽에서 조의금을 각각 10만원씩 밖에 내주지 않은 것을 비웃는다. 윤범이 협박하던 재호에게 비슷한 방법으로 협박을 가한 것은 덤. 주란에게도 재호가 윤범을 죽였다고 말한다.

남편이 보험을 5개나 들어놔 사망 시 5억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자살이면 보험금 수령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자살 아니다'라고 확언한다.

3화 엔딩에서 잠이 든 윤범을 데리고 직접 밤낚시터로 운전해서 간 사실이 확인되었다. 직접 살해한 것인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죽음에 연관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3. 인물관계

4. 대사

"정말 죽은 거 맞아요? 너무 편해보이는데.."
네, 도련님.[3]
시동생: 형수. 아니, 진짜 너무한 거 아니에요?
아니, 애들 엄마 약국 찾아와서 다짜고짜 물건을 천씩이나 밀어 넣고 잠수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저요, 물건 전부 다 형 집으로 보냈으니까 알아서 하시고요. 아니, 진짜...
제가 이 말까지 안 하려고 했는데요.
하세요.
시동생: 형이랑 인연 끊고 살 작정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고요.
그렇지 않아도 끊겼어요, 이미.
시동생: 이미 끊겼다니... 하. 아, 형이 먼저 그래요? 와, 나 키워 준 은혜도 모르고... 하! 씨...
아니, 그게 아니고요, 도련님.
죽었어요, 형이.

시동생: 예? 뭔 말이에요... 형이 뭐요?
죽었다고요, 잠시만요. 아줌마, 여기 콜라 좀...
도련님, 제가 밥 먹는 중이라서 다시 전화할게요.

시동생: 형수... 형ㅅ-
혹시 사람 죽인 적 있어요?
선생님이 죽였어요, 내 남편?
그 너저분한 이야기, 5억 될때까지 알아볼 작정이거든요.

5. 기타


[1] 940229-299057. 하지만 실제로는 평년이다.[2] 마지막회 접견인 신청서를 작성할때 주민번호를 적는 과정에서 태어난 년도와 생일이 공개되었다.[3] 직접 적혀있진 않지만 해당 장면 내내 추상은이 짜장면을 쩝쩝 먹는다.[4] 원작에선 컵라면을 먹고 참고인 조사를 하지만, 드라마에선 참고인 조사 중 짜장면을 먹는 형사들을 보며 허기져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