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추이바오춘 (崔宝纯) |
1. 개요
추이바오춘은 랴오닝성 친저우에서 태어났으며 별명은 대머리 독수리, 한 손가락 없는 우두머리였으며 광저우의 호화로운 호텔에서 자리를 잡았다. 관영 상업에 얼굴을 드러내며 휘하의 '둥베이 호랑이'라는 범죄무리를 지휘했으며 처음엔 추이바오춘 개인적으로 여자들을 꾀어내서 강간, 강도, 살인을 했으며 세력이 커지고 추이바오춘 휘하의 무리들은 그의 지휘를 받아 더 큰 범행을 저질렀다. 추이바오춘의 대부분의 범행은 1988년에 행해 졌으며 광저우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자 고향인 친저우로 도망갔으나 결국 체포 되었다.2. 도주극
추이바오춘은 지린성 장춘에 있을 시기에 휘하의 톈진, 친저우등의 지역에서 납치를 부하들에게 지휘했다. 범죄수단은 대부분 악랄하기 짝이 없었다. 심지어 장제스의 휘하 부하였던 장쭤린을 롤모델로 삼아 6명의 여자와 결혼하는 망상을 가졌었다.광저우에서 추이바오춘의 무리는 원래 경영하던 곳의 간판을 떼서 톈진에서 그 간판을 달고 다시 일을 하고 또 나중에는 쓰촨성의 청두로 다시 옮겨가는 등의 행동을 했다. 광저우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갈 때 행동이 잔인했으며 광저우에서 추이바오춘에 대한 수사가 끝나면 둥베이 지역으로 도망가고 둥베이 지역에서 수사가 끝나면 다시 광저우로 돌아가는 등의 행세를 일삼았다. 이러한 도주 행위에 공안은 손을 못쓰고 추이바오춘의 무리는 법의 수사망 밖에서 범죄행위를 했다. 추이바오춘은 광저우에서 휘하 부하들을 지휘해서 몇십 차례나 범행을 일으키고 그러한 범죄행위를 해도 그의 본명을 밝혀지지 않았었다. 심지어 휘하 부하들도 그의 이름을 몰라서 '사장님', '큰형님'등의 별명으로 그를 불렀다. 추이바오춘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도주할때 션양에서 한번 실명을 노출 했을 때를 제외하고 20여개가 넘는 가명을 썼다.